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5월 9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5월 9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5월 9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첫번째 순위는 실제 팀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실제 순위는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따로 입력 했습니다.
파워랭크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뒤에 선발, 구장(홈/원정), 휴식 등의 일정을 고려해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데이터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야구야말로 스포츠 중에 숫자(데이터)의 결정체라고 생각하므로..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간 제가 집계한 로직의 평균 적중률은 63.57% 입니다. 하루 보통 15경기가 치뤄지는 믈브에서 전 경기에 대해 63.57%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이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상승세 Top.5
1. 콜로라도 로키스
2. 뉴욕 양키스
3. LA 에인절스
4. 워싱턴 내셔널스
5. 미네소타 트윈스
하락세 Top.5
1. 뉴욕 메츠
2. 시카고 컵스
3. 신시내티 레즈
4. 볼티모어 오리올스
5. 토론토 블루 제이스
02:15 세인트루이스 vs 미네소타
세인트루이스(9위, 1582) vs ▲미네소타(16위, 1499) - 세인트 승 / 언더
홈 팀 평균 승률 : 60.6%(리그 5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5.2%(리그 21위)
홈 팀 홈 승률 : 66.7%(리그 5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2.1%(리그 20위)
힘든 경기를 마친 세인트루이스 오늘은 씨마트가 등판합니다. 분석을 늦게 시작해서 올 시즌은 첨 보네요. 선발야구를 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고, 큰 기둥으로써 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씨마트인만큼 선발의 우위는 확실히 잡습니다.
다만, 전시즌과 달리 보기 편안해진 불펜은 안정화가 더 필요하고 무엇보다 빠따가 요즘같아서야.. 특히나 어제같아서는 이길 수가 없습니다. 기세 오른 미네소타라지만 양 선발의 격차가 크기 때문에 홈 팀 카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08:05 뉴욕 양키스 vs 보스턴
▲뉴욕 양키스(1위, 1634) vs 보스턴(3위, 1560) - 양키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70.6%(리그 2위)
원정팀 평균 승률 : 73.5%(리그 1위)
홈 팀 홈 승률 : 73.7%(리그 1위)
원정팀 원정 승률 : 73.7%(리그 2위)
하늘은 왜 양키를 낳고 보스턴을 낳았는가 각 지구의 1,2위이자 리그 1,2위를 하고 있는 두 팀입니다. 올 시즌 양보전 분석도 처음이네요. 지난 번 맞대결에선 보스턴이 홈에서 양 팀의 빠따쇼 끝에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는데, 오늘은 양키의 홈입니다.
선발 매치업에서 기본 기대치, 최근의 페이스를 고려하면 우위를 잡고 있는 쪽은 양키이나, 선발 매치업이 큰 의미가 없는 경우가 왕왕 나오는 양보전이기 때문에 타자들의 최근 세부 스탯을 보는게 더 낫다는게 제 생각인데요. 흠... 현 시점에서는 양키가 보다 흐름이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뭐 레싹의 페이스도 떨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지만, 첫 맞대결을 펼쳤을때랑은 또 다르게 기세까지 붙은 양키에게 홈어드까지 준다면.. 그래도 양키를 한 번 보고 시작하고 싶네요. 양키 팬들이라면 좋아 이 기세로 해보자 라는 마음일테고 레싹 팬이라면 현 시점의 양키가 무섭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네요.
