[픽스터넘나] 2월 10일 NBA 분석 픽



[픽스터넘나] 2월 10일 NBA 분석 픽
[픽스터넘나] 2월 10일 느바 분석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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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매일같이 NBA 전경기에 대해서 NBA프리뷰 를 작성하고 있는 픽스터 넘나입니다.
2월10일NBA전경기 분석 진행해보겠습니다.
NBA 상승세 Top.5
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
3. 밀워키 벅스
4. 휴스턴 로켓츠
5. 인디애나 페이서스
NBA 하락세 Top.5
1. 뉴욕 닉스
2. 피닉스 썬즈
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4.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5. 샌안토니오 스퍼스
2019년 2월 10일 NBA 해외/국내 배당(2월 9일 21:30 기준)
*클릭(터치)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07:00 유타 vs 샌안토니오 ▼ - 유타 승 / 유타 마핸승
유타 재즈 홈 구장인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유타 샌안토니오 경기.
양 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 지난 1,2차전은 각자의 홈에서 1승씩을 나눠가졌던 직전 경기. 그런 와중에 유타가 편안한 일정을 주욱 소화중이고, 샌안토니오는 험난한 로데오 트립을 진행중이라는 것.
그리고 유타는 빽업 까드가 모자랄 뿐이지, 산왕처럼 대체불가 언터처블로 자리잡은 선수(화이트)가 빠진게 아닌터라 유타가 낮은 라인의 정배를 받을거라 쉽게 유추하고, 초안 잡아볼 수 있는 경기.
산왕 입장에서는 천만 다행으로 1-3옵션까지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지만, 그렇다는 건 결국 알드리지 볼잡고 1:1, 드로잔 미들 진입 미들샷, 각개 선수들의 뜬금포 3점 요게 끝이라는 뜻.
공격이 단조로운만큼 수비는 더 편할 것인데, 그렇지 않아도 유타는 시즌 DRtg 105.6으로 리그 4위의 알아주는 수비 집단.
반대로 유타는 공격에서 백코트 수비가 박살난 샌안토니오의 앞선 수비를 에이스 미첼을 앞세워 공략할 여지가 크고, 전멸한 포워드진, 센터 및 알드리지의 백업이 없는 산왕의 프론트 코트를
녹이기에 유타의 프론트 코트가 얼마나 훌륭한가 생각해볼수도 있는 경기.
전반기에 어려웠던 일정을 보상받아야 할 유타로써는 곤경에 빠진 플옵 라이벌 상대로 배려해줄 필요가 없다.
해당 경기에서 전력을 다해 마무리 짓고, 이틀의 휴식일 뒤에 vs골스 원정전이 기다리고 있기에
09:00 ▲ 인디애나 vs 클리블랜드 ▼ - 인디 승 / 인디 마핸승
*클블 백투백(2승 8패. 승률 20%)
인디애나 페이서스 홈 구장인 뱅커스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인디애나 클리블랜드 경기.
올라올 것이라 예고한만큼 확실히 올라와준 인디애나. 4연승의 흐름에, 홈에서 연이어 머물고 있는 일정 또한 완벽하다. 다만 그 상대가 백투백 클블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후잡한 배당이 예상됐던 경기.
허나 클리블랜드의 높은 배당이 전-혀 탐나지 않는다. 테디영-터너-사보니스 그리고 TJ리프까지로 이어지는 빅맨진은 동부에서 먹어주는 빅맨진이고, 이는 클리블랜드의 허약한 인사이드가
초토화 될 수 있음을 예고한다.(클블의 페인트존 근처 실점 수치는 리그에서 8번째로 높다.) 반대로 클리블랜드가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섹스턴과 클락슨을 위시한 백코트 화력 뿐인데,
인디애나의 강력한 일선 압박, 그에 따른 실책 유도와 트랜지션 플레이(인디애나는 팀 네임에 걸맞게 역습 속공에 일가견이 있는 팀)에 그 위력이 감소할 것.
모든 요소가 유리해보이는 인디애나가 강팀답게 자비없이(인디애나는 5할 승률 미만팀 상대로 24승 6패로 강하다.) 플레이하여 경기를 마무리 할 것.
배당 빼고 완벽한 경기가 있다면 이런 경기가 아닐까..
09:30 애틀랜타 vs 샬럿 - 패스
애틀랜타 호크스 홈 구장인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애틀랜타 샬럿 경기.
