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2월 28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2월 28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2월 28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샬럿 호넷츠
2. LA 레이커스
3. 포틀랜드 블레이져스
4. 보스턴 셀틱스
5. 휴스턴 로켓츠

하락세 Top.5

1. 유타 재즈
2. 멤피스 그리즐리스
3.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4. 애틀랜타 호크스
5. 시카고 불스 




09:00 클리블랜드 vs 브루클린
클리블랜드(13위, 1545, 동부 3위) vs 브루클린(26위, 1353, 동부 13위, 백투백★) - 클리블랜드 승 / 브루클린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9.3%(리그  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2.8%(리그 24위)

홈  팀   홈 승률 : 69.0%(리그  7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0.0%(리그 23위)

*브루클린 백투백 승률 : 25.0%(3승 9패. 리그 24위)

"과대평가 vs 과소평가"

이 경기도 어제 오클라호마와 올랜도와의 매치와 비슷한 맥락의 경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뭐.. 올랜도나 브루클린이나 과소평가라는 표현을 쓰기에는 재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매치업만 봐도 어디가 이기겠구나~ 클블은 홈에서 경기하는데 브루클린은 게다가 백투백이야? 그럼 더 잘 이길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긴 하지만~! 현 시점의 클블로써는 까딱 재수없으면 질 수도 있는 상대죠. 그만큼 클블에 대한 신뢰가 높지 않습니다. 후반기 기록만 보아서는 중위권이 딱 어울리는 클리블랜드라서요. 일단 이 매치는 클블이 잡으려고 애를 쓸만한 동기부여가 있습니다. 브루클린 픽이 클블에 있는 이상 브루클린은 지옥으로 떨어지면서, 본인들은 위로 올라가야 좋은 클블입니다. 오늘 매치업을 잡으면~ 쌍피 잡는겁니다. 뭐 근데 아시다시피 저는 NBA, MLB 정규 시즌에서 동기부여를 중요시하지 않습니다. 동기부여 없는 팀이 어딨겠습니까? ㅎㅎ 참고만 해주시길 바라고, 매치업을 따져보자면 단연 릅을 보유한, 로스터의 질과 양에서 비교가 안되는 클리블랜드의 압승이 예상되나 변수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양 팀 모두 러셀, 스미스 이 두 슈가가 팀을 흥하게 하느냐, 망하게 하느냐 할 정도의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미스가 다시 전반기로 회귀한 지금 스미스를 믿을 수 있는지 생각하면 쉬이~ 클블에 손을 댈 수 없으실겁니다.(뭐 러셀도 부상 복귀 후 잘하는건 아니지만) 베팅 트렌드 역시 올 시즌 클리블랜드가 두자리수 핸디캡을 소화한 적은 한 번도 없구요.(12전 12패) 전력부터 동기부여까지 갖춘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만, 핸디캡은 줄 수 없습니다.


09:00 샬럿 vs 시카고
▲샬럿(15위, 1533, 동부 10위) vs ▼시카고(25위, 1363, 동부 12위, 백투백★) - 샬럿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45.0%(리그 20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3.3%(리그 23위)

홈  팀   홈 승률 : 53.1%(리그 21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3.3%(리그 26위)

*시카고 백투백 승률 : 20.0%(2승 8패. 리그 29위)

"후반기 가장 핫한 팀 누구!?"

바로 샬럿 밥캣츠~!! 대단한 팀을 잡아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워싱턴 정도 되는 팀도 잡아내고 뛰어난 경기력으로 무패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상대는 기세가 상반되는 시카고를 홈으로 불러들이는데요. 시카고는 뭐 이길 맘 읎죠?
페인트 안/팎, 백코트, 프론트코트, 스타팅, 벤치 전방위적인 매치업에서 샬럿이 압도적인 상황인데, 어제도 말씀 드렸다시피 의도적으로 주전 스타팅을 로테이션에서 제외하는 시카고입니다.
올 시즌 한 번도 시카고를 이겨본 적 없는 샬럿이지만, 상황이 많이 바뀐 지금.. 앙갚음을 해줘야죠. 핸디 기준점이 높긴 한데, 후반기 양 팀이 보여주고 있는 득실마진을 생각한다면 마핸으로 가는게 확률에 베팅하는거겠죠.