08:05 필라델피아 vs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17위, 1555) vs 샌프란시스코15위, 1469) - 패스 or 필라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5.9%(리그 11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4.3%(리그 14위)
홈 팀 홈 승률 : 70.6%(리그 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0.0%(리그 14위)
ㅎㅎ 어제 말씀드린대로 에플린이랑은 영 사대가 안맞네요. 샌프 빠따도 갑자가 퐈악~ 식어부렀구요. 자 어제의 선발 매치업이 둘 중 아무도 믿을 수 없는 매치였다면, 오늘의 선발 매치업은 균형이 한쪽으로 치우쳐져있죠? 쩝... 부상으로 인해 실력저하가 있는 선수라 안타깝지만
현재의 홀랜드로썬 뭐 새로운 무브를 보여줄 수가 없습니다.(방어율에 비해서, 세부 스탯만 보면 무너진 수준은 아닙니다. 단순히 방어율로만 판단하시고 가시는 분들 없으시길) 선발 맞대결만 보면 필리스의 승리가 유력해보이는 경기이긴 한데.. 상대 선발도 그렇게 심각할정도로 무너지진 않았고
저번달 중순 이후로 패배는 있어도 연패는 없는 샌프이기에 베팅에 무게를 싣는 것은 고려해야 할 경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08:05 볼티모어 vs 캔자스시티
▼볼티모어(25위, 1485) vs 캔자스시티(30위, 1443) - 캔자 플핸승 / 언더
홈 팀 평균 승률 : 23.5%(리그 29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2.4%(리그 27위)
홈 팀 홈 승률 : 33.3%(리그 25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3.3%(리그 28위)
그래도 번디가 나오면 해볼만 하지 않겠어!? 응 아닙니다~ 그게 볼티의 현 주소입니다. 얼마나 막장인가 보려고 근래의 볼티 경기를 시청해봤는데 쇼월터마저도 뭔가 게임에 눈을 떼버린 듯 하고..(이거는 제 기분 탓이겠져 워낙 암울하다보니) 그 번디마저도 직전 경기에서 무너져내렸죠.
상대 선발로는 더피가 올라오는데 캔자의 필승카드가 이젠 캔자의 필패카드가 됐네요. 글쎄요.. 요며칠 볼티모어의 경기 때마다 말씀 드리는건데 뭐 선발이 누구니, 불펜 상황이 어떠니 뭐 이런 얘기가 하는게 의미가 없습니다.
현 시점의 오리올스는 그저 떨어지는 칼날이기 때문에 매치업 네임만 보고도 거르거나 반대를 볼 생각을 하셔야하는게 바른 자세라 생각합니다. 현 시점 희망의 끈인 번디 등판인데도 신뢰가 1도 안드는게.. 그 이유겠져.
별다른 부상자가 없는 라인업임에도 처참한 볼티 타선,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은 양 팀의 대결에서 언더 게임을 봐봅니다.
08:07 토론토 vs 시애틀
▼토론토(12위, 1539) vs 시애틀(11위, 1544) - 패스 or 시애틀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4.3%(리그 15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7.6%(리그 7위)
홈 팀 홈 승률 : 56.2%(리그 11위)
원정팀 원정 승률 : 64.7%(리그 8위)
시즌 초 스트로먼이 많이 부진했네요. 1승도 못올렸는데, 그래도 보여준게 있는 선수이니만큼 기다려줄 가치는 충분히 있고 또 직전 경기에서도 부활의 신호탄쯤 되는 플레이를 보여줬긴 한데.. 문제는 상대가 팩스턴이라는겁니다.
게임이 길어진다면 불펜 방어율 헉 소리나는 토론토가 게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겠으나 가장 큰 변수는 위에 말한 부활의 신호탄이 정신 못차리던 미네소타 상대로 터진거곘죠. 오늘은 또 어떨지 모른다는게 변수입니다.
속 더부룩 하신 분들 오늘 팩스턴 던지는거 보고 하루를 시작하시면 상쾌하실 듯 한데.. 시애틀 역시 올 시즌 이 삼진 머신의 표본이..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 타자 친화구장 토론토 홈에서 전과 같은 지배적인 피칭을 할 수 있을까 라는게 변수로 작용합니다만
그래도 시애틀 내에서 타 선발이 아닌 팩스턴이 올라오는 시애틀을 기대를 안 할수가 없겠져. 불펜은 확실히 토론토가 앞서나, 점수는 빠따가 내는 것 현 시점 빠따에 대한 기대치는 시애틀의 그것이 더 높습니다.
