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3월 29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3월 29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3월 29일 느바 분석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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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매일같이 NBA 전경기에 대해서 NBA프리뷰 를 작성하고 있는 픽스터 넘나입니다.
3월 29일NBA전경기 분석 진행해보겠습니다.
후반기 NBA 상승세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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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NBA 하락세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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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9일 NBA 해외/국내 배당(3월 29일 00:00 기준)
*클릭(터치)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08:00 디트로이트 vs 올랜도 - 디트 승 / 디트 마핸승
최근 5경기 1승 4패의 디트로이트. 최근 5경기 전승의 올랜도가 맞붙습니다. 정신 차려야죠 디트로이트. 얘네가 플옵 진출할 것이란게 기정 사실이지만..
본인들과 반게임차인 올랜도에게 패하고, 1게임 차인 히트가 오늘 이긴다면? 똥줄 제대로 타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오늘 간만에 돌아온 홈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합니다.
뭐 승리가 안 필요한 팀이 어딨겠냐만 백투백 클블원정-피닉스 원정-포틀 원정-백투백 골스원정-덴버 원정 진짜 빡셌잖아요. 휴식이 충분치는 않지만, 간만의 홈경기 반드시 반전이 필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상대가 올랜도라는 점은 꽤나 만족 스럽습니다. 잉? 6연승 질주하는 올랜도인데 만족? 예 만족이요. 올랜도가 지금 4일동안 3경기 치루는 일정을 치루고 있는데,
하이라이트였던 히트 백투백 일정을 잡아냈으니 한 템포 힘이 빠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예상해보구요. 전력에 있어 충분히 홈에서 잡을 수 있을 상대라 생각합니다.
디트가 힘든 일정을 보낸건 인정하지만, 경기력과 기세는 좋지 못했던 점, 올랜도의 경기력과 기세가 진짜로 무시무시한 점이라는걸 고려하면 주력급에 데려갈 수는 없지만요.
08:00 필라델피아 vs 브루클린 - 필라 승 / 브루클린 플핸승 / 오버
보스턴을 잡고 약체들에게 연이은 패배를 당한 필라델피아.. 오늘은 브루클린을 상대하는데요. 브루클린을 가장 잘 잡을 수 있을 유형의 팀이 필라델피아라고 생각했었는데
올 시즌은 브루클린에게 1승 2패로 리드를 뺏기고 있는데다.. 그 1승도 2점차 신승이었죠. 엠비드가 무조건 활개를 칠 수 있는 브루클린의 인사이드지만, 지금 필라델피아의 수비 기조를 보면
슬래싱에 능하고, 미드레인지를 두들길 가드가 있는 팀에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뭐 직전 맞대결에서 애틀랜타에게 패한것도 공은 둥그니까로 치부할만한 문제가 아니었단거죠.
애틀랜타도 미드레인지 두들길 수 있는데다, 페이스 자체가 빠르고 에너지 레벨 높은 팀이라 1:1로 맞서기에는 만만치가 않습니다. 자 그럼 오늘 브루클린은 그게 되는 팀인가? 네 되죠. 됩니다.
러셀부터 딘위디, 러셀로 이어지는 까드라인이 그걸 해줄 수 있습니다. 브루클린 역시 에너지 레벨 어디서 달리는 팀도 아니구요. 서로 공략 포인트는 다르지만 브루클린이 필라델피아게 충분히
득점 교환비를 맞출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올 시즌 필라vs브루클린전을 너무 쉽게 생각하면 안된단걸 올 시즌에 분명히 보았습니다. 기준점도 땅큐 땅큐
하지만 인디애나의 패배로 인해, 필라의 3위가 거의 굳혀진 현 시점에서 1라에서 보스턴을 피하기 위해는 일찌감치 보스턴을 피하기 위해 일찍 3위 찍고, 엠비드같은 친구 휴식 줘야할 이유 또한 충분하기 때문에
구태여 브루클린의 역배승까지는 예상하지 않겠습니다.
08:30 마이애미 vs 댈러스 - 히트 승 / 댈러스 플핸승
히트가 이길 수밖에 없는 매치업이라고 며칠전부터 생각했고, 올랜도와의 맞대결에서 패했을 때 비로서 마음을 굳혔습니다. 보쉬의 영결식이 치뤄지는 날 치욕을 당한 히트가
원정 성적 리그 최하위(올 시즌 원정 7승 30패. 리그 27위) 이자 천적 관계인 댈러스 상대로 무조건 승리하리라구요.
1년에 두 번 만나는 팀이지만, 히트는 댈러스 상대로 맞대결 15경기 13승 2패에 현재 3연승중입니다.
08:30 뉴욕 vs 토론토 - 패스
뭐 당연히 토론토가 이길 매치업이고, 이겨야 할 매치업입니다. 카와이가 휴식차 결장할 경기이긴한데, 직전 맞대결에서도 카와이 없이 36점차 대승을 거둔 토론토입니다.
