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0월 27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0월 27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0월 27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올랜도 매직
2. LA 클리퍼스
3. 멤피스 그리즐리스
4. 인디애나 페이서스
5. 브루클린 네츠
하락세 Top.5
1.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2.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3. 덴버 너게츠
4. 뉴욕 닉스
5. 휴스턴 로켓츠
09:00 시카고(30위, 1334) vs 애틀랜타(29위, 1343) - 시카고 (마핸)승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플핸을 성공시킨 리그 최악, 최약의 팀 시카고. 아시다시피 시카고는 멀게는 카메론 페인, 잭 라빈, 미로티치부터 그리고 포르티스가 부상,결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이적생 크리스 던이 GTD★입니다.
손가락 부상이었던 크리스 던은 수요일(현지 기준) 연습 전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고, 호이버그 감독은 오늘 애틀랜타전에서 던이 출장할지에 대해서 5:5라고 인터뷰 했습니다. 일단 로스터에서부터 힘이 빠지고 시작하는데요. 과장 조금 보태서 아니 생각해보니까 과장도 아니네요.. 가감없이 말해서 주전 라인업이 타 팀의 세컨 유닛 수준이고, 세컨 유닛은 또 타 팀 가비지 멤버 수준이라.. 오늘은 애틀랜타를 홈으로 불러들이는데요.
애틀랜타는 슈뢰더 얘기 먼저 해야죠. 얘가 빠진게 일단 큽니다. 디안드레 뱀브리, 슈뢰더, 플럼리가 부상/결장자 명단에 올라 복귀 일정을 잡고 있으며, 벨리넬리와 일야소바가 GTD★입니다. 일야소바가 오늘 경기에 뛸지는 글을 쓰는 현 시점에서 의문이나 굳이 찾아보실 필요는 없을 듯 하고.. 아킬레스 부상당한 벨리넬리의 오늘 출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청신호라는 것은 천만 다행이라고 안할 수가 없습니다. 슈뢰더가 빠지는 것만해도 뼈아픈데, 벨리넬리까지 빠진다면.. 사실상 1명의 스코어러 + 4명의 롤 플레이어로 운영하는 애틀랜타로써는 타격이 큽니다.. 이래나 저래나 작년하고 다를바가 없네요. 베이즈모어가 1인분을 해야만이 그나마 승리에 가까워진다는게..(허나 기대 안되죠.)
하위팀 둘이 만나니 이거 어디가 유리해보인다기보다 그냥 양 쪽 다 불리해보이네요. 이럴때 가장 맘 편한 선택지가 있죠. '홈팀' 이죠. 비단 전력이 비슷해서 홈팀을 보는 것은 아니고, 스탯지의 점수 분포도를 봐야합니다.
아무리 개망나니 시카고라지만, 게임당 평균 12점. 주전 모두가 고루게 득점을 가져가는 모습입니다. 애틀랜타가 아닌 시카고가요..-_-a 훔.. 올 시즌들어 시카고의 승리를 볼 일이 있을까 생각했던 시즌 초인데 벌써 시카고의 승리를 보네요. 지금 아니면 언제 잡아보나 싶습니다. 거기다가 마핸까지라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ㅎㅎ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 메이커들은 시카고의 예상 승리 확률을 57.47%(해외는 56.92%)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해외 배당과 비교했을 때 시카고를 의식하고 적절히 방어중입니다. 2.5의 핸디캡을 기준으로는 되려 애틀랜타의 예상 승리 확률을 50.59%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인데요. 해외측 2.5기준점의 애틀랜타 예상 승리 확률이 47.15% 정도로 책정된 걸 감안하면 핸디캡은 애틀랜타를 방어하고 있네요.
09:00 밀워키(15위, 1536) vs 보스턴(9위, 1552) - 밀워키 (마핸)승
어렵지만 중요한 경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동부의 왕(클블)이 흔들리고 흔들리는 요즘. 클블을 제하고 동부 4강에 이 두 팀을 놓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클블을 뺀다는게 말이 안돼지만, 최근 경기력만 봐서는 흠..) 그런 두 팀의 맞대결인데, 보스턴은 이미 밀워키를 만나서 한 번 졌죠. 뭐 그 때와 다른 점이라면 이번엔 TD가든(보스턴 홈)이 아니라는 것과, 어제 클리블랜드를 상대한채로 백투백 일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 홈에서 치뤄진 상대팀의 개막 첫 경기를 내준 치욕을 되갚아 줄 수 있을지 봐보죠. 시즌이 시작되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만나지 얼마 되지 않된 두 팀의 대결. 더군다나 동부 4강을 논할 정도의 팀 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오늘 승리의 가치는 꽤 커 보입니다. 일단 부상자부터 얘기하자면 밀워키는 브록던이 GTD★입니다. 발목 염좌로 일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키드 감독 인터뷰를 봐서는 아마 출장할 가능성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데뷔한지 얼마 안된 루키지만, 현재 밀워키 라인업에서 쿤보, 미들턴을 제외하고 혼자서 무언가를 해줄 수 있는 선수이고, 지난 보스턴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해줬기에 반드시 확인을 해보시길 바라며, 보스턴은 마커스 모리스, 스마트 이 두 마커스들이 부상입니다.
