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0월 31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0월 31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0월 31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인디애나 페이서스
2.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3. 뉴욕 닉스
4. 멤피스 그리즐리스
5. 보스턴 셀틱스

하락세 Top.5

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3. 새크라멘토 킹스
4. 휴스턴 로켓츠
5. 애틀랜타 호크스




08:30 ▲보스턴(6위, 1571) vs 샌안토니오(4위, 1597, 백투백) - 보스턴 (마핸)승 

홈 팀 셀틱스부터 보자면, 매 시즌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고 특히나 이번 시즌은 매경기마다 스타일이 바뀌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셀틱스의 경기를 보는 것은 즐겁지만 적응이 안돼서 아직은 팀의 컬러를 읽기가 힘드네요. 빵감독의 재량이 어마무시하다는 것은 이제 잘 알겠습니다. 올시즌의 보스턴의 전 시즌과 대비해서 공격보다는 수비쪽에 힘을 쏟으면서, 전술을 보강한 느낌입니다. 다소 의외인데, 전 시즌과 달리 이제 쉬이 다득점을 볼 수가 없는 팀이 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서부의 강호 산왕을 홈으로 불러들이는데요. 한 번쯤 질 때가 되긴 한 것 같더니, 경기력 안좋은 산왕이고, 백투백이기에 팀컬러가 바뀐 보스턴이 산왕을 상대로 공략 여지가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봐보겠습니다.
먼저 부상자부터~ 보스턴 마커스 모리스는 원래 오늘 산왕전에 맞춰서 복귀 일정을 잡고 있었는데요. 그건 미스났고, 다음 새크라멘토전에 복귀한다는 보도가 있네요. 산왕은 카와이의 출장 소식에 주목하셔야합니다.★ 오늘을 복귀 예정일로 잡고있었는데, 아직까지 보도된 바는 없습니다. 뭐 에이스 없이 초반 연승을 올렸던 산왕이 여전히 대단한 팀입니다만, 요즘처럼 경기력이 어수선할 때 카와이가 에이스로써의 역할을 해준다면 산왕은 다시 무서운 팀이 되니.. 꼭 확인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로베르뉴★ 또한 가솔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팀의 윤활제 역할을 잘 해주는 선수인데 이 친구도 빠지니까 게임 내에서 공백이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이 친구 역시 오늘을 복귀 예정일로 잡고있었으므로 반드시 확인 바랍니다. 카와이와, 로베르뉴가 빠진다면 오늘 경기 역시 파커, 카와이, 로베르뉴 이 셋이 빠지게 돼고, 사실상 감독들이 1옵션인 양팀의 대결인데, 빵감독은 폽할배를 상대로 단 한번도 승리를 거둔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이야말로 상대의 핵심전력들이 이탈했을 때 승리를 한 번 맛보지 않을까.. 하고 설레발 쳐봅니다. 상대팀을 한 번도 못이긴 팀이, 오늘은 이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좋지 않은 생각이지만 그건 시즌동안 상대전적을 다뤘을 때의 얘기고(몇년된 상대전적까지 얘기하는건 어불성설이죠.) 위에 말씀드린대로 보스턴은 다른 팀이 됐습니다. 다소 사심섞인 글이어서 좋은 분석이라곤 할 수 없지만, 산왕의 전력 누수/부진 + 백투백 + 홈코트 + 상대/상황에 따른 유기적인 전술 보스턴이 충분히 공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모든 경기 분석이 그러하듯 철저히 데이터를 바탕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고 셀틱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보스턴의 예상 승리 확률을 58.97%(해외는 59.70%)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해외측의 배당과 비교했을 때 양 팀 중, 어느 팀도 방어하고 있지 않은 모습입니다.
-2.5라는 핸디 기준점에서 보면 보스턴의 예상 승리 확률을 51.18%(해외는 53.49%)로 해외/국내 모두 보스턴의 핸승 가능성을 과반수 조금 넘게 보고있습니다만, 국내 오즈들은 핸디에서는 산왕을 보다 의식하고 방어하고 있습니다.


