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3월 15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3월 15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3월 15일 느바 분석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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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매일같이 NBA 전경기에 대해서 NBA프리뷰 를 작성하고 있는 픽스터 넘나입니다.
3월 15일NBA전경기 분석 진행해보겠습니다.
후반기 NBA 상승세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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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NBA 하락세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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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5일 NBA 해외/국내 배당(3월 15일 00:20 기준)
*클릭(터치)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08:00 인디애나 vs 오클라호마 - 오클 역승 / 언더
*오클 백투백(6승 4패. 승률 60%)
후반기 첫 연승을 달성한 오클라호마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내일은 백투백이기도 하고, 금새 연승이 깨질 수 있을 수 있음을 경계해야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내일의 상대는 인디애나인데요. 최근의 인디애나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역시 공격이겠습니다. 수비 빡세게 해서 잡은 공격 기회를 자주 놓치고 있는데 플레이가 납득은 되지만
슛감이 좋지 않다? 집중력이 좋지 않다? 뭐 이런 느낌이 드는 최근의 인디애나입니다. 양 팀 모두 강한 1선 1-2선 2선 수비를 갖추고 있는 수비코트 경쟁력이 훌륭한 팀의 대결이지만
그런 상황에서 오클라호마는 빡빡한 수비에 크랙을 낼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인디애나는 보유하고 있지 않고가 다른점인데요. 여기가 승부를 가르는 포인트가 되지 않을지..
개인적으로 이 매치업이 플레이오프 매치업이라면(컨퍼런스가 달라서 불가능하지만) 무조건 오클라호마를 픽했을 경기입니다. 하지만 정규시즌의 단 한 경기라는 점과
첫 줄에 말씀드린대로 리그에서 잔여스케쥴 난이도가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빡센 팀 오클라호마가, 오늘 후반기 첫 연승을 달성한 오클라호마가 백투백을 맞아 기세를 이어가지 못할 지 모르겠다는 점.
이게 변수입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크랙을 갖고 있는 오클라호마의 승리를 봅니다. 서브로 갈 수 있는 것은 역시 수비 지표가 리그에서 상위에서도 손꼽는 두 팀의 맞대결, 저득점 성향의 팀간의 맞대결.
리그 최저 실점의 팀 인디애나가 득점 옵션까지 없는 매치업. 충분히 시도해볼만한 기준점. 언더게임까지 같이 봅니다. 예상 스코어는 95~100 - 100~105 정도로 오클라호마가 승리하리라 예상해봅니다.
08:00 올랜도 vs 클리블랜드 - 클블 역승 / 클블 플핸승
*올랜도 백투백(4승 8패. 승률 33.3%)
어제 워싱턴의 화학탄급 고춧가루탄을 맞고서,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이 또 깎인 올랜도입니다. 그래도 마이애미의 자리를 뺏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확률이 분명 무시 못할 정도입니다.
일정이 좋으니까요! 아.. 여기서 말씀드리는 일정이란 스케쥴 자체의 빡셈이 아니라, 남은 기간 상대해야 할 팀들의 평균 승률을 비교한건데요. 올랜도가 앞으로 잔여시즌 상대해야 할 팀들의 평균 승률은 45.9%로
충분히 잡아볼만한 상대들을 만날겁니다. 게다가 내일 상대인 클리블랜드는 시즌 승률 25%로 위의 저 평균 승률을 깎아먹은 팀인데요.
분명 이 일정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올랜도의 백투백 일정은 고려되지 않고 상대팀의 승률만을 계산한거니까요. 하지만, 올랜도가 플옵에 갈 생각이 콧털만큼이라도 있다면.. 이 매치 잡아야합니다.
하지만, 또 문제가.. 클블의 최근 행보를 보면.. 올랜도한테 잡힐 것 같지가 않네요.
올랜도는 어제 프리뷰에서 말씀을 좀 드렸는데, 천만 다행으로 고든이 정상 출전 했습니다만,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고 예상대로 브리스코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발생한 나비효과가 그대로 재현됐습니다.
