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2월 8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2월 8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2월 8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유타 재즈
2. 올랜도 매직
3. 휴스턴 로켓츠
4. 워싱턴 위저즈
5. 덴버 너겟츠

하락세 Top.5

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3. 뉴욕 닉스
4. 샌안토니오 스퍼스
5. 멤피스 그리즐리스





09:00 디트로이트 vs 브루클린
디트로이트(20위, 1476, 동부 9위) vs 브루클린(27위, 1373, 동부 12위, 백투백★) - 디트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0.0%(리그 18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4.5%(리그 23위)

홈  팀   홈 승률 : 63.0%(리그 1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2.1%(리그 22위)

*브루클린 백투백 승률 : 27.3%(3승 8패. 리그 24위)

"브루클린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팀."

반복 반복 또 반복해서 말씀드리는 브루클린의 약점. '브루클린은 공격형 빅맨이 1옵션이 되는 팀에게 약하다.' 원체 전력이 약하기도 하지만, 확실히 해당 팀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뭐 다들 아시다시피 디트는.. 그리핀이 왔죠. 안드레가 떡하니 버티고 있던 디트인데, 안드레는 생긴대로(?) 로우에서 위력적인 빅맨이고, 그리핀은 그런 안드레 대신에 하이에서 게임을 풀어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둘이 짝짜꿍 잘 맞추면서 보조리딩까지 볼 정도로 그리핀이 디트에서 빠른 적응을 해나가면서 3연승의 흐름인데, 트레이드 당시 걱정했던 부분은 외곽 슛터와, 벤치 이 두가지였는데요. 음.. 희안하게도 현재 외곽이 터지고 있는 디트인지라 이 슛감이 맛이 갔을 때에서야 디트로이트의 진가가 드러나지 싶은데.. 일단 현재까지의 흐름으로만 미루어봤을 때는 백투백 브루클린 정도야 갖고 놀 수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부상 이슈도 있는 브루클린이니까요.(RHJ, 르버트) 핸디캡에 대해서는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한 요정도 차로 디트가 승리할거라 생각했거든요. 이길 것 같은, 홈에서 덩 강한 팀 디트에게 줍니다.


09:30 마이애미 vs 휴스턴
마이애미(19위, 1496, 동부 7위) vs 휴스턴(1위, 1709, 서부 2위, 백투백★) - 휴스턴 (마핸)승 / 언더

홈  팀 평균 승률 : 53.7%(리그 12위)
원정팀 평균 승률 : 75.0%(리그  2위)

홈  팀   홈 승률 : 54.2%(리그 19위)
원정팀 원정 승률 : 73.1%(리그  2위)

*휴스턴 백투백 승률 : 50.0%(3승 3패. 리그 10위)

"좋은 팀 마이애미. 더 좋은 팀 휴스턴"

히트가 4연패를 당했습니다. 은근슬쩍 순위도 꽤 내려왔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히트는 참 괜찮은 팀이라 생각합니다. 연패 기간 동안 각기 다른 이유로 패배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부진해보인다는 느낌보다는 더 좋아지고 있다고 느낄 정도였으니까요. 다만 "더 맨"이 없는 입장에서.. 안좋게 말하면 끝까지 애매한 팀으로 남을 수도 있다는건데.. 글쎄요. 앞으로의 행보를 볼만할 듯 합니다. 올리닉이 부상을 당한 와중에 이번에는 스포 감독이 화싸와, 아데바요를 동시에 라인업에 올려보겠다 말하며 또 한차례의 로테이션 변화가 있을 것을 예고했는데, 기대되네요. 이번 매치에서 생각할 것은 히트가 하든을 제어할 수 있는가!? 입니다. 지난 4번의 매치업동안 하든은 평득 33, 11어시를 기록하며 히트를 말그대로 휘저었는데요. 평균적으로 본다면.. 오늘도 비슷한 기록이 나오지 않을까요? 하든은 백투백이어도 강한 변태니까요! 폴 역시 커리어 내에서 히트를 상대로 한 22경기동안 더블-더블을 기록하고 있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왔는데요. 이 두 백코트에서 로스터의 질적 차이가.. 많이 대비되네요. 이 경기에서 히트의 변수로 자리잡을 선수는 단연 화싸인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지난 경기를 복기해보자면 휴스턴 수비 역시 화싸를 제어하기에 버거운 모습이었는데.. 폴과 털든이 재능과 경험으로 어떻게든 하지 않을까요? 히트가 일방적으로 런 당하는 그림은 그려지지 않습니다만, 휴스턴을 상대로 이정도 기준점이라면 다소 부족하지 않은지.. 생각합니다. 쪼~끔만 더 줬으면 히트를 봤을텐데요.


10:00 뉴올리언스 vs 인디애나
뉴올리언스(16위, 1515, 서부 8위) vs 인디애나(17위, 1508, 동부 6위) - 인디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2.8%(리그 15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4.5%(리그 11위)

홈  팀   홈 승률 : 53.8%(리그 20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4.0%(리그 13위)

"다른 팀들은 트레이드 이후 연승한다는데.."

