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5월 31일 KBO 분석, 픽

[픽스터 넘나] 5월 31일 KBO 분석, 픽

[픽스터 넘나] 5월 31일 국야, KBO, 프로 야구 분석, 픽

2018 KBO

상승세 Top.3

1. 두산 베어스 

2. 한화 이글스 

3. LG 트윈스 

하락세 Top.3

1. NC 다이노스 

2. 롯데 자이언츠 

3. SK 와이번스

18:30 삼성 vs KT - 오버 

박빙을 예상했던 시리즈였던만큼 한 번씩 주고받은 양 팀입니다. 

삼성은 아델만이 선발로 등판하는데, 글쎄요 제가 올 시즌 심도있게 크보를 시청했던 것은 아니지만 전형적인 홈런 맞기 쉬운 유형의 투수가 아닐지 생각합니다. 다양한 구종을 던진다지만 결정구라고 할만한건.. 안보이구요. 

제구가 나쁜건 아니지만.. 바로 위에 언급한 결정구의 문제는 승부 상황에서 볼질(이는 또 카운트 싸움에서 불리한 것)이 나오기도 하고..삼성은 어떻게 또 이런 애를 뽑았을까요.. 

뭐 어찌됐든 오늘은 피어밴드의 복귀전인만큼 거르거나 반대를 볼 생각인데 삼성의 승리를 볼만한 요소는 글쎄요 중심 타선의 무게감 정도? 반대로 말하자면 그것 말고는 안보인다..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차라리 승패보다는 다득점 쪽으로 눈을 돌려보는게 어떨까.. 싶은 게임입니다. 

18:30 ▼롯데 vs ▲LG - 엘지 승 

여기도 박빙이 예상됐던 시리즈인데.. 균형은 엘지쪽으로 기울어짐과 동시에 기세에서도 상반되는 양팀의 대결이 됐죠? 

시리즈 마지막 날 롯데는 김원중, 엘지는 김대현이 선발로써 마운드에 오릅니다. 기대되는 영건대결이긴 한데.. 일단 김원중이 얼굴로는 기선제압을 했습니다. -_-a 글쎄요.. 선발 매치업에서는 딱히 이 어린 두 선수들중에 

신뢰를 줄 선수가 있을까 싶네여. 김원중이 얘는 제구가, 김대현이는 FIP 수치보면은 크게 두들겨 맞겠다 싶었더니 요즘 많이 맞는 페이스인 것 같구요... 

롯데를 픽하려면 타선에 기대를 걸어야하지 싶은데, 기대를 걸만한 선수들인 손아섭, 이대호, 전준우가 이리 잘해주는데도 진다면..엘지 타선 역시 맨수, 채은성, 이형종 등 타선의 지원이 충분히 나가는 지금 굳이 롯데를 보기보단 

흐름에 상반되는 엘지의 승리를 보는 것은 어떨지 생각됩니다. 

18:30 ▲한화 vs ▼NC - 한화 승 

시리즈가 무난히 흐르고 있습니다. 언제쯤 살아날지.. 아니 살아날 순 있는지? 의문이 드는 엔씨와 어제 엔씨를 꺽고 슼이 두산에게 잡혔기 때문에 순위 탈환한 한화입니다. 

기세는 단연 한화가 확실히 잡고있습니다. 전력에서 역시 엔씨의 투타 밸런스가 완전히 붕괴됐기 때문에 딱히 위협적이지도 않고..이 글을 쓰는 현 시점에 알람이 울려서 봤더니 한화 라인업이 떴네요. 하주석이 빠집니다. 

이용규 복귀하고.. 전반적으로 이렇게 했으면 괜찮겠다~ 싶은 라인업을 선보이네요. 뭐 뚜껑 따봐야 아는거겠지만 라인업까지 괜찮네요. 한화ㅋ_ㅋ 뭐 선발 맞대결에서도 샘슨 등판이고 상대가 엔씨인데 

굳이 언급할 것 없이 그냥 믿음으로 가야 할 경기라 생각합니다.  전력과 기세에 앞서는 한화의 승리를 봅니다. 

18:30 ▲두산 vs ▼SK - 패스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는 두산입니다. 하지만 김광현이 등판한다면 어떨까!? 김! 광! 현! 오늘 유희관이 등판하는걸 고려한다면.. 선발 매치업에서의  우위는 슼이 가져간다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쉽게 생각 갈 매치인가? 생각은 또 해봐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뭐.. 그럴 확률은 낮다 봅니다만 유희관이 긁힌다면? 그리고 슼의 타격감을 생각한다면 두산도 오늘 어쩌면 삐대볼만 하지 않을까..? 하는데 나광남 끼얹기. 잠실 주심 나광남이라는데, 두산 패배의 요정답게 승률 최저 유지중이네요.(전패) 

뭐 심판 생각하면 오늘 사직 역시 시끄러울 확률이 높다 생각하는데.. ^^ 으.. 굳이 이 경기에 손대고싶지 않네요. 

18:30 기아 vs 넥센 - 넥센 플핸승 / 언더 

허.. 넥센이 파삭 죽을 줄 알았는데 어수선한 팀 분위기랑은 달리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 자체도 개인적으로는 기아의 우세를 봤었는데, 녹록치 않네요. 거기에 오늘은 쐐기로 최원태의 선발 등판입니다. 

미래의 넥센 에이스가 될 줄 알았는데 현재의 에이스가 됐죠.. 하지만 헥터도 믿어야죠. -_-)a 그리고 뜬금없는 소식인데 한승택이 선발 출전하는군요.(돌기태가 과연?) 아니 이게~ 저번 슼 김광현전처럼 전반적으로 백업 라인업이면 

주전 휴식일 개념으로 치부할 수도 있겠는데, 한승택 외에는 주전 라인업이네요. 개인적으로 감독 생각보다는 헥터의 요청이 있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뭐 한승택이 오늘 못 할수도 있지만, 기회를 준다는 것 자체는 좋네요. 경쟁이 되는거니까요. 

하지만 방심은 금물! 이런 투수들이 나와 투수전을 기대해도 갑자기 빵빵 터지는게 야구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__-)a 하지만 뭐 어제의 스코어도 있고 저득점은 예상합니다. 그런게 정석이라 생각하구여. 

넥센 타선이 더 앞서지만 헥터 공략에 애먹을 듯 하고, 기아는 현재 타격에서 삐걱이고 있어서 말입니다. 

자~ 기아가 라인업 조정으로 인해서 혼동을 주고 저를 흔들리게 하지만.. 선발을 제외한 나머지 요소에서 김하성이 복귀한 넥센의 기세가 너무 무섭네여. 기아의 지금 배당을 고려하면 메리트가 있는지...... 고민해봅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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