08:10 신시내티 vs 뉴욕 메츠
▼신시내티(28위, 1483) vs ▼뉴욕 메츠(22위, 1468) - 신시 승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22.9%(리그 30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4.5%(리그 12위)
홈 팀 홈 승률 : 21.0%(리그 29위)
원정팀 원정 승률 : 68.8%(리그 3위)
변비 비켜! 크... 화타 베일리 선생께서 상대팀 타선 변비를 치료하심과 동시에, 본인 팀의 변비도 해소시켜주고 가셨습니다. 베일리 선생이 치료한 팀은 당분간 이런 사이클을 유지하던게 전 시즌의 트렌드였는데 올 시즌은 어떨지요. 일단 어제도 말씀드렸다시피 구장은 GABP입니다.
그런 와중에 오늘은 선발의 균형이 신시내티쪽으로 다소 기울었네요. 시작과 동시에 부상으로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한 바르가스가 복귀 후에도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상황을 보다 암울하게 만드네요. 항상 이 선수하면 DL에 이름 올리는 것 밖에 기억 안나는데..
전시즌 초에는 그래도 반짝 활약이라도 보여줬는데, 올 시즌은 시작부터 못써먹겠다 소리 나올 듯 하네요. 타선 변비가 해소된 쪽은 메츠 뿐만이 아닙니다. 어제는 승/패 패스 후 다득점만 봤는데 오늘도 무게는 다득점으로 실어주지만 승/패도 예상해봅니다.
선발 우위를 갖고 있는 홈 팀 레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08:10 탬파베이 vs 애틀랜타
탬파베이(19위, 1545) vs 애틀랜타(18위, 1503) - 탬파 승 / 언더
홈 팀 평균 승률 : 46.9%(리그 20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7.6%(리그 8위)
홈 팀 홈 승률 : 50.0%(리그 17위)
원정팀 원정 승률 : 61.1%(리그 9위)
"내가 왜 좌완 유망주 1위였는지 알고 있나?" 네 스넬입니다. 높은 실링으로 기대를 받았던 선수지만, 한창 멀었다는게 전 시즌까지의 평가였지만 투수란 인내를 갖고 지켜봐야 하는 것. 이제 막 2년차 시즌을 보내고 있을 뿐인 스넬입니다.
올 시즌은 또 기대를 갖고 두근두근하게 만드는데, 일단 아직까지 잘해주고 있습니다. 맞서는 선발은 전 시즌 화제의 신인. 이쪽도 좌완 뉴컴입니다. 이 둘의 공통점은 제구만 잡히면 바로 에이스급의 피칭을 해준다는건데요. 장차 리그를 짊어질수도 있는 어린 선수들의 투수전을
보는 맛이 있을 경기입니다. 양 팀 모두 빠따 싸이클이 원활히 돌지 않고 있는 지금. 저는 저득점 게임을 앞에 두고, 그래도 1년 짬밥 더 먹은 스넬쪽에, 홈팀에게 승리를 예상 해보겠습니다.
08:40 밀워키 vs 클리블랜드
밀워키(13위, 1507) vs 클리블랜드(4위, 1596) - 클블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7.1%(리그 9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0.0%(리그 19위)
홈 팀 홈 승률 : 52.9%(리그 1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0.0%(리그 24위)
웨이드 밀리의 직전 경기 성적이 좋군요~ 하지만 꾸준히 리그를 봐오신 분이라면 이 친구를 믿을 수 없다는걸 아실겁니다. 꾸준히 솔리드하게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좋은쪽으로 솔리드하게는 못해주고 오락가락 하는 유형의 투수입니다. 그놈의 볼질 때문에..