달리 드릴 말씀은 없구요. 핸디캡 싸움인데 해당 구간 기준점대에서 토론토는 올 시즌 핸디캡 2승 7패. 뉴욕은 8승 10패.
토론토가 올 시즌 높은 기준점을 잘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뉴욕 상대로는 최근 5경기 전승이자 핸디캡 4승 1패. 뭐 오늘도 토론토가 이기겠지만 얼마나 털어버릴지는 모르겠습니다..
거르죠잉..
09:00 뉴올리언스 vs 새크라멘토 - 킹스 승 / 킹스 마핸승 / 오버
애틀랜타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흠-씬 두들겨맞은 뉴올. 이로써 홈 8연패중인 뉴올리언스인데요. 뒤이어 불러들이는 팀이 에너지 레벨에서 애틀랜타에 결코 뒤지지 않는 킹스라니.. 오늘도 고전이 예상되네요.
손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페이튼이 내일 출전 가능하다는 것은 그래도 좋은 소식이지만, 애틀랜타가 공략한대로 또 공략할 수 있는 팀이 킹스죠.
별달리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수비 코트 경쟁력이 무너진 뉴올 상대로, 팍스-힐드-보기로 이어지는 백코트가 불을 뿜으리라 예상합니다.
애틀랜타가 240점이 넘는 기준점을 뉴올 상대로 소화했다면, 킹스 역시 비슷한 점수를 커버하는 다득점 경기 만들 수 있으리라 봅니다.
09:00 휴스턴 vs 덴버 - 휴스턴 승 / 휴스턴 마핸승
서부 2,4위 팀이 맞붙습니다. 강팀들답게 기세와 기세가 제대로 꽝 붙을 싸움으로 예상됩니다. 휴스턴은 올 시즌 덴버 상대로 2승 1패로 리드를 잡고 있는데요.
휴스턴이 덴버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은? 역시 하든이죠. 올 시즌 양 팀 맞붙을 적에 프리뷰 해드린 적 있죠?
하든의, 하든을 위한, 하든에 의한 해들링 자체가 안되도록 강하게 하프코트 압박+트랩+도움 수비로 그물을 칠 덴버입니다.
하든의 전매특허인 킥아웃을 빼주기 위한 초석인 돌파를 무력화시키는겁니다. 이론으로는요. 아 근데 이와 비슷한 내용 아 이거 직전 밀워키전 상대로도 말씀 드렸죠?
밀워키 역시 경기 전 프리뷰에서 말씀드린대로 휴스턴(하든)상대로 카운터치는 수비를 들고왔는데, 하프코트 압박이 아니라 대놓고 돌파길을 열어주는 수비를 해서 위력을 반감시켰죠?
아무리 수비 좋은 선수들을 매치시켜도, 결국엔 스위치를 통해 요키치랑 매치업해서 편하게 농구하던 때와는 달리 덴버가 하든을 제어하는 모양새가 점점 잡혔던 올 시즌입니다.
하지만.. 지난 밀워키vs휴스턴전 프리뷰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그런식의 극단적인 수비는 거꾸로 또 역카운터를 맞을 수 있습니다. 왜냐? 하든 혼자만 하는게 아니니까요. CP3랑 고든이 있는걸요.
본인 팀 빅맨도 조련하지만, 상대 팀 빅맨도 조련하는 폴과 하든이 번갈아 요키치를 공략하면, 헬프 디펜스가 붙기 마련인데 그러면 휴스턴 특성상 어떻게 된다? 외곽이 빕니다.
반대로 헬프가 없이 열어준다면? 위에 말씀 드린대로 돌파 or 3점 or 킥아웃 3지선다 거는거고, 폴의 경우 드리블로 다리 풀고, 미들 점퍼. 요 패턴이 나오는건데
저번처럼 고든같은 선수가 계속 엔트리 패스 실수 반복하고, 슛도 안들어가고 하면 지겠지만.. 충분히 덴버를 벗길 수 있는 휴스턴 선수들입니다. 다시 한 번 휴스턴을 믿어봅니다.
09:00 밀워키 vs LA클리퍼스 - 밀워키 승 / 클립 플핸승 / 오버
클리퍼스가 쉴새없이 달린 보람이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구요.(그에 따라 클리퍼스의 올해 1라운드 픽은 보스턴으로 갑니데이~.~) 그에 따라 팀을 휴식/점검/관리로 중점을 둘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클리퍼스도 최대한 시드를 높이는게 목표일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구요. 자~ 하지만, 시드를 높이기가 참 만만치 않습니다.
내일 밀워키도 그렇고 골스, 휴스턴, 유타등을 상대해야 하는 일정이 있는걸요. 특히나 밀워키 상대로는 약점으로 지적받는 인사이드 수비를 가장 아프게 내어줄 쿤보가 있기도 하구요.
