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3월 13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3월 13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3월 13일 느바 분석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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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매일같이 NBA 전경기에 대해서 NBA프리뷰 를 작성하고 있는 픽스터 넘나입니다.
3월 13일NBA전경기 분석 진행해보겠습니다.
후반기 NBA 상승세 Top.5
1.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2. 휴스턴 로켓츠
3. LA 클리퍼스
4. 밀워키 벅스
5.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후반기 NBA 하락세 Top.5
1. 댈러스 매버릭스
2. LA 레이커스
3. 뉴욕 닉스
4. 샬럿 호네츠
5.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

2019년 3월 13일 NBA 해외/국내 배당(3월 13일 00:50 기준)
*클릭(터치)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08:00 인디애나 vs 뉴욕 - 인디 승 / 인디 마핸승
그러고보니 어느새 인디애나가 동부 4위가 됐군요. 5위인 보스턴과는 1.5경기차로 자칫하면 하위시드로 내려올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합니다.
그런 와중에 오늘의 상대는? 6연패의 동부 꼴찌 뉴욕 닉스. 2연패로 흐름이 좋지 않은 인디애나지만, 질만한 팀들에게 원정에서 패한 것이고
뉴욕은 올 시즌 아직까지도 동부 상위 클래스에 있을 수 있던 원동력인 [잡아야 할 팀을 확실히 잡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좋은 상대입니다.
인디애나가 이기느냐 지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쥐어 터트리느냐가 관건인 경기라 생각합니다.
08:00 필라델피아 vs 클리블랜드 - 필라 승 / 패스 or 필라 마핸승
*클블 백투백(3승 9패. 승률 25%)
동부 3위를 탈환한 필라델피아가 내일은 여유있는 상대인 클블을 맞이하여, 버틀러에게 휴식을 줄 계획이고 그 자리에 에니스가 대체될 예정입니다.
승/패에는 전혀 미련 없는 클리블랜드 역시 백투백 경기 러브에게 휴식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러브가 빠진다라.. 지금 클블 로스터에 빅맨이 지지치랑 크리스, 프라이 이렇게 남는다는건데
직전 컴백전에서 28분만 출장하고도 33득점 12리바운드 따냈던 엠비드 신나겠네효..
넉넉한 살림에서 결장자가 있는거랑, 부족한 살림에서 결장자가 있는거랑 차원이 다르죠.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거대한 기준점을 앞세운 클리블랜드의 플핸승은 구미가 당기는 요소이긴 한데, 러브가 돌아오면서 경기력이 좋아졌던 클리블랜드가 러브 없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09:00 댈러스 vs 샌안토니오 - 산왕 승 / 산왕 마핸승
텍사스 라이벌 매치이지만, 5연패의 댈러스와 5연승의 샌안토니오의 대비되는 행보가 더 눈에 띕니다. 언젠가 프리뷰에서 댈러스는 보다 확실한 탱킹으로 노선을 틀 수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 완벽히 노선을 틀어버버렸네요. 눈 깜짝할 새에 서부 14위로 추락한 댈러스입니다. 전체 순위는 뒤에서 6위인데, 애틀랜타까지 제끼고 뒤에서 5등이 되면은
애틀랜타로 가는 지명권을 지킬 수 있게 되는겁니다. 게다가 때 마침 돈치치의 부상 이슈까지 있는데, 도저히 빡세게 할 명분도 실력도 없는게 지금의 댈러스죠.
원정에서 형편없는 산왕인지라 가치가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더 가치없는 댈러스 상대로 이정도 배당이라면 다소 감사한 마음이네요. 위의 경기들이 너무 배당대비 안좋아서ㅜ
09:00 뉴올리언스 vs 밀워키 - 밀워키 승 / 밀워키 마핸승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수 즈루가 아웃돼있는 뉴올입니다. 고맙게도(?) 뉴올의 젠트리 감독은 갈매기의 출전 시간을 늘릴 생각이 없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구요.(뭐 사실은 본인에게 권한이 없는 사항이기도 하겠지만요.)
지금 뉴올에서 제일 위협적인게.. 랜들 하나 정도죠. 많이 성장했습니다. 원체 랜들이 수비 때 가드들이 미스매치로 공략할 수 없는 센터중에 하나기도 한데..
밀워키는 고민할거 없이 쓸 수 있는 치트키가 있으니, 맘 편한 경기 운영이 가능하겠습니다. 페인트존 평균득점 압도적 리그 1위 쿤보쨩이요. 마침 쿤보를 거슬리게 하는 즈루도 빠진 상황이구요.
뉴올의 허약한 3점 수비 역시 로스터 전원이 3점을 던질 수 있는 밀워키가 손쉽게 녹일 수 있겠구요.
09:00 시카고 vs LA 레이커스 - 시카고 역승
"(런닝맨 성우 톤으로) 잉그램 시즌 아웃. 론조 볼 시즌 아웃."
