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2월 13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2월 13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2월 13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유타 재즈
2. LA 레이커스
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4. 토론토 랩터스
5. 올랜도 매직
하락세 Top.5
1. 보스턴 셀틱스
2. 피닉스 썬즈
3. 샬럿 호넷츠
4. 멤피스 그리즐리스
5.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09:00 디트로이트 vs 뉴올리언스
디트로이트(20위, 1459, 동부 9위, 백투백★) vs 뉴올리언스(17위, 1517, 서부 8위) - 코멘트 참고
홈 팀 평균 승률 : 49.1%(리그 19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2.7%(리그 16위)
홈 팀 홈 승률 : 62.1%(리그 15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1.7%(리그 7위)
*디트로이트 백투백 승률 : 62.5%(5승 3패. 리그 6위)
"그리핀은 현재 시험중"
디트가 백투백 홈 경기에서 뉴올을 불러들입니다. 피스톤즈는 트레이드 이후 연승을 달리더니, 클립에 이어 애틀에게까지 패하면서 흐름이 한 풀 꺾였는데요. 경기만 봐서는 밴건디 감독이 오펜스 상황에서 그리핀이 온볼 상황일 때에 계속 전술을 테스트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생각대로 안되던 최근의 모습입니다. 드러먼드가 로우, 그리핀이 하이에서 투빅으로써 게임을 펼친다면 현재 센터포지션을 보면서 거듭 애먹고 있는 뉴올의 4-5번자리를 공략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만.. 오늘은 밴건디 감독의 전술이 통할런지 모르겠네요. 론도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뉴올의 백코트 상대로 우위를 잡을 수 없으니 오늘 프론트 코트의 활약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데.. 갈매기는 그리핀 트레이드 이후 드러먼드가 맞이하는 가장 공격적인 선수인지라.. 오늘 센터 매치업을 주목하시는게 관전 포인트이며.. 저는 위에 말한대로 그리핀이 하이, 안드레가 로우에서 플레이하는게 가장 인상적이기 때문에 웬만한 팀들을 상대로 인사이드에서 우위를 잡을 수 있다고 보는데.. 그리핀이 골밑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고, 실험이 반복되는 지금 단계에서 손대기란.. 다소 부담입니다. 갈매기가 부담을 안고 있는 것은 맞지만, 론도가 스미스를 상대로 돌파를 할 수 있고, 할러데이가 그래도 하이에서는 힘들어도 로우에서는 그리핀이 하고싶은대로 놔두지 않게 방해할 수 있는 것도 그렇고.. 쉽게 생각될 매치가 아니라 생각하네요. 가장 좋은 선택지는 패스. 그 다음이 디트의 일반승 핸디캡은 디트에게 양보할 수 없이 펠리컨스에게 주는 것이 좋은 경기가 아닐런지.. 생각 해봅니다.
09:00 필라델피아 vs 뉴욕
필라델피아(7위, 1569, 동부 8위) vs 뉴욕(23위, 1420, 동부 11위, 백투백★) - 씩서스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2.8%(리그 15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0.4%(리그 22위)
홈 팀 홈 승률 : 64.0%(리그 12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3.3%(리그 28위)
*뉴욕 백투백 승률 : 36.4%(4승 7패. 리그 18위)
"필라델피아 씩서스 마르코 벨리넬리 영입~!"
드디어 씩서스가 벤치에서 3점 슈터 보강을 했습니다. 단순히 피딩을 받아 노마크 상황에서 쏴올리는게 아니라, 현재 스타팅 라인업의 레딕처럼 오프더볼무브로 컨테스트 3점까지 날릴 수 있는 스코어러이자 베테랑이죠. 아주 칭찬할만한 무브입니다 씩서스. 무섭겠네요. 레딕 들어가면, 벨리넬리라니.. 레딕이 부상으로 이탈했을 때 느꼈던 아쉬움을 두배로 충족 시켰습니다. 허허 오늘은 백투백 일정을 소화중인 뉴욕을 홈으로 불러들이는데.. 다소 시시한 상대라 생각되지 않나요? 네. 그런 배당이 책정됐습니다. 닉스가 폴징이 시즌 아웃 이후, 피치 못하게 스타일을 바꿨는데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는 무디아이가 제럿 잭을 대신해서 스타팅으로 꿰차 올라와 뉴욕은 문디,팀하쥬,신인 닐리키나까지 3가드 시스템을 돌릴 예정으로 보입니다. 허나 오늘의 관전 포인트는 칸터와 엠비드의 매치겠죠. 올 시즌 칸터가 수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래도 엠비드는 칸터같은 센터를 상대로 끌고나와서 돌리던가, 본인이 메이드를 하던가..(3점까지도)하는데 도가 텄죠. 이 매치업의 우위를 바탕으로 게임이 진행될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닉스에게 주어진 핸디캡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되서 무섭네요. 뉴욕이라는 팀과 싸우는게 아니라, 10점이 넘는 핸디 기준점과 싸워야 하는 경기입니다.