양 팀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 지난 1,2,3차전은 모두 홈 팀이 승리하며, 샬럿이 2승 1패로 시리즈의 우위를 잡고 있는 경기.
허나 확실히 집나온 샬럿이 주는 불신감(샬럿의 올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19패. 승률 26.9%)은 오늘도 홈 팀에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또한 샬럿으로써는 장기 부상중이던 코디 젤러가 복귀했으나, 내일 있을 경기에서는 백업 까드 토니 파커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는데 이 또한 가능성에 보다 무게감을 실어주는 뉴스.
지금 샬럿에게 필요한 것은 켐바를 보조해줄 2옵션인데, 2옵션마저 시즌 내내 등장하지 않던중에 빽업까드가 결장한단건 맘대로 쉬기도 어렵단 뜻이니 말이다.
홈 팀 애틀랜타부터 살펴보자. 분명 트레이드 기한 내에 처분될거라는 루머가 있던 선수들(프린스, 베이즈모어, 린, 데드먼)이 단 한 명도 움직이지 않았다. 뭐 그것과 별개로 팀이 보여주는 경기력은
꽤나 볼만했다는게 긍정적이고, 원정팀 샬럿은 똑같이 아무런 무브가 없었으나 샬럿은 플옵 진출을 고려해야 하는 팀.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은 샬럿에게 더 크게 와닿는다.
애틀랜타는 그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장고한 것이고, 샬럿은 이것 저것 시도하다가 [실패]했으니 지금 경기력이 빼어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구단 수뇌부가 일도 못했으니 분위기만 망친 격.
이런 와중에 애틀랜타의 플핸쪽으로 가면 재미 좀 있겠다 싶었는데, 기준점을 확인한 순간.. 생각이 바뀌게 됐다.
아무리 상황이 좋지 않은 샬럿이지만, 애틀랜타를 상대로 이런 기준점이라니..너무 얕보인 것이 아닌가. 파커가 빠지게 되는건 너무도 아쉬운 일이 맞지만, 샬럿의 뎊스는 건재하다.
지금 샬럿에서 2옵션 롤을 해주는 선수들이 수비가 안되거나, 공격이 안되거나 반쪽자리 자원들이지만 어찌됐던 해당 분야에서의 활약은 애틀랜타의 어린 친구들보다 나으니..
입맛만 다시고 다음 경기를 찾아 헤매본다.
그렇다면 샬럿 승?.. 아니다. 원정 승률 26.9%의 팀이 분위기도 안좋고, 부상 이슈까지 드러나있는데 갈 정도로 돈을 헤프게 쓰진 말아야 할 것.
09:30 ▼ 뉴욕 vs 토론토 - 토론토 승 / 토론토 마핸승
*뉴욕 백투백(1승 8패. 승률 11.1%)
뉴욕 닉스 홈 구장인 MSG(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지는 뉴욕 토론토 경기.
누구나 팀 네임만 봐도 토론토의 압승이 예상되는 경기임과 동시에, 끝모를 연패로 탱킹 시절 필라델피아의 아성에 도전하는 뉴욕(탱킹 시절의 필라델피아는 세 시즌 연속 연패의 스페셜리스트였고, 가장 긴 연패를 달성한 팀 올타임 No.1이다.)
의 손을 절대로 들어줄 수 없는 경기이기도 하다. 이제 어느정도 팀 다운 구색을 갖춘 듯한 뉴욕이긴 하지만, 이제 막 갖춰진 구색이고 그 구색 역시 오래 갈 구색도 아니다.
카와이의 출전여부가 불확실한 것? 토론토는 카와이 결장 경기에서 12승 2패로 강했고, 뉴욕의 헐거운 수비는 카와이가 필요한 상황이 나오지 않을터.
10:00 보스턴 vs LA 클리퍼스 - 보스턴 승 / 패스 or 보스턴 마핸승
보스턴 셀틱스 홈 구장인 TD 가든에서 펼쳐지는 보스턴 LA 클리퍼스 경기.
양 팀의 시즌 첫 맞대결. 직전 경기 LA에 패한 보스턴이 또 다른 LA 팀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클리퍼스는 위의 닉스와 같은 맥락으로 투 빅을 영입할 생각으로 로스터를 정리했다.