설상가상 내일은 쿠즈마도 출전 여부가 불확실(출전 확률 반/반)인 레이커스입니다. 이제 남은 시즌동안 레이커스는 골라야죠. 빡센 탱킹을 갈 것이냐 아니면 마지막 똥꼬쇼를 보일 것이냐..
빡세게 탱킹하면 뒤에서 6-7등까지는 가능하겠는데.. 똥꼬쇼를 보일바에는 그게 낫죠. 실질적으로 지금 전력으로 NBA씬에서 이길 수 있는 팀이 딱히 떠오르지 않습니다.. 특히나 수비요..
시카고 역시 라빈이 출전 여부 불확실(관리 차원으로 결장 쪽에 조금 더 무게가 실어짐)하긴 한데, 던-오포쥬-마카넨으로 이어지는 트리오가 너무도 좋은데, 르브론에게 줄건 줘야겠지만
현 레이커스의 수비안되는 빅라인업은 내일 어쩌면 르브론보다 마카넨이 더 많은 득점을 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시카고 역시 탱킹을 염두에 두고 있는 팀이지만, 잔여 시즌동안 질 날이 더 많은 팀. 이런 게임은 잡아줘야겠습니다.
11:30 LA 클리퍼스 vs 포틀랜드 - 포틀 승 / 포틀 마핸승
*클립 백투백(6승 6패. 승률 50%)
순풍에 돛단 듯 질주하는 클리퍼스. 서부 6위에 자리잡고, 내일은 본인들과 두 경기차인 서부 5위 포틀랜드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어제 프리뷰에서.. 클립 득점원이 갈로-루윌-해럴밖에 없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맞습니다. 어제도 역시 득점할만한 애들이 다 득점했습니다. 근데.. 그게 너무 잘됐죠.
누가 플레이메이커고, 누가 득점해야되는지, 궂은 일은 누가 해야하는지.. 팀플레이가 너무 잘된데다가 하필 선수단 전원의 슛감이 모두 좋은.. 무조건 되는 날이었습니다.
보스턴이 수비를 못했던 것도 아닌데 말이죠. 팀 야투 성공률 60.9%로 직전 경기를 마무리 지은 클립이네요. 쩝니다.
포틀랜드 상대로도 상대성도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포틀랜드가 벤치 보강을 마치긴 했습니다만 올타임 벤치 득점 1위 리그 최고의 식스맨 루윌과 함께 벤치 생산력을 통한 추격 흐름을 가져옴과 동시에, 승부처에 내세울 수 있는 압박 수비는 분명 유효하게 먹힐 것이니까요.
하지만, 어제도 말씀드린 내용은 철회되지 않습니다. 득점원이 갈로-루윌-해럴밖에 없다는 내용 말예요. 주전에서 득점원이 갈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거죠.
역할 분배는 몹시도 훌륭했지만, 포틀랜드 주전 전체의 생산성과 비교할바가 안된다 생각되네요. 그리고 그 차이를 더 벌려줄 센터 너키치가 허약한 클립의 인사이드를 계속 괴롭힐테구요.
클립의 경기력과 기세가 참 아름답지만, 포틀랜드가 이기리라 생각합니다.
11:30 덴버 vs 미네소타 - 덴버 승
최근 5경기 1승 4패의 덴버 너겟츠. 내일은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 1% 미만의 미네소타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미네소타는 덴버 원정이라는 것도 부담시려운데, 직전 경기 결장한
위긴스와 타운스의 출전여부도 아직 불확실(반/반)합니다. 둘 다 있어도 어려운 상대인데.. 주축들이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니.. 해당 내용이 확정되기전에는 미네소타를 바라보기 힘들겠네요.
하지만 덴버를 바라보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1승 4패한 덴버의 최근 5경기를 수치만으로만 보자면, 오펜스 레이팅 리그 23위, 디펜스 레이팅 18위로 수비도 수비지만, 도저히 화력의 덴버라고는 볼 수 없게끔 공격에서 심각한 부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 시즌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자리를 비웠던 바튼과 해리스가 그 중심에 서있는데.. 흠.... 이 선수들의 야투감각이 언제 올라올지는 제가 알 수가 없는 노릇이죠.
덴버의 감독인 말론 감독 또한 인터뷰에서 선수들을 자극했는데, 과연 이 자극으로 인해 선수들이 올라올지, 떨어질지 또한 변수겠네요.
이 매치는 홈덴버의 승리를 보고있고, 위긴스 타운스 결장이라면 더 강력히 덴버의 승을 주장하겠지만.. 이런 상황에 이런 기준점의 덴버를 볼 이유는 없겠습니다.
최종 조합픽은 픽스터 넘나 가족방에서 공유됩니다.

※ 해당 카톡 이외에 넘나를 칭하는 모든 사람들은 짝퉁입니다.(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사기 주의. 플러스 친구들은 다 사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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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다른 곳에서 저의 글을 보셨다면 저를 사칭하시는 사기꾼의 글을 본 것이니 원글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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