그랜트에게 가중되는 부담이 커지면서, 벤치타임에 쓸 수 있는 카드 수가 확연히 줄어들었고(이원두나, 센터인 버치를 활용한 플레이) 올랜도가 벤치타임에서 할 수 있는건 오롯이 로스의 점퍼 하나 뿐이었는데..
수비에서 존재감 제로인 로스의 슛감마저 나쁘다면? 올랜도 벤치는 게임에서 지워지는거죠. 클락슨을 위시한 클블의 벤치가 훨씬 강력합니다.
일단 주전 라인업에서의 올랜도는 뭐 일단 부세비치한테 볼만 투입되면, 토털패키지인 부세비치기 때문에 어떻게든 연계 플레이가 만들어지면서 어느정도 재미를 보겠지만 최근 컨디션 좋은 섹스턴 오스만 그리고 러브로
이어지는 라인 역시 어느정도 맞받아 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본문에 말씀드린대로 올랜도가 반드시 이겨야하는 매치업이지만, 모순되게도 클리블랜드가 승리하리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베팅을 한다면.. 생각을 해보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백투백 올랜도가.. 아무리 상대가 클리블랜드라고 한들 이만한 배당을 받는게 가치가 있는걸까? 하구요.
최소한 올랜도의 마핸승은 선택지에서 제외되는겁니다.
08:30 보스턴 vs 새크라멘토 - 보스턴 승 / 킹스 플핸승
직전 경기 패배 후, 이틀의 휴식을 가진 두 팀의 맞대결입니다. 며칠전의 맞대결에서 보스턴은 원정 백투백으로 골스를 잡고, 연이어 킹스를 잡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게다가 오늘은 보스턴의 홈에서 다시 맞는 킹스라... 후후... 밀레니엄 킹스 이후로 킹스의 암흑기로 들어가면서, 제 기억에는 TD가든에서 킹스에게 진 적이 없습니다.
확인해보니 진짜였네요. 2007년 1월 이후로 홈에서 킹스에게 10연승중인 셀틱스입니다. 게다가 이제 킹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동력도 많이 없어졌죠.(뭐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자력진출은 거의 불가능하지않나 싶습니다.)
보스턴의 훌륭한 홈 승률(7할)과 대비되는 킹스의 원정 승률(4할)도 그렇고, 보스턴 승 사이드로 초안이 잡혀지는데..
이를 꺾을만한 변수는 부상자 명단에 있는 스마트(출전 여부 불확실)가 결장하는 것? 킹스의 베글리(출전 여부 불확실)가 게임을 뛰며 힘을 실어주는 것?
뭐 요모조모 있긴 한데, 초안을 꺾을만한 임팩트는 없네요. 다만 이 기준점.. 꽤 높네요. 킹스가 2월 7일 이후로 승보다 패가 많았지만, 8점차 정도로 패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지난 보스턴과의 경기 역시 마찬가지로 졌지만 잘 싸웠구요. 마지막 발악을 할 수 있는 킹스가, 보스턴 상대로 복수는 무리여도 졌잘싸 정도는 가능해보이기에 핸디캡은 양보합니다.
09:00 토론토 vs LA레이커스 - 토론토 승 / 패스 or 토론토 마핸승
최근 5경기 2승 3패의 토론토 랩터스.
최근 5경기 1승 4패의 LA 레이커스.
레이커스야 그렇다 쳐도, 토론토는 나사 좀 많이 빠졌네요. 뭐 당장에 무리하기보다 잔여시즌 휴식, 관리, 점검에 들어간다는 인터뷰를 하긴 했어도 풀주전으로 나와서 클리블랜드한테 진건 쫌 아니지 않나....싶습니다.
반면에 레이커스는 볼 시즌 아웃, 잉그램 시즌 아웃 상황에서 시카고를 잡아버렸습니다. 아주 대비되는 경기였는데... 뭐 그런 결과가 나왔다 하더라도 객관적인 전력의 차는 어쩔 수 없지 싶습니다.
당연히 토론토가 이길거라고 생각되는 경기예요.
지난 지난 4시즌동안 레이커스 상대로 패가 없었고.. 레이커스 상대로 8연승중인 토론토구요.
고작 시카고를 잡아낸 정도로 현재의 레이커스에게 대단한 걸 기대하지 않습니다.