뭐 그래도.. 당장에 받아온 자원들중 어쩔 수 없이 받아오게된 선수들도 있지만 쓸 수 있는 자원들은(챈들러, 샤멋, 무스칼라)이 괜찮은 자원들이니 시즌을 비비고싶다면 가능하겠으나,
이정도로 과감한 트레이드를 보인 팀이, 게다가 픽도 걸려있는 팀이 승리에 미련은 없을 것.
이는 당장 내일 경기에 대입해도 마찬가지다. 갈로까지 복귀한 이상 보스턴에게 비비고자 하면, 충분히 비벼볼 수 있겠으나 전력도 무리고, 그럴만한 명분 또한 없다.
다만 뎊스로 밀어부치던 클리퍼스가 뎊스를 잃어버린 현 시점 아무리 낙승이 예상된다고 해도, 이런 큰 기준점은 부담스러운게 사실.
10:00 시카고 vs 워싱턴 - 워싱턴 승 / 워싱턴 마핸승
시카고 백투백(2승 6패. 25%)
워싱턴 백투백(7승 2패. 77.8%)
시카고 불스 홈 구장인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펼쳐지는 시카고 워싱턴 경기.
오늘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올린 두 팀의 대결. 위에 표기한 양 팀의 백투백 성적도 그렇거니와 아래에 표기해둘 연승을 만드는 능력을 비교해보자.
워싱턴은 직전 경기 승리 시 다음 경기 성적 8승 14패. 승률 36.4%
시카고는 직전 경기 승리 시 다음 경기 성적 1승 11패. 승률 8.3%
시카고가 못한다 못한다 했지만, 이다지도 못했단 말인가.. 시즌 연승이 1번뿐인 시카고 불스다.
어제의 경기 내용을 복기해보자면.. 시카고는 그저 각개 선수들의 슛감이 빼어났다고밖에.. 야투 성공률, 3점 성공률 모두 5할을 제꼈으니 사실 이기지 못하는게 더 어려운 경기.
내일도 오늘처럼 슛감이 좋다면, 지금의 워싱턴 수비로는 막기 어렵겠지만,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시카고는 연승을 만들지 못한 것이 아닐까?
자 바로 위에 기술한대로 지금 워싱턴은 트레이드를 했어도 수비에 대해서는 기대가 없다. 허나, 페인트 존에서 경쟁력이 어느정도 생겼고 이는 시카고를 상대함에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며,
빌이 전두지휘하는 앞선은 시카고의 어린 친구들보다 증명된 것. 기존의 워싱턴이었다면 보다 찜찜했을 경기지만, 트레이드를 통해 보다 웃는 쪽은 워싱턴이길 예상(기대)한다.
10:00 멤피스 vs 뉴올리언스 - 패스
*뉴올 백투백(1승 8패. 승률 11.1%)
멤피스 그리즐리스 홈 구장인 페덱스 포럼에서 펼쳐지는 멤피스 뉴올리언스 경기.
트레이드 이후 폭격을 맞은 듯, 스타팅 라인업도 제대로 짜기 힘들어진 멤피스네로 펠리컨스가 원정을 떠난다. 그 와중에 갈매기는 최소한의 출전 시간을 부여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처음으로 출전 시간을 관리받으면서 뛰는 갈매기를 보게됐는데, 쿼터 말미에 점수차가 나지 않는 상황에서도 갈매기를 투입하지 않은걸 보면 뉴올도 마음 독하게 먹었지 싶다.(징벌적인 것은 아니다.)
내일 경기에서 갈매기가 뛸지, 뛴다면 얼마나 뛴지 알 수는 없지만.. 뛸 수 [있는] 상태고 그 자체만으로도 휑~한 멤피스 입장으로써는 아찔하다.
하지만, 1. 원정 뉴올이, 2. 부상자 이슈 안고서, 3. 갈매기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4. 결정적으로 백투백 경기에서 편하게 간다고는.. 결코 생각되지 않는다.
10:30 ▲ 휴스턴 vs 오클라호마 ▲ - 오클 역승 / 오클 플핸승
휴스턴 로켓츠 홈 구장인 도요타 센터에서 펼쳐지는 휴스턴 오클라호마 경기.
단연코 내일 최고의 빅매치이자, 국내 중계 진행하는 매치업. 양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이며, 두 번의 맞대결은 모두 홈 팀이 이기면서 1승 1패로 나눠가졌던 지난 경기 내용이고..