09:30 마이애미 vs 필라델피아
마이애미(17위, 1497, 동부 8위) vs 필라델피아(9위, 1570, 동부 7위) - 패스

홈  팀 평균 승률 : 51.7%(리그 17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5.2%(리그 14위)

홈  팀   홈 승률 : 55.6%(리그 19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3.3%(리그 14위)

"반전을 만든 팀 vs 한 차례 꺾인 팀"

마이애미가 직전 경기 탱커 멤피스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고, 씩서스는 며칠전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패해서.. 베터분들을 속상케 했습니다. 오늘은 이 두 팀이 맞붙는데요. 순위는 한 단계 차, 게임은 2경기 차이밖에 나지 않으니 피튀기는 승부가 예상됩니다. 양 팀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어서 씩서스가 홈에서 승리한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에는 팀 내 유일 안정적인 1:1 옵션이자, 더블팀 유발자 엠비드가 없었음에도 승리했었죠. 특히나 씩서스 남은 빅맨들이 센터 포지션을 소화할 수는 있지만, 높이가 아~주 높은 편은 아니기에 상대의 림어택에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이걸 윙맨들이 메우려 도움 수비 갔다간 외곽에 당하고) 그런 점에서 오늘 엠비드가 있다는 것은 참 다행스럽다. 생각이 드네요.
그런만큼 역시나 관전 포인트이자 승부를 가를만한 매치업은 엠비드 - 화싸 쏀터 매치업인데요. 두 선수 역시 서로 도발(엠비드는 화싸의 파울링을, 화싸는 엠비드의 건강 이슈를)하는 사이기 때문에 아주 치열할듯 합니다.
으... 어렵네요. 씩서스가 전반기 포함해서 7연승의 흐름을 만들다가 한 풀 꺾인건데.. 그 흐름은 사실 홈에서 만들어낸거거든요. 7연승중에 홈 경기가 6경기였구요. 원정은 증명이 더 필요합니다. 기복만 없다면 히트 상대로 해볼 여지가 충분하다 생각하는데, 워정에 대한 물음표까지 더해지니 아리송해지네요. 해외 포럼에서 이 경기에 대한 의견 역시 분분하네요. ㅎㅎ 저는 패스하고 싶네요.


10:00 밀워키 vs 워싱턴
밀워키(14위, 1537, 동부 6위) vs 워싱턴(12위, 1548, 동부 4위) - 밀워키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5.9%(리그 13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8.3%(리그  8위)

홈  팀   홈 승률 : 63.3%(리그 12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4.8%(리그  5위)

"핵병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

위의 필라를 잡아냈던 워싱턴입니다. 워싱턴의 인사이드가 약하다는 점을 미루어 저는 엠비드를 보유한 씩서스의 승리를 예상했었는데요. 의외로 엠비드가 마힌미에 고전했고, 시몬스 역시 우브레와 매치되어 고전하면서 게임을 내줬습니다. 뭐 워싱턴 슛감이 워낙 좋았던 것도 있구요. 오늘은 밀워키를 불러 다시 한 번 검증을 거치게 됩니다. 월 없는 워싱턴이 참 공이 예쁘게 돌아간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전 시즌부터 밀워키는 워싱턴 선수들이 인터뷰에서 "그들은 우리를 늙어보이게 만든다." 했을 정도로 에너지 레벨에서 일단 차이가 나죠. 워싱턴이 밀워키랑 붙어서 질 때는 내용이 거의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또 이기던, 지던 쿤보를 제어할 수 없다는 건 똑같구요.(뭐 그럴 팀이 어디 많겠냐만은요.) 저는 어찌됐던 현재 워싱턴의 4-5번은 신뢰할 수 없고, 그 시너지는 1-3번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앞선 수비가 좋은 밀워키에게 보다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실제로 오늘 경기도 포터 - 미들턴 이 라인에서 갈릴거라 보거든요. 블렛소와 쿤보 그리고 미들턴의 3지선다를 해야하는 포터보다는, 기~다란 팔과 빠른 발놀림으로 워싱턴 앞선을 수비 할 수 있는 미들턴이 다소 게임하기 편해보입니다. 포터가 요즘 맥시멈에 어울리는 컨디션을 보이고 있으나 쿤보에게 락다운? 워우~ 그건 무리죠.