씩서스의 승리는 너무나~ 당연하고 좋아보이지만, 핸디캡은 베팅라인에 끌고가기 버거운 경기입니다. 저는 이길 것 같은 팀 씩서스가 핸승을 할 것이라 예상만 해봅니다.
09:30 브루클린 vs LA 클리퍼스
브루클린(28위, 1360, 동부 13위) vs LA 클리퍼스(10위, 1550, 서부 9위) - 클립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3.3%(리그 24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1.8%(리그 17위)
홈 팀 홈 승률 : 35.7%(리그 28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6.2%(리그 12위)
"5연패의 브루클린."
브루클린이 좀처럼 연패를 못끊어내고 있습니다. 몇 번인가 언급 해드렸던 RHJ, 르버트가 부상으로 아웃돼있는 것 역시 연패의 이유중 하나일텐데요. 특히나 RHJ의 입지와, 현 브루클린 로스터의 문제점을 알 수 있는 구석이 아닐까 합니다.
올 시즌 득점에 눈을 떠서 평균적으로 약 15점가량 홀로 득점을 만들 수 있는 선수인데, 나머지 자원들은 볼핸들러 아니면 3&D, 스크리너밖에 없으니.. 딘위디나, 러셀(러셀을 핸들러로 분류하기가 참..)이 막히면 아무고토 못하죠~? 더군다나 러셀은 시간이 더더욱 필요해보이구요. 이런 상황에서 AV를 축으로 한 클립의 앞선 수비는 넘나 부담스러울 것이고, 디조던이 오펜스에서 빛을 발하는 빅맨이었다면 브루클린을 완전 폭격했겠지만.. 그건 아니죠. 대신에 네츠로써는 클립의 골밑을 공략하기란.. 불가능에 가깝고, 벤치에서 상수로 작용중인 루 윌의 활약까지.. 과거의 기록들로만 보자면(추세) 브루클린의 플핸을 보는게 맞습니다. 추세와 통계는 무시 못하지만, 현 네츠 로스터로 클립에 상성에 우위가 있다 말 하기도 어렵고, 그저 유리해보이는 쪽을 픽하겠습니다.
10:00 시카고 vs 올랜도
시카고(25위, 1388, 동부 12위) vs ▲올랜도(24위, 1393, 동부 14위) - 시카고 (마핸)승 / 언더
홈 팀 평균 승률 : 34.5%(리그 23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2.7%(리그 26위)
홈 팀 홈 승률 : 44.4%(리그 24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4.1%(리그 27위)
"이길 것 같은 팀은 있는데.. 이겨야되는 팀이 아니다."
시카고 얘기입니다.. 훔.. 라빈은 직전 경기에 휴식차 결장했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 돌아오고, 크리스 던도 뇌진탕 프로토콜을 통과 후 GTD로 상태가 전환됐습니다. 올랜도는 어찌됐던 공격에서는 헤조냐와 포니에가 오늘도 분전해줄 것으로 보이지만.. 고든과 아이작의 부재로 인해서 시카고 포워드자원들을 상대로 애먹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직전 경기에서도 언급했듯, 페이튼이 없다는 것이.. 올랜도에게 시사하는 바란 의외로 큽니다. 그 공백만큼 어거스틴과, 쉘빈 맥에게 돌아갈텐데 쉘빈 맥을 지켜본다는 것은.. 진짜 힘든 일이거든요. 거기다가 올랜도의 원정성적까지 보자면.. 시카고의 승리가 보이는 게임인데, 허.. 이겨야되는 팀이 아니라는게 -_- 시카고의 딜레마입니다. 뭐 그 점은 올랜도도 마찬가지기도 하고, 홈 코트 어드를 갖고있는 시카고가,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선수들이 부상으로 대거 빠져있는 올랜도를 상대로 승리이자 패배 당할 것을 예상 해봅니다.
