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0월 26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0월 26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0월 26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멤피스 그리즐리스
2. 포틀랜드 블레이져스
3. 올랜도 매직
4. 인디애나 페이서스
5. LA 클리퍼스

하락세 Top.5

1. 피닉스 썬즈
2.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3. 댈러스 매버릭스
4.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5. 덴버 너게츠




08:00 디트로이트(22위, 1430) vs ▼미네소타(9위, 1565) - 미네 (마핸)승

어제 미네소타 경기에 속으신 분들이 많으실려나요..? 표본이 적은 시즌 초라 따로 표기해둔대로 하락세라고 확실히 말씀드리기 뭐합니다만 분명 시즌 초의 기대치에는 미치진 못하지 않나.. 싶습니다.(그래도 오클을 잡아낸건 대단했습니다만..) 글쎄요~ 사실 올 시즌 미네소타의 경기를 본 것은 대 오클전 하이라이트랑, 어제 경기 일부분인데 어제 경기만 봐서는 얘네들이 오클을 잡았다고..? 싶은 모양새였는데요. 아무리 버틀러가 없기로소니.. 뭐.. 아직 시즌초니까요 ^^; 그럴 수 있습니다. 미네소타여서 이런 기분이 드는건진 몰라도.. 자 어제 출장하지 않았던 버틀러★가 지금 부상자 명단에 올라와있는데요. 사유는 질병입니다. 상부 호흡기 감염(번역기-_-)이라고 나오는걸로 보아.. 감기 그런 증세인 것 같은데요. 감기 증세라면 보통은 출장하는 편이지만, 오늘 출장이 가능한지는 개별적으로 꼭 확인들 하시구요. 오늘은 막상 뚜껑 따보니 생각보다는~ 괜찮다는 평을 듣는 디트와 붙습니다. 거기에는 안드레의 자유투 성공률이 놀라올 정도로 올라간 바가 큰데요. 작전이 바뀔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로 삐대기에는 전력의 차가 많이 나보이네요. 올 시즌 디트 경기는 스탯지만 봤는데, 잭슨-안드레 + AV의 시너지가 나오는 모습도 아니고, 무엇보다 차이나는 부분은 자말까지 데려오며 벤치를 보강한 벤치에서 차이가 나지 않나 싶습니다. 미네소타의 이동 거리는 비행기로 약 1시간 30분 정도 돼는데 이정도야.. 거리상으로는 꽤 있는 편이지만, 이 부분 역시 일정면에서 크게 마이너스를 잡아먹을만한 요소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보다 전력에 앞서는 미네소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만, 베팅을 한다면 1. 올시즌은 어떨지 모르지만 홈 디트는 강하다, 2. 시즌 시작과 함께 예상했던대로 디트는 고춧가루 좀 뿌릴 것 같다.
3. 버틀러의 출장 여부 이 세가지를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3번을 제외하고는 확인하실 수 있는 바가 없죠. ^^;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 메이커들은 미네의 예상 승리 확률을 56.23%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해외측 배당에 비해 상당히 적극적으로 의식하며 미네를 방어하고 있습니다. 


08:00 필라델피아(20위, 1469) vs 휴스턴(2위, 1667) - 휴스턴 (마핸)승 / 오버

개막 후 첫 승을 거둔 씩서스. 연패를 끊은 기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엔.. 전력의 차가 상당합니다. 그래도 꽤나 흥미있는 매치가 되지 싶습니다. 작년의 엠비드가 그랬듯이 시몬스 역시 일단 뛰면 진퉁이라는걸 보여주고 있거든요.
하지만 어리고 재능이 있다고 해서.. 이미 리그에서 이름을 날리고 날리고 또 날린 선수들과의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ㅎㅎ 휴스턴과 붙는데요. 이 매치는 방패가 있느냐 없느냐의 싸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표본이 적기 앞으로 기록지가 어떻게 뒤바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필라가 되려 휴스턴보다 빠른 페이스로 공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인데요. 여기에는 개인의 피지컬과 재능이 차지하는 부분이 큰데, 수비적인 면에서는 아직 씩서스라는 팀의 수비 조직력, 짜임새가 안나오지 않나 싶거든요. 이 부분은 전 시즌 후반부에 씩서스가 놀라운 수비를 보여준 경험이 있는만큼 시즌이 진행될 수록 개선될거라 생각되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그럼 칼vs칼(리그 최상급의 칼)이 붙는데 방패가 있는 쪽은 어디냐? 네.. 당연 ^^; 문맥대로.. 휴스턴이죠. 시몬스에게 락다운 수비를 선사할 수 있는 수비수들의 존재가 있는데다, 수비 약한 팀(선수) 상대로 하든의 존재는.. 허허 압박이네요.
엠비드가 분전하고 결국 터는 쪽은 휴스턴이 되지 않을까 싶은 모습입니다. 다소 무난한 휴스턴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 메이커들은 휴스턴의 예상 승리 확률을 61.56%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해외측 배당에 비해 상당히 적극적으로 의식하며 휴스턴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08:00 샬럿(15위, 1528) vs ▼덴버(11위, 1556) - 덴버 승