08:30 마이애미(21위, 1461) vs ▼미네소타(11위, 1554) - 미네소타 (마핸)승

마앰 역시 부상자 얘기부터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그래도 부상자 명단에서 이름을 지웠는데, 화싸는 아직도 지우지 못하고 있죠. 스포 감독은 화싸는 데이-투-데이(그 날 상태에 따라서, 출장할 수도 있고~ 못나올 수도 있고 하는 상태. 마치 안철수처럼)라고 말했기에 곧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제 막 비접촉 훈련을 소화한지라.. 오늘도 출장 못할텐데요. 그래도 직접 확인 해보시길 바랍니다.★ 화싸의 존재는 뭐 굳이 제가 말씀 안드려도 될 것 같으므로 굳이 화싸의 공백에 대해 길게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미네소타를 홈으로 불러들이는데요. 핵심 전력의 이탈이 없는 미네소타이기에 기대가됩니다. 특히나 화싸가 빠지게 돼는 마이애미 인사이드라면 KAT의 존재감은 더욱 부각될 것이고, 버틀러가 없을 때의 미네소타 경기력이 엉망이지만, 일단 버틀러가 있을 때의 미네소타는 또 공/수 양면에서 다른 팀이란 것이.. 증명돼고 있는 시기이기에 딱히 걱정되는 요소는 보이지 않습니다. 히트는 연패를 피하기 위해서 수비를 빡빡히 조일텐데, 공격에서야 여럿이서 볼 돌려가매 운영할 수 있겠지만, 화싸의 공백은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크게 나타납니다. 의지만으로 막기에.. 휴식을 취한 늑대들은 너무 위협적이져.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미네소타의 예상 승리 확률을 58.57%(해외는 57.44%)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해외측의 배당과 비교했을 때 미네소타를 의식하고 방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3.5라는 핸디 기준점에서 보면 미네소타의 예상 승리 확률을 51.18%(해외는 48.56%)로 보며 핸디 또한 미네소타의 예상 승리 확률을 과반수 조금 넘게 보며, 국내 오즈들은 핸디에서 역시 미네소타를 의식하고 방어하고 있습니다.
 

08:30 ▲뉴욕(23위, 1419, 백투백) vs 덴버(10위, 1558, 백투백) - 덴버 (마핸)승

닉스마저 무승클럽에 탈출하고, 이제 리그에 0승 팀은 하나도 없게 됐습니다. 직전 경기는 심지어 클블을 잡아냈죠. 이번 시즌 NBA가 저번 시즌보다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 중에 하나네요. 어려워요. 흠.. 결국 올라올 팀 올라오고, 내려갈 팀 올라가는 것은 똑같겠으나 닉스는 내려갈 팀이죠. 오늘은 백투백으로, 마찬가지로 백투백에 임하는 덴버를 MSG(뉴욕 홈)로 불러들입니다. 큰 맥락에서 이 두 팀은 비슷합니다. 프론트 대비해서 백코트의 경쟁력이 나지 않는 두 팀의 대결입니다. 노아가 빠진 뉴욕이지만, 폴징-칸터-오퀸이 인사이드를 열심히 지키고 있는데요. 백코트는 덴버가 워낙에 막장이기에 뉴욕의 그것이, 프론트는 밀샙과 요키치 이 투 빅이.. 뉴욕의 그것보다는 괜찮습니다.
팀하쥬가 클블전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긴 했어도, 그게 당장에 닉스의 백코트 전력을 업시켰다고 볼 순 없고(만약 그렇다고 따지면, 직전 경기에서 덴버 머레이의 활약 또한 훌륭했기에) 프론트에서의 전력에서 확연한 차를 내는 덴버가.. 닉스와의 득점 대결에서 어렵지 않게 우위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덴버의 예상 승리 확률을 62.53%(해외는 61.25%)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해외측의 배당과 비교했을 때 덴버를 의식하고 방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3.5라는 핸디 기준점에서 보면 덴버의 예상 승리 확률을 51.18%(해외는 53.49%)로 해외/국내 모두 덴버의 핸승 가능성을 과반수 조금 넘게 보고있습니다만, 국내 오즈들은 핸디에서는 뉴욕을 보다 의식하고 방어하고 있습니다.