11:00 유타 vs 샌안토니오
▲유타(4위, 1612, 서부 10위, 백투백★) vs 샌안토니오(8위, 1561, 서부 3위) - 유타 (마핸)승 / 언더
홈 팀 평균 승률 : 50.0%(리그 18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1.4%(리그 5위)
홈 팀 홈 승률 : 64.0%(리그 1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4.8%(리그 13위)
*유타 백투백 승률 : 63.6%(7승 4패. 리그 5위)
"홈에서 한 번 더?"
며칠 전 산왕 원정에서 산왕을 잡아낸 유타입니다. 연승에 연승을 달리면서 요근래 상승세 1위팀의 랭크를 뺏기지 않고 있습니다. 분위기 너무 좋죠. 트레이드된 크라우더도 "시스템 안에서 농구하는게 즐겁다. 이 친구들과 농구하는게 즐겁다"며 소감을 표했구요.(그럼 클블은 시스템이 없...읍읍) 거기엔 이번 신인왕 레이스에서 시몬스를 위협하고 있는 미첼이 상수로 있는 것도 그렇지만.. 루비오의 각성.
미첼도, 고베어도 아닌 루비오에 주목 해봅니다. 야투와 3점, 자유투까지.. 매우 높은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런 루비오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슛 빼고 다 됐던 선수니까요.-_-a 또한 현지 언론을 보아하니, 과거 유타에서 뛰었고, 스페인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라울 로페즈(음.. 이 부분까지 풀면 얘기가 길어지는데, 최대한 줄여서 해보겠습니다.)가 작년 말에 미국으로 건너와서 루비오의 적응을 돕고 있다고 했는데요. 과거 유타에서 뛰었고 살았던 동포(?)가 이렇게 조언을 해주니 점점 나아지는게 아닐까요?(로페즈는 사실 부상으로 인해서 NBA에 안착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기대치만큼은 데뷔 전부터 제 2의 스탁턴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칼 말론과 존 스탁턴 시대를 보았던 사람들이라면 다들 기대했었죠.)
근데 그런 루비오가.. 엉덩이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것은 오늘 유타의 최고 악재겠습니다.ㅜ 절정의 폼이었고, 지난 산왕전에서도 미친 활약을 해줬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선수들의 이탈은 산왕쪽이.. 더 크죠. 아시다시피 카와이가 이탈해있는 상태에서 알드리지까지 오늘 경기에 플레이 하지 않는다고 발표가 났습니다. 파커와 머레이의 출전 여부 또한 불확실하구요. 이렇듯 가용 인원은 유타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루비오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다고 엄살부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알드리지 빼면 득점원이 없다싶던 스퍼스인데 알드리지가 빠진다니.. -_-a 두려울 것은 아홉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루비오까지 복귀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으련만 유타의 홈에서 재즈가 연주되길 예상합니다.
12:30 골든스테이트 vs 피닉스
▼골든스테이트(2위, 1685, 서부 1위) vs ▼피닉스(30위, 1305, 서부 15위) - 골스 (마핸)승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76.8%(리그 1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1.6%(리그 29위)
홈 팀 홈 승률 : 75.0%(리그 6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3.3%(리그 20위)
"압도적 우위"
썬즈 쪽에서 부커의 상태를 봤는데.. 어제 가벼운 연습을 했다고 하지만, 제한된 수준의 연습이었다고 하니 부커는 오늘도 못보지 싶네요. 현재 상태는 GTD입니다. 베테랑 센터 챈들려 역시 마찬가지구요. 페이튼 데려오기 전까지 팀내 유일한 포인트까드인 율리스 역시.. 마찬가지.. 안그래도 공격에서의 재능이 극과 극으로 차이나는 두 팀이 맞붙는데 부상자들까지 있다니..더군다나 수비까지.. 최악이라니.. 압도적인 기준점이지만.. 올 시즌 득/실마진 리그 3위인 골스가 리그 30위인 피닉스랑 싸우는데 기준점이 이정도는 되야죠.. 베팅라인에 가져갈 경기는 아니지만 굳이 간다면 골마겠고, 역시나 이런 두 팀이 붙으면 다득점 가줘야죠.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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