오늘은 클블 에이스 클루버의 등판입니다. 글쎄요 제 개인적으로 클루버가 리그에서 제일 잘던지는 선수라고는 말 할 수 없습니다만, 클루버처럼 신뢰할 수 있는 투수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연패에 시달리며 하락세인 클리블랜드지만, 클루버의 등판을 외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09:05 텍사스 vs 디트로이트
텍사스(23위, 1519) vs 디트로이트(26위, 1431) - 텍사스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7.8%(리그 25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1.2%(리그 23위)
홈 팀 홈 승률 : 28.6%(리그 27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3.3%(리그 27위)
어제는 디트를 안보기가 힘들었죠. 디트 잘잡는 텍사스라곤 해도, 어제 말씀 드린대로 올 시즌 기대 전력에서 디트를 상대로 압도한다는 느낌은 없는데다 텍사스는 무어 등판, 디트는 풀머 등판이었으니까요. 디트는 그 좋은 기회를 날렸습니다.
오늘은 선발 매치업에서 텍사스가 우위를 잡으면서(파이어스는 우주로 떠날려고 준비하는 페이스네요..) 이제 턴은 텍사스쪽으로 넘어왔습니다. 코미디하고 있는 텍사스지만, 상성에 앞서고 전력에 앞선다면 이런 경기는 좀 가져옵시다.
베팅은 하되 경기는 보지 않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ㅋ_ㅋ
09:05 C.컵스 vs 마이애미
▼C.컵스(5위, 1579) vs 마이애미(27위, 1447) - 패스
홈 팀 평균 승률 : 53.1%(리그 1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8.2%(리그 24위)
홈 팀 홈 승률 : 60.0%(리그 8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7.5%(리그 25위)
헨드릭스 귀신같은 연패 끊어내기는.. 기가 차네요. 다만 언더게임 예상했것만 불뿜었던 컵스 빠따도 기가 차구요. -_-a 오늘은 원래 다르빗슈 등판일이죠? 달빛이 독감으로 10일짜리 DL 갔는데, 뭐 독감으로 10일짜리 갔다는건 원체 부진했으니 재정비도 하라는 뜻이겠지여?
그런고로 오늘은 쩡런허(쩡전호)라는 대만 투수가 이번 시즌 첫 등판을 합니다. 전 시즌에 데뷔했을 때 한 번 소개해드린 적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 짤막하게 소개드리자면 역대 14번째 대만 출신 빅리거인데요. 그 또래 대만 투수들 중에선 탑이라네여.
빅리그에 데뷔하는 여느 선발들이 그러하듯이 마이너를 휩쓸은 전적은 있지만~ 뭐 그런거 한두번 봅니까. ㅎㅎ 그저 기대를 마시라 말씀 드립니다. 말린스는 우레나가 등판하는데.. 역시나 기대가 크진 않지만 없는 살림에 이렇게 해주는 모습은 팀의 귀감이죠. 최근 페이스도 좋습니다.
거르거나 반대를 봐야 할 경기인데, 소액으로 고배당 노리시는 분들이라면 마이애미 쌩역배로 쩜찍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경기에서 플핸보다 쌩역배로 찍어야 맛이죠. 하지만 저는 패스........^^;
09:10 C.화삭 vs 피츠버그
C.화삭(29위, 1467) vs 피츠버그(21위, 1494) - 피츠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28.1%(리그 28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4.3%(리그 13위)
홈 팀 홈 승률 : 18.8%(리그 30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5.0%(리그 17위)
니들이 홈에서 리그에서 제일 못하는 팀이래매? 네... 화삭입니다!
오늘은 지올리토가 등판하는 화삭인데, 네? 지올리토가 망했다구요? 화삭팬들 억장 무너지는 소리 들립니다. 늘 기대치에 비해 막상 진가를 드러내지 못하던 지올리토인데
전시즌에 이제 좀 터지기 시작하나 했더니, 이게 뭔가요... 잘 크면 신더가드급이라는 패스트볼을 보유했다며 근 몇년간 유망주 랭킹을 접수하던 선수인데, 또! 구속도 떨어지고 제구도 안잡히고.. 화삭이 허접팀이어도 투수 코치가 안좋은 것도 아닙니다.