고전이 예상되지만.. 현 시점 리그에서 가~~~~장 핫한 팀 클리퍼스를 외면하긴 또 아깝네요. 언젠가 지긴 질텐데..
지금 이 팀은 무조건 되는 팀이거든요. 필라산 슛터 샤멧이 부상으로 빠졌어도 스타팅으로 선 템플이 3점 5/8개 꼽아주고..
무엇보다 건강한 갈로와, 루윌, 해럴은 상대 수비가 빡빡한 클러치 상황에서도 먹힐 수 있는 쓰리펀치가 있단 것은.. 단기전에서 충분히 이변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승/패 사이드는 밀워키로 넘어가지만, 핸디캡까지 밀워키한테 줄 수 없는 상황이라 말씀 드리고..
클리퍼스의 최근 득점력과 경기 페이스가 상당히 빠르고 강력한데요. 양 팀 모두 마음만 먹으면 업-템포 화력전에 능수능란한 팀이고, 서로를 상대하려면 수비보다는(막을 수가 없으니) 맞불을 놔줘야 할텐데
다득점 또한 같이 봐봅니다. 현재 페이스라면 누가 됐던 한쪽은 120 초반대 득점, 한 쪽은 110후반대 득점 하면서 다득점까지 공략해볼만 하지 않나 봅니다.
09:30 샌안토니오 vs 클리블랜드 - 산왕 승
샌안토니오의 레전드.. 아르헨티나 특급 마누 지노빌리의 영결식이 치뤄질 내일입니다. 지금은 민방위 뛰고 있는 제 친구가 작년에 했던 말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걔가 아직도 뛴다고? 나 중학교 때부터 봤는데.."
진짜 오래도 뛰었죠. 커리어도 화려했고, 산왕에서 머리가 빠질 정도로..ㅋ 충성을 다했고.. 당연히~ 던컨과 마찬가지로 최고의 예우를 받으며, 영결식 겸 은퇴식이 진행됩니다.
지노형의 유로스텝과, 셀틱스 팬으로써 전시즌에 우리 팀 상대로 터트린 클러치 위닝 샷은 앞으로도 기억할겁니다. 팬이었읍니다.
참고로 마누와 동시대를 뛴 토니 파커는 샬럿측의 배려로 지난 번 홈 경기 이후에 되돌아가는 스퍼스 선수단 비행기를 타고 샌안토니오에 합-_-류 했습니다. 대단한 배려죠.
뭐 시간이 많이 남아 이런 뉴스도 전달 해봅니다.
자~ 무튼 레전드의 은퇴식입니다. 며칠전에 히트는 보쉬의 영결식이 치뤄지는 와중에 올랜도에게 패했습니다만, 지금의 샌안토니오가 내일 지기에는 너무 잡을만한 상대고..
던컨 뿐만 아니라 팀의 레전드들이 대거 참석하는 뜻 깊은 날인데 후배들이 힘을 내줘야죠? 던컨의 은퇴식&영결식 때 처럼 말입니다.(참고로 그 당시 상대가 뉴올이었고, 산왕은 113-100으로 대파했습니다.)
클리블랜드가 요즘 섹스턴이 물이 오르면서, 게임은 져도 참 볼만한 경기를 해주고 있는데 매치업에서 샌안토니오가 밀릴 구석이 없습니다.
그리고 마침 클리블랜드는 서부 팀 상대로 동부에서 가장 못하는 팀(올 시즌 서부 팀 상대로 4승 20패. 승률 16.7% 리그 꼴지)이기도 하고..
완전 무결한 경기라 봤는데, 배당을 지금에서야 봤네요. 이런 기준점이라니... 올 시즌 산왕이 이정도 마핸 기준점을 받은 경기가 3게임입니다. 핸디캡 2승 1패했어요 해당 구간..
반대로 클리블랜드는 해당 구간 이상의 기준점을 받았을 경우에 플핸 6승 12패입니다. 뭐 샘플 사이즈가 작아서 크게 의미는 없겠지만
이게 머리는 클블 플핸인데, 가슴은 산왕 마핸 -_-a 그런 경기네효. 분명 최근 4경기 1승 3패의 산왕은 어딘가 지쳤고, 최근 클블은 못봐줄 정도는 아니고 원투펀치도 뚜렷하니..
하지만 샌안토니오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또 어떤 결과를 만들지 내키시는걸 가시면 되겠습니다. 가슴이냐 머리냐
최종 조합픽은 픽스터 넘나 가족방에서 공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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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는 현재 보고 계시는 블로그와, 구글 블로그, 카페 팀 넘나를 제외한 다른 어떤 블로그, 카페에서도 활동하지 않습니다.
만일 다른 곳에서 저의 글을 보셨다면 저를 사칭하시는 사기꾼의 글을 본 것이니 원글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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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당신! [파워볼 게임]으로 잃고 계시진 않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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