슈퍼맨이 돌아왔다. 라는 제목의 기사를 읽었는데, 호오.. 부상으로 폭격맞은 로스터 속에서 하워드가 놀라운 활약을 해주네요. 비록.. 현대 농구에 어울리는 센터라고 보긴 힘드나, 피지컬 하나로 가뭄에 단비같은 활약을 하는 모습입니다. 허나 앞서 말씀 드린대로 결장자 목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카윌, MKG, 코디 젤러, 바툼이 빠진 샬럿의 라인업은 신음 소리 끙끙 나네요. 그래도 부상이 아니라 개인사유로 결장했던★ MKG(마이클 키드 길크리스트)는 오늘 돌아온다고 하니, 오늘 만만치 않은 덴버를 상대로 수비에 있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 기대해봅니다만, 다른 누구보다도 살림꾼 바툼이 없는 동안 샬럿은 경기를 이기기엔 고전하지 않을까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덴버는 만만치 않은 상대인데요. 예상했던대로 요키치와 밀샙이 부각되는 모습입니다만, 여전히 까드진이라는.. 약점이 뚜렷한지라 또 경기를 어렵게 만드네요. 물고 물리는 전력의 차가 극심~하게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홈 팀을 보는 것이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선수 부상으로 인한 공백. 특히나 바툼의 공백은 홈코트라는 것보다 더 크게 와닿습니다. 게임 클로저로써 캠바의 능력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나, 도우미가 있고 없고의 차이란..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 메이커들은 덴버의 예상 승리 확률을 54.52%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해외측 배당보다는 다소 의식하며 덴버를 방어하고 있습니다. 


08:30 브루클린(24위, 1386) vs ▼클리블랜드(4위, 1628) - 클블 (마핸)승 / 오버

ㅋㅋㅋ 사실 어제 분석글 정규 시즌 데뷔를 할려고 했으나, 일에 치여서 쓰다가 포기했습니다. 첫 분석이 클블vs시카고 였기에 이 부분은 완성했었는데요. 예상대로더군요. 클블의 승과 시카고의 플핸을 동시에 보았는데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어제 주로 언급했던 내용은 시즌 개막 때 말씀 드린 것처럼 클블의 에너지, 수비 레벨 저하 이 반복적으로 말씀드리는 부분에 별표를 치고 싶습니다. 물론~ 물론 노련한 노쇠-_- 라인업이 공격을 풀어주는 것과, 릅의 존재는 여전히 클블을 컨텐더 팀으로 분류하는 가장 큰 이유지만 이 수비는 도무지 컨텐더 팀이라 볼 수가..(주륵) 무튼 오늘은 브루클린을 상대하는 캡스입니다. 로즈가 이탈해있긴 합니다만, 늙은이들이라 그렇지 뎁스 자체는 당장에 로즈의 공백은 장기적인 부상도 아니니 고려할 필요 없는 상황이고, 그에 반면에.. 브루클린은 린의 시즌 아웃이라는 사실상 사형선고가 내려진 상황인데요. 그래도 반대 급부로 러셀이 에이스 롤을 맡아 중심을 잡는 모습인데요. 린이 없는 상태에서의 에이스 하나. 라는 점은 작년 로페즈 있을 때랑 같으나, 보다 네츠에 맞는 선수는 느린 로페즈보다는 러셀인 듯 하네요. 같이 뛸 수 있는 선수이니.. 그 반증으로 골스를 제치고 리그 득점 1위를 하고 있는 네츠를 볼 수 있습니다. ㅎㅎ 3일천하로 내려갈 것이 자명하지만, 그래도 전술밖에 남지 않은 네츠의 상황에 러셀의 분전은 큰 힘이 됩니다. 뭐.. 개인적으로 탐탁치 않아 하는 선수인 러셀을 강조했지만, 바꿔 말하면 그것 뿐이라는 뜻도 돼구요.
사실 오늘 매치 역시 전력의 차가 심하게 나는 클블쪽으로 기우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핸디를 잡아야 하는 부담감 역시 있고.. 눈을 또 돌리자면 네츠의 빠르게 많이 쏴대는 득점력 + 클블의 허약한 수비에 맞춰 다소 강제적으로 빠르고 득점이 많이 나오는 경기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전망입니다. 따라서 승/패보다 다득점으로 고려해봄직도 어떨까 싶구요. 물론.. 야투 성공률이 도와줘야겠지만 그건 선수 본인도 모르는 부분이라.. ^^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 메이커들은 클블의 예상 승리 확률을 71.50%로 책정한 배당을 초기에 제공했으나, 배당 변동을 줘서 70.27% 로 보고 있습니다. 여전히 클블의 예상 승리 확률을 높게 보고 있으며 해외측 배당에 비해 브루클린이던, 클블이던 골고루 배당을 깎았습니다. 