흠... 사실상 현재 보스턴이 내놓을 수 있는 라인업으로는 직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쿤보를 막을 방법이 보이지 않습니다. 여전히 보스턴은 인사이드 수비가 강한 팀이라고 볼수 없으니까요. 요새 폼 좋은 편의점 듀오(브라운, 테이텀)가 분전할 것 같긴 하지만.. 머릿속에서 쿤보를 막는 그림은 안나오네요. 막을 수 없다면 맞불을 놔야할텐데, 전시즌에도 자주 말씀 드렸듯이 밀워키의 앞선 수비는 명품입니다. 터프한 가드들이 말 그대로 어빙을 가드 할 수 있으니..
상성면에서 안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빵 감독이 어떤 전략을 들고나올지 모르겠으나, 글쎄요.. 밀워키 상대로 상성이 좋지 못한 느낌이 드는 보스턴이고, 위의 저 두 마커스의 공백 또한 너무 아쉽네요.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 메이커들은 밀워키의 예상 승리 확률을 63.01%(해외는 61.63%)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해외 배당과 비교했을 때 밀워키를 의식하고 적절히 방어중입니다. 4.5의 핸디캡을 기준으로는 되려 보스턴의 예상 승리 확률을 51.76%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인데요. 해외측 4.5기준점의 보스턴의 예상 승리 확률이 51.44% 정도로 책정된 걸 감안하면 4.5라는 기준점에서는 두 팀 중 어느 팀도 방어하지 않고, 적당한 기준점이다. 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그렇다면 플핸이냐, 마핸이냐의 선택은 본문을 참고 바라며, 욕심이 덜어내실 분들은 핸디캡을 빼버리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겠습니다.
09:00 ▲멤피스(18위, 1495) vs 댈러스(25위, 1387) - 멤피스 (마핸)승 / 언더
장소를 바꿔서 다시 싸운다. 어제는 댈러스가 멤피스를 잡아내며, 전 시즌과 다르게 꽤 빠르게 무승클럽에서 탈출했습니다. 멤피스가 근소한 점수차로 이겨서, 멤피스의 승과, 댈러스의 플핸을 동시에 만족할 걸로 예상했는데 쌩 역배가 났네요.. 백코트에서 콘리, 프론트에서 가솔이 분투했으나, 야투 난조와, 가솔의 자유투 미스.., 그리고 벤치 타임에서 생산성이 다소 차이가 낫습니다. 마지막 부분은 파송송★군이 무려 휴식을 부여받았기 때문이란게 큰데요.
에효.. 어제 휴식을 취한 파슨스는 오늘 출장한다고 합니다. 뭐.. 애초에 경기가 풀리지 않을 것 같으니 차라리 쉬게 하는게 괜찮았던 판단이긴 하지만, 괜히 더 미운 파슨스입니다.
근데 예상대로.. 오늘은 핸디가 더 올라갔네요. 멤피스의 홈인것도 있고.. 야구의 더블헤더처럼 이렇게 두 팀이 연일로 만나게 될 경우 보통 나눠먹는 형태를 종종 보았으니까요.(이거는 제 느낌입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통계를 못찾겠네요.) 저 역시도 오늘은 보다 멤피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더 높게 생각합니다. 댈러스가 어제 승리를 해내긴 했으나, 신인 데스쥬에게 너무 기대고 있고(그만큼 지가 잘한것도 있긴 하지만, 승리 지분이 혼자서 너무 큰 느낌입니다.)
다른 팀도 아닌 멤피스를 상대로.. 연일 승리? 어제보다 강하게 멤피스의 승리와 저득점 게임을 주장합니다. 하지만 핸디.. 어제보다 더 오른 핸디는 고민이 돼네요. 이길 것 같은 팀의 마핸을 잡겠습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 메이커들은 멤피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77.27%(해외는 76.20%)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해외 배당과 비교했을 때 멤피스를 의식하고 상당히 적극적으로 방어중입니다. 8.5의 핸디캡을 기준으로는 멤피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51.47%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인데요. 해외측 8.5기준점의 멤피스 예상 승리 확률이 47.93% 정도로 책정된 걸 감안하면 핸디캡 역시 멤피스를 의식하며 방어하는 모양새라, 국내 스포츠 토토 오즈들은 멤피스가 마핸을 할 것으로 보는 듯 합니다.
11:00 포틀랜드(7위, 1569) vs ▲LA 클리퍼스(6위, 1593) - 클리퍼스 플핸승
흐.. 잘나가는 포틀랜드와 마찬가지로 잘나가는 클리퍼스의 맞대결입니다. 일단 별 이유 없이 클리퍼스부터 얘기 해보겠습니다. 폴이 남겨준 유산들이 생각보다 쏠쏠한 활약을 해주면서 폴의 공백을 최소화 하고 있는데요.