12:00 포틀랜드 vs 새크라멘토
▲포틀랜드(7위, 1577, 서부 6위) vs 새크라멘토(29위, 1324, 서부 14위, 백투백★) - 패스 or 포틀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6.7%(리그 11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0.0%(리그 27위)

홈  팀   홈 승률 : 60.7%(리그 15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1.2%(리그 22위)

*새크라멘토 백투백 승률 : 27.3%(3승 8패. 리그 22위)

"이쪽 역시 기세 오른 포틀랜드"

뭐 크게 드릴 말씀은 없는 매치입니다. 전반기보다 릴-맥-너키치 삼각편대에서 릴-맥에 대한 비중을 끌어올리니.. 비록 전시즌과 다를 바 없다지만, 남은 선수들이 똥을 싸도 게임을 끌고가네요. 분명 강팀을 상대로 한계는 있겠지만 약체팀은 확실하게 잡아줄 모습입니다.(장군님 없이 충신이었던 네이피어가 장군님 오시니 역적이 됐네요..-_-a) 그렇다면 킹스는 강팀입니까 약팀입니까 라는 질문에 답하긴 너무 쉽죠? 더군다나 베테랑 모조~리 빼고 영건들로만 경기를 치루고 있는 킹스인데 교육을 한 번 해줘야죠. 핸디캡 기준점이 높긴 한데.. 굳이 킹스에게 플핸을 주는 이유가 무엇이 있을까.. 싶습니다. 그럴바엔 차라리 패스를 하지요.


12:30 덴버 vs LA 클리퍼스
덴버(11위, 1548, 서부 8위) vs LA 클리퍼스(8위, 1576, 서부 9위) - 덴버 (마핸)승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55.0%(리그 15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3.4%(리그 16위)

홈  팀   홈 승률 : 75.0%(리그  6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0.0%(리그  9위)

"하든/폴처럼 요키치를 괴롭힐 애들이 안보이네~?"

후반기맞아 클리퍼스 분석은 첨하는군여. AV가 부상으로 빠져있고, 갈리날리가 부상 복귀 후 이내 살아나나 싶었는데 부상으로 오늘 경기 출전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_-a 뭐 그래도 전반기 부상 이슈가 있었던 선수들이 몽땅 복귀하고.. 플옵경쟁은 할만한 경쟁력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상대가 마찬가지로 플옵 경쟁중이고, 악명높은 펩시센터의 덴버라는 것은 부담이겠습니다. 지난 휴스턴전 보니까 덴버가 휴스턴 상대로 딱 해야했던 플레이를 보여줬는데(안들어간 몇개가 아쉬워서 그렇지요. ㅜㅜ) 수비는 몰라도 공격에서는 다양한 루트로 빠르고 에너지 넘치게 공략하는데, 휴스턴이니까 그마이 상대했지 타팀이었으면 어렵겠다.. 싶었던게 제 감상이거든요. 클리퍼스 백코트로 요키치와 미스매치를 유발하기란 어려워보이는데.. 요키치가 요즘 해오는 평균 정도만 보여줘도 클립이 덴버를 잡긴 어려워보입니다.
클립으로써는 강제적으로 다운템포로 페인트를 공략한다면 그나마 승리에 가까워질 수 있겠지만, 그건 또 양날의 검입니다. 해리스, 루 윌같은 선수들의 장점 또한 내줘야하는거거든요. 결국 그럴 수 없이 화력전으로 맞불을 놔야한다면 저는 덴버의 손을 들어주고싶네요. 그리고 화력전으로 간다면 다득점 역시 베팅 옵션에 포함해야죠.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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