09:00 마이애미(19위, 1482) vs 샌안토니오(5위, 1614) - 산왕 (마핸)승 / 언더

요즘 워낙 핫한 팀들이 많아서 산왕 관련 기사가 적네요. 뭐 산왕이야.. 그러건 말건이라는 독보적인 팀컬러를 보유한 팀입니다만.. 허허 ★카와이와, 파커가 없이도 묵묵히 앞길을 걸어가는 산왕입니다. 저도 덩달아 "음 역시 산왕이구만.." 하구선 개막 이후 전승을 달리는 산왕을 보며 무덤덤해집니다. 오늘은 이 차가운 팀이 뜨거운 팀(Heat)을 상대하는 원정길에 올랐습니다. 여기도 부상/결장자 얘기를 먼저 해야되는 상황이죠. ★멀게는 맥그루더부터, 화싸, 웨이터스, 드라기치까지..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고란이(드라기치)는 오늘 뛸 수 있을 전망이라는 보도가 있는데, 자-_-칭 리그 탑5 슈가(어림 없는 소리) 웨이터스는 아직 미정입니다. 오늘도 화싸 없이 낮은 높이로, 주전/벤치 고른 출전시간을 부여하면서 경기 운영을 할 것으로 보이는 히트인데요. 상대는 산왕입니다. 단순히 허슬로만 빡빡한 수비를 구성하기에는 화싸의 공백과 고란이와 웨이터스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은 발목을 잡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웨이터스가 출전한다면..일반승으로 접근하고 싶네요.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 메이커들은 산왕의 예상 승리 확률을 61.56%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해외측 배당 보다는 다소 의식하며 산왕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09:00 오클라호마(3위, 1643) vs ▲인디애나(21위, 1438) - 인디 플핸승

이기느냐 지느냐가 중요한게 아닌, 핸디와의 싸움입니다. 이게 어렵죠 느바는.. 일단 인디애나부터 보겠습니다. ★터너 얘기를 먼저 해야하는데요. 오늘을 복귀 예정일로 잡고있긴 하지만, 뇌진탕, 목덜미.. 부상 부위가 부위인지라 조심스럽습니다. 일단 빅맨진들이 그래도 탄탄한터라 공백을 메울 수는 있겠으나, 거대한 재능이 빠질 수도 있다는 것이니 확인 반드시 하시길 바랍니다. 일단은 폴조지 보내고 데려온 아이들의 활약이 쏠쏠한 인디애나인지라 핸디에 대한 가능성을 더더욱 부담스레 만듭니다. 승/패면에서는 아무래도 오늘 상대는 불지옥 서부에서 핫한 썬더라서.. 전력의 차가 큰지라 인디애나의 승리를 볼 수 없지만 핸디캡을 씌운다면? 모르죠.
시즌 초인지라 기대하면 욕심이지만 썬더가 현재 잠재력과 시너지가 정확히 발휘되지 않는 현 시점에서, 생각보다는 약하지 않은 팀 인디애나가 경기를 풀어가는 모습과 대조해보면 오늘의 핸디는 다소 과한 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썬더의 포텐은 인정하지만, 아직 이만한 기준점을 논하기에는 증명이 필요합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 메이커들은 오클의 예상 승리 확률을 84.17%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오클 승 베팅은 의미 없도록 만들어 놨습니다. 13.5의 핸디캡이 5:5 싸움을 만들만한 적절한 기준점이라고 판단한 듯 한데, 마핸이냐 플핸이냐에 대한 의견은 본문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09:30 ▼댈러스(25위, 1377) vs ▲멤피스(17위, 1506) - 멤피스 승 or 댈러스 플핸승 / 언더