09:00 뉴올리언스(14위, 1546) vs 올랜도(17위, 1516, 백투백) - 오버

오늘 베터들의 승부처가 될 법한 경기이지 싶습니다. 어려운데요.
일전에 뉴올 말씀드릴 때처럼 여전히 부상자가 많습니다. 그때와 똑같이 론도를 먼저 말씀 드리며, 백업 빅맨들의 이탈이 아픈 상태인데요. 그래도 직전 경기에서 갈매기가 정상 컨디션으로 합류하면서, 트윈타워의 위력을 여절하게 보여줬습니다. 덤으로 즈루까지 간만에 터지니 뉴올의 강력한 잠재력을 엿볼 수 있었던 경기인데요. 다만 즈루의 득점이 잘 연결돼서 그렇지, 어시는.. 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네요. 직전 경기처럼 잘 터지면 좋은데 그렇지 않다면 보다 어시가 늘어났으면 하는 맘입니다. 아 그리고 추가적으로 영입한 넬슨은 뉴올이 덴버한테 큰 절 한번 올려야돼지 싶은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무튼 오늘은 2017-2018 동부의 강호(?ㅋㅋㅋ) 올랜도를 홈으로 불러들이는데요. 파워 랭크 순위는 여전히 중위권이지만, 실제 순위는 경기력에 걸맞는 활약을 해주는 올랜도라 부담스럽지만, 백투백이라는 것이 경기를 긍정적으로 만드는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그 뿐이고, 전력면에서 올랜도는 현재의 순위를 꽁으로 먹은건 아닙니다. 컨텐더 팀이라 부를 순 없습니다만 공/수, 주전/벤치 모두 고른 활약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당장에 큰 점수차로 패한다는게 아직은.. 실감이 나질 않는데요. 저는 승/패는 어렵다고 봤기에 언/오버 사이드로 한 번 봤습니다. 올 시즌 올랜도는 109.3의 평균 실점을 기록중인데, 백투백 경기를 펼치면서 수비 방어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거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실점도 실점이지만, 평균 득점 117.2를 기록하는 올랜도의 공격력과, 뉴올 역시 평득 110, 평균 실점 108.8 서로 많이 넣고, 먹히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경기 페이스 또한 현재 올랜도가 리그 3위, 뉴올이 리그 9위로 빠르게 운영하고 있는데 역시 저는.. 다득점으로 봐보렵니다.
굳이 승패를 강요당한다면.. 핸디캡을 줄 수 있는 올랜도쪽이 아닐지 싶습니다. 여전히 달리는 말이니까요.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뉴올의 예상 승리 확률을 71.46%(해외는 73.62%)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해외측의 배당과 비교했을 때 양 팀 중, 어느 팀도 방어하고 있지 않은 모습입니다만, 뉴올의 배당이 올랜도보다 많이 손상됐습니다. 해외측 올랜도 배당이 대폭 깎이면서, 결과적으로 국내는 뉴올을 꽤나 방어하는 모습으로 전환됐습니다.
-6.5라는 핸디 기준점에서 보면 뉴올의 예상 승리 확률을 50.88%(해외는 52.97%)로 해외/국내 모두 뉴올의 핸승 가능성을 과반수 조금 넘게 보고있습니다만, 국내 오즈들은 핸디에서는 올랜도를 보다 의식하고 방어하고 있습니다.


09:00 ▼휴스턴(2위, 1667) vs 필라델피아(20위, 1471) - 휴스턴 (마핸)승

휴스턴에 하락세 마크가 붙었네요? 그래도 걱정 안됩니다. 팀컬러 그대로 농구를 하고 있고, 폴이 합류하면 강해지면 더 강해졌지 약해지진 않을 팀이거든요. 더군다나 최근 일정이 백투백 원정 두 번이라는 빡센 일정도 그렇고..일단 결장자 목록에 고든★이 있습니다. GTD인데, 지난 멤피스전에도 출전하지 않았지만 다행이도 부상이 아니라 증상을 보니 단순 체한것 같은 그런 질병인지라 약 먹고 잘 쉬었으면 오늘 정상 출장하지 싶습니다. 백업 자리가 마땅찮은 1-2번 자리인지라 폴,하든,고든 이 셋이 휴스턴 빅3인데 폴이 없는 지금 꼭 확인 해보셔야합니다. 오늘은 일전에 1점차로 이겼던 필라델피아를 다시 상대합니다. 당시 필라 원정에서 잡았기에, 오늘 홈 역시 기대가 돼지요. 필라델피아 부상자 명단에 주전 둘이 껴있죠? 레딕과 엠비드입니다.★ 엠비드는 진단 결과 이상 없다면서 오늘 무리 없이 출장할 것이라는 인터뷰가 있었고, 레딕은 오늘을 복귀 예정일로 잡고있긴 했는데.. 큰 부상은 아니기에 출장 가능성이 열려있긴하지만 아직 별다른 보도는 없습니다. 흠... 글쎄요. 저번에 1점차 승부가 난 만큼 오늘도 박빙일까요? 글쎄요.. 그 당시에 아리자가 없어서 느꼈던 수비에서의 공백과, 야투 부진은.. 휴스턴이 보다 더 점수차를 벌릴 수 있지 않을까 했던 경기인데.. 현재 휴스턴의 오펜시브 레이팅은 리그 14위입니다.(1위는 골스) 거기에 있으면 안되는 팀이거든요 휴스턴은.. 고든의 상태를 반드시 확인 바라며, 정상 출전한다면 무난한 휴스턴의 승리로 보는게 좋아보입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휴스턴의 예상 승리 확률을 72.66%(해외는 68.41%)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해외측의 배당과 비교했을 때 휴스턴을 매우 공격적으로 방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7.5라는 핸디 기준점에서 보면 휴스턴의 예상 승리 확률을 48.53%(해외는 46.89%)로 해외/국내 모두 필라의의 핸승 가능성을 과반수 조금 넘게 보고있고, 국내 오즈들은 핸디를 걸칠 경우 일반승보다 휴스턴을 방어하고 있진 않지만 여전히 의식하고 있는 듯한 배당이고 -7.5수준이면 적당하다고 평가하고 있는 것 같네요. 흐음.. 그럼 핸디를 잡아보려 할 경우엔 -7.5보다 낮은 경우 가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해외 배당 추세를 봐서는 베트맨을 이용하지 않는 분들의 기준점은 6.5수준이 적정하니.. 핸승도 무난할법합니다.