10:00 유타 vs 미네소타 - 유타 승 / 패스 or 유타 마핸승
*유타 백투백(6승 5패. 승률 54.5%)
2연패 안좋은 흐름을 피닉스를 제물삼아 깨버린 유타 재즈입니다. 유타가 지금 플옵 진출이 거~의 기정 사실화 되어있긴 합니다만, 9위인 킹스와 4.5경기차.. 진짜 재수 없으면 충분히 따라잡힐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백투백이라도 미네소타정도 되는 팀은 눌러줘야죠. 병든 미네소타입니다.
타운스 - 출전 가능
티그 - 출전 여부 불확실(반/반)
로즈 - 출전 여부 불확실(반/반)
위긴스 - 출전 여부 불확실(반/반)
코빙턴 -아웃
루올 뎅 - 아웃
원정 바보 미네소타이기도 한데..(올 시즌 원정 성적 9승 26패. 승률 25.7% 현재 원정 6연패중)게다가 덴버 원정 이후 유타 원정이라는 빡센 일정에서.. 하루밖에 휴식이 없기도 했고,
만약 지금 출전 여부 불확실한 선수들이 모두 결장한다면? 지옥도겠죠.. 타운스가 통증을 참고 뛰고 있는데, 유타의 골밑엔 뭐가 있다? 에펠탑이 있죠..
올 시즌 고베어한테 꿀리는 모습을 보여준 타운스는 아니지만, 지금 타운스의 어깨에 득점, 수비, 공격 조립 등 많은 부담이 더해진 상황에서.. 반반만 가져가줘도 잘하는거죠.
어쩌면 백투백 뛸 유타보다, 타운스가 더 지칠지도 모르는 내일입니다. 위긴스는 둘 째로 놓더라도, 티그와 로즈가 동반 결장하면서 볼 핸들러 로테이션이 괴멸되는걸 두 눈으로 확인하시고 유타에 베팅하신다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실 수 있지 않을지.. 싶네요.
에이 근데... 이 모든 내용이 그대로 다 배당에 담겨있네요. 배당 형편 없습니다. 핸디캡을 봐야하는데요. 유타의 마핸은 말 그대로 반반 수준입니다. 올 시즌 두자리수 기준점을 받은 마핸 경기에서 유타는
핸디캡 4승 4패했어요. 백투백 경기에서는 핸디캡을 잘 커버하지도 못했구요. 끌 떨어지는군효.
11:30 덴버 vs 댈러스 - 덴버 승 / 덴버 마핸승
이쪽 산동네 팀도.. 모처럼 또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습니다. 게다가 내일 경기는 너무나도 만만한 최근 10경기 1승 9패의, 6연패의 댈러스입니다.
아주 군침도는 상대인데, 올 시즌 가장 핫했던 신인 돈치치도 포스가 전반기 같지 않고(그래도 신인왕은 얘 꺼겠지만..) 소녀같은 댈러스의 인사이드를 침공할 자원이 덴버엔 있죠..
뭐 파웰이나 클레버같은 선수들이 허슬 보여주면서, 공리는 어느정도 가져가겠지만 수비 코트 박스 아웃은 떨어지는 선수들인지라.. 물리적인 높이를 극복하기 힘들겠습니다.
그런데다 6승 27패 승률 18.2%밖에 안되는 성적으로 다른 팀도 아니고, 본인들 상대로 9경기 7승 2패로 우위인 산악 군단 덴버로 원정을 왔다? 져야죠.
하아..... 개똥배가 예상이 되더러니 역시나..너무도 완벽해보이는 경기인 탓에 배당이 요따위입니다.
최종 조합픽은 픽스터 넘나 가족방에서 공유됩니다.

※ 해당 카톡 이외에 넘나를 칭하는 모든 사람들은 짝퉁입니다.(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사기 주의. 플러스 친구들은 다 사칭입니다.)
넘나는 현재 보고 계시는 블로그와, 구글 블로그, 카페 팀 넘나를 제외한 다른 어떤 블로그, 카페에서도 활동하지 않습니다.
만일 다른 곳에서 저의 글을 보셨다면 저를 사칭하시는 사기꾼의 글을 본 것이니 원글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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