흐름이 상반되는 양 팀입니다. 위에 언급한 대로 아직 흐름을 논할만할 정도로 경기를 치루지 못한 시즌 극~초반입니다만, 댈러스에게 작년에 났던 냄새가 또 납니다. 그 당시 무승클럽이.. 댈러스, 뉴올을 비롯해서 4팀정도? 있었는데
꽤 장기간 갔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은 현재 뉴욕, 시카고와 더불어 무승클럽의 수장을 맡고있는 댈러스인데요. 뭐 그래도 경기 내용은 전시즌과는 다른 냄새가 또 조금 납니다. 저는 전 시즌 댈러스 경기에 언더를 자주 보던 팀이었는데요. 의외로 선수간 볼 소유 기간이 길어서 경기 페이스가 느리다는게 그 연유입니다. 올 시즌엔 경기 페이스 순위는 21위로 여전히 후순위이긴 합니다만, 보다 더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다 경기 푸는게 빨라졌어요. 다만 댈러스의 고질적인 약점인 림프로텍팅과, 보드 장악력의 문제는.. 페이스는 다소 빨라졌지만, 보다 리바운드를 빨리 털릴 뿐-_-;이네요. 오늘 상대는 무승클럽 댈러스와 대조되는, 전승클럽 멤피스인데 휴스턴까지 잡아내면서, 골스를 잡은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말하는 듯한 멤피스입니다. 걱정은 많았지만 올시즌 올-인팀답네요. 댈러스 상대로 떠나버린 지보(랜돌프)와, 부상중인 그린의 공백이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현재의 전력으로 댈러스를 잡아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전력차가 그리 크지 않아 핸디캡은 고민입니다. 승/패로 유리해보이는 쪽은 멤피스지만, 핸디캡을 걸친다면 분명히 도움 받을 수 있는 쪽은 느린 템포로 농구하면서 경기를 풀어가는 멤피스가 말 그대로 댈러스에게 핸디캡을 줄만한 요소로 보입니다. 아마 오늘 베터들의 승부처가 되지 싶은 경기가 아닐까 하는데요. 어렵군요!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 메이커들은 멤피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67.12%로 책정한 배당을 초기에 제공했으나, 배당 변동을 줘서 65.87%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높은 편이며, 해외측 배당에 비해 상당히 적극적으로 멤피스를 방어하고 있습니다. 


11:00 ▼피닉스(27위, 1369) vs 유타(10위, 1562) - 유타 (마핸)승

피닉스의 출사표는 블렛소를 보낼 때, 감독을 교체할 때 던져질거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개막 3경기만에 감독을 해고시켜버렸고, 블렛소 또한 입을 놀린 대가로 경기를 뛰지 않게 됐습니다.(트위터에다가 "난 이곳에 있고 싶지 않다." 라고 적어놓고 단장이 질책하자 미용실에 있었는데, 거기 있고싶지 않다는 뜻이었다고 변명을..ㅜ) 하지만 어수선한 분위기속에서 피닉스입니다.(썬즈둥절..) 무튼 감독 대행을 내세워 운영을 해나갈 피닉스인데.. 하 진짜 ㅋㅋ 코미디네요. 나이트도 시즌 아웃인데.. 무튼 피닉스가 현재 내세울 수 있는 것은 부커의 성장, 공격 이 둘 뿐인데, 피닉스라는 팀 자체가 수비랑은 연이 없는 이상 공격 위주로 연명해나가는 모습을 오늘도 보여주지 싶습니다. 지난 번 킹스 전 처럼 말이져. 하지만 오늘 상대는 리그 최상급의 방패. 유타입니다. ★유타 부상 이슈로는 후드가 종아리 치료중인데 단기적인 부상입니다만, 전 시즌의 유타와 후드를 지켜본 바로는 참 찜찜한 구석이네요. 뭐 무튼 부상 이슈도 있고, 직전 경기도 패배한 유타이긴 합니다만.. 수비는 기복이 없다는 점. 그 정점에 있는 유타라는 점에서 백투백이지만, 전력에서 압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 메이커들은 유타의 예상 승리 확률을 69.10%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해외측 배당 보다는 다소 의식하며 유타를 방어하고 있습니다. 