양 팀 모두 최근의 페이스가 좋아 더욱 기대가 되는 매치업인데, 휴스턴으로써는 지난 맞대결에서 빼어난 활약(16득점, 23리바(오펜리바 10개))을 해줬던카펠라의 부재가 너무도 아쉬울 것.(뭐 그렇게 따지면 오클도 로버슨의 부재가 아쉽겠지만)
아시다시피(?) 오클라호마는 빼어난 에너지를 바탕으로 현재 리그에서 두 번째로 빠른 페이스로 게임을 가져가는 팀인데, 그에 따라 경기당 속공 득점도 매우 많은 팀이다.(리그에서 4위)
또! 아시다시피(?) 속공을 위해서는 상대에게 턴오버를 유발할 수 있는 강한 수비와, 미스난 볼을 따내는 리바운드가 바탕이 되어야할텐데 오펜 리바를 혼자서만 10개만 따내던 카펠라의 존재가 없어진게 아-주 후련할 듯한 오클이다.
위에 기술한 수비는 이미 보유하고 있으니..
뭐 항상 어려운게 휴스턴과 오클라호마의 경기이다. 돌이켜보면 제대로 맞춰본 적이 없는 것 같을 정도로 의외로 휴스턴이 오클 상대로 크게 밀리지 않았는데,
지금 에너지를 바탕으로 퍼리드가 리바운드 따내며 카펠라의 공백을 메우고 있는데 퍼리드는 보면 알겠지만 파워 포워드로써도 사실 언더사이즈라는거.. 그 덕에 걸출한 센터가 있는 팀을 상대로는 늘 수비에 약점이 노출되어있다.
확실히 지금 사이즈 우위를 바탕으로 리바운드를 사수할 [센터]의 부재는 나같은 방구석 글쟁이도 알 정도니..
내일 오클은 아담스를 필두로 해서, 이 부분을 공략할 것이고 성공한다면, 승리까지 따라올 것.
다시금 말하지만, 항상 이 매치업은 어렵다. 틀려도 부끄럽지 않을 것이고 죄송해하지 않을 것. 내일 털보가 미친듯이 휘저어놔서 손쉽게 승리를 따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지만
대놓고 나온 공략의 여지가 생긴 쪽은 확실히 휴스턴이다.(오클 역시 로버슨이 있었다면 하든의 디펜더로 써먹었을테지만, 카펠라가 휴스턴에서 갖는 팀 내 위상과, 올 시즌은 보여준게 없는 로버슨이 오클 내에서 갖는 위상의 차이를 생각하자)
오클이 배당을 조금 더 주기도 하고.. 오클의 승리를 예상한다.
11:00 ▲ 밀워키 vs 올랜도 - 밀워키 승 / 밀워키 마핸승
*밀워키 백투백(5승 2패. 승률 71.4%)
밀워키 벅스 홈 구장인 파이서브 포럼에서 펼쳐지는 밀워키 올랜도 경기.
확실히 최근 느바로 좀 땄다 싶은 사람들의 카트 안에는 꼭 밀워키가 있을 것만 같은 밀워키의 흐름이다. 최근 13경기 12승 1패의 미친 팀. 6연승의 미친 팀.
그 중 10경기에서 최소 두자리수 점수 차로 승리한 미쳐버린 팀! 미들턴이 휴식으로 빠졌어도, 쿤보를 30분 쓰고 15점차로 이긴 돌아이 팀!!
자~ 올랜도의 백코트가 최근 폭발력을 보여주는건 알겠지만, 어거스틴-포니에-로스 이 까드 로테이션으로는 수비 코트에서 다 깎아먹는 조합. 밀워키를 제어할만한 팀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어제도 말했듯이 신뢰를 주는 팀은 부러지더라도 믿어주는 의리를 지키는 것이 베터의 덕목이다.
최종 조합픽은 픽스터 넘나 가족방에서 공유됩니다.
※ 해당 카톡 이외에 넘나를 칭하는 모든 사람들은 짝퉁입니다.(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사기 주의. 플러스 친구들은 다 사칭입니다.)
넘나는 현재 보고 계시는 블로그와, 구글 블로그, 카페 팀 넘나를 제외한 다른 어떤 블로그, 카페에서도 활동하지 않습니다.
만일 다른 곳에서 저의 글을 보셨다면 저를 사칭하시는 사기꾼의 글을 본 것이니 원글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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