쿠퍼 코치는 리그 탑레벨인걸요.. 화삭의 투수 성장 프로그램으로 가다듬어지지가 않네요. 이대로라면 역시나 워싱턴에서 차라리 잘 털었다 싶은 계약이란 의견이 또 지배적이겠네요. 전 시즌엔 그래도 지올리토 등판이라는 이유만으로 어줍잖은 팀 상대로는
화삭을 베팅했는데.. 이래서는 힘들고, 오늘 피츠는 노바가 등판하는데.. 노바 역시 전시즌 후반부터 평범한 노바로 돌아갔지만 지올리토도 정신 못차리는 와중에 타격에 대한 기대치는 벅스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원정 경기이긴 하지만 홈에서 제일 못하는 팀 상대기도 하구요.
벅스의 승을 보는게 더 낫다 생각합니다.
09:40 콜로라도 vs LA 에인절스
▲콜로라도(14위, 1538) vs ▲LA 에인절스(10위, 1507)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57.1%(리그 10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1.8%(리그 4위)
홈 팀 홈 승률 : 41.7%(리그 22위)
원정팀 원정 승률 : 81.2%(리그 1위)
압도적인 원정 승률 1위팀의 쿠어스 원정은?
후후.. 기대가 되네요. 정작 홈에서 힘을 못 쓰고 있는 로키스인데요. 일단 선발 매치업에서는 로키스가 우위입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선발야구 하고 있는 로키스의 에이스 그레이의 등판이거든요. -_-)a
타격에 대한 기대치는 엔젤이 더 높으나, 팀 선발이 홈런 공장장 히니라는게 불안합니다. 이기려면 더 높은 점수를 뽑아내는 방법밖에 없을 것이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근데 뭐.. 페이스 괜찮은 그레이의 부진을 잡을 수도 없는 노릇 아닐까요?
홈에서 치기 좋은 상대를 공략하려는 로키스와, 선발은 어려워도 팀 타격 스탯으로 리그에서 손꼽히고 있는 엔젤의 타격전을 정도만 예상 해봅니다. 쿠어스 명문 오버픽~
11:05 오클랜드 vs 휴스턴
오클랜드(20위, 1547) vs 휴스턴(2위, 1567) - 패스
홈 팀 평균 승률 : 51.4%(리그 18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9.5%(리그 6위)
홈 팀 홈 승률 : 61.1%(리그 7위)
원정팀 원정 승률 : 66.7%(리그 6위)
어제 구장 날씨까지 들먹이며 언더픽을 예상했건만 또 간만에 빠따들 일하면서 경기를 터트리네요.. -_-a 증말... 꼭 이러고 나면 다음 경기에서 삽을 들던데 이것 참 어렵네요.
패스해봅니다.
11:10 LA 다저스 vs 애리조나
LA 다저스(6위, 1583) vs 애리조나(7위, 1546) - 애리 역승
홈 팀 평균 승률 : 44.1%(리그 22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7.6%(리그 3위)
홈 팀 홈 승률 : 46.7%(리그 20위)
원정팀 원정 승률 : 66.7%(리그 5위)
11:10 샌디에이고 vs 워싱턴
샌디에이고(24위, 1458) vs ▲워싱턴(8위, 1509) - 워싱턴 승
홈 팀 평균 승률 : 36.1%(리그 2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2.8%(리그 17위)
홈 팀 홈 승률 : 27.8%(리그 28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6.2%(리그 11위)
어제 참 이상적으로 이긴 워싱턴입니다. 그정도는 벌려놔야 이 팀이 불안하지 않죠. 워싱턴 불펜은 불펜이 아닌 불편입니다..(ㅈㅅ)
자~ 9경기에서 8승을 올린 상승세의 워싱턴이고, 빠따가 뜨끈뜨끈합니다. 샌디 선발 리차드는 워싱턴이 약한 좌완이지만.. 정작 커리어중 내츠와 경기해서 성공한적은.. 많지않다는게 아이러니입니다. 시리즈 시작전부터 말씀드렸듯이 조심은 해야겠지만
하퍼 이외에도 빵빵 쳐줄 수 있는 선수들이 있는 지금의 워싱턴이라면 한 번 더 가볼만 하겠습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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