11:30 골든스테이트(1위, 1749) vs 토론토(13위, 1544) - 골스 (마핸)승

등짝을 보자는 심정으로 개막 후 골스의 경기만은 찾아봤드랬죠. 올 시즌도 왕이 될 것이 유력하니까요. 근데 뭐.. 딱히 할 말은 없네요. 전 시즌이나 이번 시즌이나.. 골스라는 팀에 대해서는 사실 저보다도 많이 아실 분들이 많기도 하고.. 따로 할 말이 없다는 건 당장 요며칠의 경기 결과를 떠나서 잘 돌아간다는 반증이겠지요. 오늘은 동부의 강호 토론토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만, 파워랭크 순위에서도 보이듯이 클라스가 다름을 말하고 있죠?
더군다나 부상 이슈가 있는 공룡들입니다. ★드로잔이 넓적다리 부상으로 인해 GTD이고, 발렝이 역시 부상으로 빠져있습니다. 라우리가 개막 이후 경기 내용이 좋지 않은 와중에, 균형을 맞춰줄 드로잔의 활약이 필요한데 정상 컨디션이 아닌데다.. 발렝이 부재 또한 확실히 유효타로 와닿을 듯 합니다. 승/패는 이미 이 단계에서 논할 필요가 없고, 핸디를 하느냐 마느냐의 싸움인데 이길 것 같은 팀의 마핸을 예상 해보겠습니다. 분명 기준점이 높긴 하지만
골스이고, 터무니없는 수치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 메이커들은 골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61.56%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골스 승 베팅은 의미 없도록 만들어 놨습니다. 12.5의 핸디캡이라면 골스의 예상 승리 확률이 51.47% 로 책정하고 있네요.판단한 듯 한데, 아주 코딱지만큼 골스쪽으로 유리한 기준점으로 보고있네요. ^^; 마핸이냐 플핸이냐에 대한 의견은 본문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11:30 LA 레이커스(23위, 1410) vs 워싱턴(8위, 1567) - 워싱턴 (마핸)승 / 오버

이야~ 첫 경기부터 끝 경기까지 재미 없는 경기가 없어보입니다. 요즘 어딜가나 레이커스 하면 론조 볼 얘기로 바쁜데요. 글쎄요. 이 핫(Hot)함을 만들어낸데 일조한 아빠 볼에 대한 반감이 있긴 하지만, 정말 잘하던데요 론조 볼? ㅎㅎ
물론 아빠 볼이 얘기한 것처럼 센세이션은 아니지만.. 무튼 오늘 경기의 레이커스를 응원할 분들은 그저 신인들의 활약만 기대하심이 어떨지 싶습니다. 새로운 로스터답게 전 시즌과는 다른 농구(전 시즌처럼 더블 스쿼드 운용은 못 볼 것 같습니다.)를 하고 있는 레이커스인데요. 수비적인 면에서 일단 감점이 들어가는데, 공격 면에 있어서도 워싱턴에게 공략 당하기 딱 좋은 상대일 법 해서요. 펄츠 동영상 보다가 월에게 참교육 당하는 모습을 봤었는데..
론조 볼도 올스타 가드인 월을 상대로 와 이렇게 빠른 까드가 있구나 하는걸 여절히 느끼지 않을까 합니다. 모리스의 공백이 아쉽긴 하지만, 월-빌 백코트 듀오는 전 시즌 드디어 정점을 찍으며 완성됐고, 거기에 어디에나 어울리는 3&D 살림꾼 오포쥬 이 완성된 트리오는, 최근 1,2번을 섞어쓰면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는 레이커스의 백코트부터 스윙맨 포지션까지 확실하게 우위를 잡으면서 공략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올 시즌 워싱턴은 보스턴 제외하고 제 관심 1순위입니다. 최소 전시즌만큼 올라갈 수 있을겁니다.(황족 보스턴은 영원한 0순위)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 메이커들은 워싱턴의 예상 승리 확률을 72.04%로 책정한 배당을 초기에 제공했으나, 배당 변동을 줘서 68.03%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높은 편이며, 해외측 배당에 비해 배당에 비해 레이커스던, 워싱턴이던 골고루 배당을 깎았습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픽스터 넘나] 10월 6일 MLB 분석, 픽(휴스턴 애스트로스 vs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픽스터 넘나] 10월 10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19일 NBA 전경기 분석,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