09:00 ▲멤피스(18위, 1513) vs 샬럿(16위, 1531, 백투백) - 멤피스 (마핸)승 / 언더

올랜도의 기분 좋은 흐름을 한 풀 꺾게 만든 샬럿이 현재 리그 승률 1위의 팀, 홈에서 전승팀 멤피스 상대로 백투백으로 원정을 떠납니다. 마카윌, 카민스키에 대한 부상 이슈가 있는데 별다른 보도는 없네요.
홈/일정면에서 멤피스가 보다 가산점을 받아가는데요. 진짜 하기 싫을 것 같습니다. 멤피스가 샬럿보다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모든 지표가 앞서는데요. 그런 상황에서 위에 말씀드린대로 흐름까지도 리그 승률 1위를 달리고 있으니 반대쪽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현재 리그에서 가장 느린 팀 멤피스가 특유의 끈적한 수비를 바탕으로 샬럿을 꽁꽁 묶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멤피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69.10%(해외는 68.76%)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해외측의 배당과 비교했을 때 멤피스를 매우 공격적으로 방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6.5라는 핸디 기준점에서 보면 멤피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51.18%(해외는 48.95%)로 보며 핸디 또한 멤피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과반수 조금 넘게 보며, 국내 오즈들은 핸디에서 역시 멤피스를 의식하고 방어하고 있습니다.


10:00 유타(12위, 1553) vs 댈러스(25위, 1379) - 유타 (마핸)승 / 언더

홈에서 전승을 기록중인 5할 승률의 유타와, 원정에서 전패를 기록중인 1할 승률의 댈러스. 어디에 거시겠습니까.
더군다나 상성에서도.. 차이가 벌어지는 양 팀의 모습입니다. 공격면에서 확실히 유타 느린 페이스에, 상대 코트를 찢을 수 있는 슬래셔가 없는지라 득점면에서는 댈러스에 비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기록도 그러하구요.
허나, 수비에서 보여지는 차이는 극과 극을 달리하는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팀의 클래스를 최상위권과, 최하위권으로 나눌 수 있는 수준이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승/패보다는 저득점으로 리그에서 현재 3번째로 느린 팀 유타가 댈러스를 끌어안고 저득점을 만들어내는 그림이 더 괜찮지 싶은데요. 핸디의 경우는.. 이길 것 같은 팀의 마핸을 잡는 식으로 가봅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유타의 예상 승리 확률을 72.66%(해외는 73.05%)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해외측의 배당과 비교했을 때 유타를 매우 공격적으로 방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7.5라는 핸디 기준점에서 보면 유타의 예상 승리 확률을 48.82%(해외는 49.48%)로 해외/국내 모두 댈러스 핸승 가능성을 과반수 조금 넘게 보고있으며, 양 팀중 어느 팀도 방어하고 있지 않네요. 국내 오즈들은 -7.5 핸디라면은 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흠... 어느 팀에 핸디를 줄건지는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길 것 같은 팀에게 마핸을 줘보기로 했습니다.