뉴올은.. 그게 뭔가요? 라고 하고 있네요. 뭐.. 이기기 위한 트레이드라기보다, 공백을 메꾸는 트레이드인걸 감안해도 그것도 안되는 수준같습니다. -_-a 어렵겠습니다 뉴올은..
인디 역시 상황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주전 백코트 콜리슨과, 올라디포의 부상, 질병이 그 이유인데요. 오늘은 라인업에서 올라디포의 출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올 시즌 올라디포 결장시 전패) 이 공백을 조셉, 스티븐슨이 열심히 메꾸려고는 해봤는데.. 조셉은 슛이 딸리고, 스티븐슨은 인디애나 버프를 잘 받는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기복떄문에 신뢰를 할 수가 없죠.. 행여나 조셉하고 스티븐슨이 동시에 코트에 있을 때는 신뢰불가입니다. 올라디포의 이탈이야 말해 입아프지만 콜리슨이라는 안정적인 볼핸들러이자 슛터의 이탈은 진짜 아프네요. 올라디포가 복귀한다 쳐도 공격, 클러치 상황에서 풀릴 것을 기대해야지 실점 억제력은 낮은 수준이기에 오늘 양 팀 백코트로부터 파생되는 득점이 꽤나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이 매치를 가져가실거면 올라디포의 출전 여부 확인이 제 일순위입니다. 올라디포의 출장 소식이 확정된다면 배당도 바뀔 것인데, 부상이 아닌 질병(배탈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원정 트립에도 참가한다는 점에 미루어 출전하지 않을까 하며, 미리 핸디캡을 더 가져가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10:00 클리블랜드 vs 미네소타
클리블랜드(18위, 1500, 동부 3위, 백투백★) vs 미네소타(5위, 1610, 서부 4위) - 미네 (마핸)승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57.7%(리그  7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0.7%(리그  6위)

홈  팀   홈 승률 : 73.1%(리그  7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2.9%(리그 14위)

*클리블랜드 백투백 승률 : 44.4%(4승 5패. 리그 12위)

"동부의 왕..? 차라리 원주 동부?(ㅈㅅ)"

진짜 텄네요 텄어.. 아톰도 어제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캡스가 지금 따로 놀고 있다고 하는데.. 허... 너도 못하고 따로 놀잖아 아톰아..ㅜ 애정하는 선수이지만 아톰에게 포스트 아이버슨을 기대했던 제 감정이 많이 변하네요.
자~ 오늘 경기는 클블이 그래도 아직 홈에서의 승률은 유지중이고, 미네소타가 동부팀, 원정에서 약한 모습이라는 트렌드를 깨지 못하고 있는 지금! 어찌될지 모르지않을까? 라는 생각은 어제 진작 버렸습니다.
현 상황에서의 클블은 리그 내 어떤 팀과 붙더라도 클블을 픽하기 어렵게 됐네요.


10:00 멤피스 vs 유타
멤피스(25위, 1391, 서부 12위, 백투백★) vs 유타(7위, 1586, 서부 10위) - 유타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4.0%(리그 25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7.2%(리그 19위)

홈  팀   홈 승률 : 46.4%(리그 2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4.5%(리그 19위)

*멤피스 백투백 승률 : 30.0%(3승 7패. 리그 22위)

"꾸덕꾸덕한 맛으로 보는 멤피 vs 유타 경기. 오늘은 아닐듯"

산왕 vs 멤피스처럼 이 두 팀이 붙는 경기도 참.. 끈적끈적하고 재미없죠. 근데 요즘 유타가 미쳤습니다. 단순히 슛감이 좋다라기보다.. 루비오가 상승세를 타면서, 시즌 초중반에 지적했던 뻑뻑하게 코트를 쓰는 장면이 안나옵니다. 모든 선수가 볼을 돌릴 수 있는 유타 체제하에, 스페이싱이 더해지니 흡사 골스에 고베어 서있는 그런 기분까지 들었네요. 최근 후드까지 복귀에 안착하면서, 주전-백업간의 조화도 훌륭하고.. 이 흐름이 언제까지 갈 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유타 공격을 멤피스가 진흙탕 수비로 늦춘다? 글쎄요. 희박해보입니다. 멤피스의 공격 역시 어제 리그 최악의 수비 팀 중 하나인 애틀과의 경기에서 보여줬듯.. 상대하기 쉽구요. 한 10점차 이상 점수 차가 나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괜찮게 줬네요.


12:30 피닉스 vs 샌안토니오
피닉스(30위, 1329, 서부 13위, 백투백★) vs 샌안토니오(9위, 1551, 서부 3위) - 산왕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2.7%(리그 2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1.8%(리그  5위)

홈  팀   홈 승률 : 32.1%(리그 30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4.4%(리그 11위)

*피닉스 백투백 승률 : 27.3%(3승 8패. 리그 23위)

"약 두 달 동안 팀 연습을 진행하지 않았던 산왕."

진짜냐구요? 그렇답니다. 작년 12월 11일 이후로 제대로 된 팀 연습(물론 슛어라운드 같은 개별 연습은 계속 진행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팀 연습이란 수비 로테이션이나, 공격 작업 등을 연습하는걸 뜻합니다.)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의외죠? 연습 또 연습할 것 같은 산왕이 말입니다.. 올 해 2월 6일부터 팀연습을 재개했다고 하는데요. 폽 할배는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하면, 우린 두 달 정도 동안 팀연습을 안했어ㅋ 두 달 동안 팀 연습을 안 한 결과는 우리의 지난 몇 경기에서 볼 수 있었는데, 특히 수비가 맛이 갔더라고ㅋ 그래서 오랜만에 작전도 수행해보고, 선수들 몸에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재밌는 시간이었다." 할배답지 않게 인터뷰를 길게 가져갔는데.. 뭐~ 연습을 생략한 이유에는.. 다수의 부상자들이 발생한지라 선수들의 체력적인 이유가 크겠죠? 재정비된 산왕은 어떨지 기대가 큽니다. 바꿔 말하면 팀 연습 없이 6할 승률에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거니까요..ㄷㄷ 피닉스 상황은 굳이 얘기할 필요 없죠? 어제와 마찬가지입니다. 부커의 출장이 아직도 불확실한 상태에서 뭐 워렌이건 뭐건.. 어쩔건가 싶네요. 모든건 스퍼스 맘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넣는 것도 막는 것도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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