11:00 포틀랜드(9위, 1566) vs 토론토(13위, 1551) - 포틀(마핸)승

호오.. 백코트의 활약을 위시한 양 팀의 대결입니다. 일단 포틀랜드야 전 시즌과 크게 다를바가 없지만, 토론토의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가 눈에 띕니다. 사실 전 시즌에는 라우리도 라우리지만, 드로잔이 아이솔 치면서 공격에서 흐름을 푸는 장면이 많이 나왔는데요. 모든 선수들이 공을 돌려서 스페이싱을 할 수 있게 연습을 많이 한 것이 보입니다. 유지리 단장이 말한 컬쳐-리셋은 바로 이런걸 얘기한걸까요? 컬쳐리셋을 외친 것 치고는 별다른 변화가 없던 토론토이기에 다소 의아했던 부분이, 해답을 찾는 느낌입니다. 물론 게임이 안풀릴 때는 아이솔로 우격다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여전히 전시즌과 마찬가지로 뭔가 아쉽지만.. 시즌중에 이 전술이 확실히 장착되면, 토론토는 역시 잡을 수 있는 팀들을 확실히 잡는 공룡들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여전히 주전 센터 발렌슈나스의 공백이 걸리고, 라우리의 기복, 돌파도~ 3점도 이도저도 안되는 파웰의 부진은.. 경기를 어렵게 만듭니다.
자.. 포틀은 아무래도 어려운 서부 원정을 치루고 있는 토론토보다는, 거듭 홈에서 머물고 있는 일정이 단연 눈에 띄는데요. 개꿀 일정이라기보다는, 토론토의 일정이 너무 안좋은터라 홈의 이점을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래 포틀은 홈포틀이 제맛 아니겠습니까. 릴-맥의 야투 성공률이 아쉽긴 하지만, 그거야 뭐 잘 들어가다가도 못들어가고, 못들어가다가도 잘 들어가는 부분이라 그저 릴-맥에 대해서 기대할 수 있는 평균치를 보자면 공격지표에서는 토론토를 상회하는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포틀의 예상 승리 확률을 54.52%(해외는 54.03%)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해외측의 배당과 비교했을 때 양 팀 중, 포틀을 조금~ 더 의식하고 있습니다만, 노골적으로 방어를 하고 있다고 보긴 무리가 있고
-1.5라는 핸디 기준점에서 보면 포틀의 예상 승리 확률을 50.29%(해외는 50.65%)로 해외/국내 모두 포틀의 핸승 가능성을 과반수 조금 넘게 보고있습니다만, 핸디 역시 양 팀 중 어느 팀을 방어하지 않고, 핸디 기준 또한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오늘 배당면에서 베터들의 승부처가 될 경기는 이 경기이려나요? ㅎㅎ 


11:30 LA 클리퍼스(5위, 1579) vs 골든 스테이트(1위, 1727, 백투백) - 패스 or 골스 (마핸)승

엊그제는 클퍼가, 어제는 골스가 디트에게 미끄러진 두 팀의 만남입니다. -_-; 그것도 각자의 홈에서 말입니다. 이로써 NBA리그 마지막 무패팀이었던 클리퍼스마저 깨지면서 진짜 이번시즌 초반 너무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클리퍼스가 홈에서 백투백 골스를 불러들이는데요. 창과 방패의 대결입니다. 껄껄 공격 지표에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골스와, 수비 지표에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클리퍼스의 대결입니다.
클리퍼스가 포틀랜드와 붙을 때, 클리퍼스 프론트의 피지컬을 칭찬했었는데요. 그 중심에 있던 그리핀이 과연 오늘 어떤 활약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왜냐면.. 여지껏 그린 만나서 좋았던 적이 없기 때문에... 아무리 최근 압도적이어 보이는 골스가 아니고, 그린이지만..  과거 그리핀을 비롯해 여러 선수들을 코트에서 지웠던 그린이고, 커-탐-듀 삼각편대는 여전히 건재한걸요. 골스의 현재 경기 폼이 좋지 않단 것은 무조건 동의 합니다. 하지만 폼은 일시적이고 골스와 클리퍼스 사이에는 여전히 선수 레벨 격차가 있습니다. 클리퍼스가 수비를 어떻게 펼칠지 모르겠는데, 지난 디트전처럼 히어로볼 돌리려고 했다가는 무조건 진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훔... 솔직히 다 쓰고 보니 사심이 너무 많이 들어간 것 같네요. 골스의 수비 지표가 리그 최악인 것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여지껏 그래왔듯이 이길 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ㅜㅜ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골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62.05%(해외는 64.65%)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해외측의 배당과 비교했을 때 양 팀 중, 클퍼를 조금~ 더 의식하고 있습니다만, 이게 또 시사하는 바가 있네요. 노골적으로 방어를 하고 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평소같으면 골스의 배당을 의식하여, 적정배당보다 골스의 배당을 깎는 국내 오즈들의 최근 골스의 폼이 좋지 않은걸 계산에 끼워넣었으리라 생각됩니다.
4.5라는 핸디 기준점에서 보면 골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50.59%(해외는 55.01%)로 해외/국내 모두 보스턴의 핸승 가능성을 과반수 조금 넘게 보고있습니다만, 국내 오즈들은 핸디에서는 클리퍼스를 보다 의식하고 방어하고 있습니다.
음...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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