분명 아직 시즌 초라 속단할 수는 없습니다만, 제가 좋아하는 루 윌은 그렇다 쳐도, 베벌리까지.. 이 둘만해도 올 시즌 나름 뽕을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폴의 의리와 이적생 선수들의 활약 덕이 크지만, 확실히 오프시즌의 닥감독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것마냥 시즌을 잘 준비한 듯 합니다. 주전 포가인 테오가 빠졌어도(11월즘 복귀 일정을 잡고 있습니다.) 잘하고 있는데.. 비록 어떤 팀이든 잘하는 것 처럼 보이는 하이라이트 영상 몇 개 본 것이지만.. 확실히 경쟁력을 갖춘 듯 해보입니다. 사실 클리퍼스의 시즌 초중반은 몇년전부터 늘 잘나가는 패턴이긴한데.. 결국엔 무너지는 그림이긴 하지만, 잘나가는 팀의 뒷꽁무니를 따라다니는 것은 베터로써 해야 할 일. 오늘 경기는 노골적인 클리퍼스의 프론트 vs 포틀랜드의 백코트 싸움이 될터인데요. 포틀랜드에서 너키치가 팀에 잘 녹아들어 인사이드에서 필요했던 역할을 두루두루 도맡아 해주고 있긴 합니다만, 원체 튼튼한 디조던과 부상 이슈 없는 그리핀의 피지컬을 감당하기엔 벅차보입니다. 갈리날리도 피지컬하면 꿀리는 선수는 아닌지라.. 부담이 돼네요. 포틀도 너키치 외에 아미누, 하클리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합니다만, 사이즈도 그렇고 사실 아미누에 대해서는 전 시즌에도 말씀 드렸던 것처럼 원체 포틀 수비가 부진해서 찾게되는 것 뿐이지 코트에 있을 때 상대 득점을 억제해줄 수 있는 카드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오늘도 어김없이 릴-맥 이 백코트 듀오에게 의존해야 하는 포틀랜드인데, 베벌리가 요새 공격면에서 잘 해주고 있는데 그간 하든에 너무 가려졌다는 평을 떠나서, 이 선수는 원래 수비를 쫀쫀하게.. 과하게..-_- 잘해주는 선수라는게 부담으로 와닿을 듯 합니다. 폴 역시 수비에서 기록이 말해주듯 리그 최정상급 선수이지만, 릴-맥을 막기에는 피지컬을 보다 앞세워서 더-_-럽게 달라붙는 베벌리가 폴에 비해 "가성비를 따졌을 때" 무조건 괜찮지 싶습니다. 다만 부담되는 점은 위에 말씀 드렸듯 주전 포가인 테오가 빠져있는 상태에서 오늘도 아드님(오스틴)이 올라올텐데, 효자 모드일지 불효자 모드일지(감독이 아버지죠. ^^).. 어깨가 무겁겠습니다. 원체 홈에서 극강의 화력을 뽐내는 포틀랜드 원정이지만, 오스틴만 잘해준다면 주전에서도, 백업에서도 클리퍼스가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거기에 약소하지만 플핸은 덤입니다.
이 경기는 재밌습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 메이커들은 초기에 포틀랜드의 예상 승리 확률을 54.09%(해외는 54.66%)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하며, 두 팀 중 어느 팀도 방어하지 않고 배당만 베트맨 기준에 맞춰 깎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배당이 변동됐습니다. 포틀랜드의 배당을 높이고, 클리퍼스의 배당을 올려 여전히 클리퍼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51.18%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긴 하지만, 해외 배당과 비교했을 때 클리퍼스를를 의식하고 적극적으로 방어 하는 모습입니다. 이 현상은 1.5의 핸디캡을 기준으로도 마찬가지로 나타났습니다. 변동된 배당 기준 클리퍼스의 핸디 예상 승리 확률을 52.79%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인데요. 해외측 1.5기준점의 클리퍼스 예상 승리 확률이 45.60% 정도로 책정된 걸 감안하면 핸디캡 역시 클리퍼스를 적극적으로 방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했습니다. 국내 스포츠 토토 오즈들의 실력을 믿느냐 못믿느냐는 스스로 판단하시길 바라며, 저는 제 생각과 일치하기에 보다 픽에 힘을 실을 것입니다.
11:30 새크라멘토(28위, 1350) vs 뉴올리언스(16위, 1522) - 패스 or 새크 승
새크 뉴올.. 올시즌 두 팀 다 처음 써보네요. 부상자부터 점검하고 가시져. 킹스는 별 다른 부상자가 없는 반면, 갈매기네는 시름시름한 선수들이 많네요. 제일 먼저 신경 써야 하는 것은 ★ 일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갈매기의 상태인데요. 현재 GTD인데.. 출장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가 나지 않았습니다. 일단 명단에서 출장 가능성이 남아있고, 선수가 선수인만큼 갈매기의 상태를 확인 바라며, 그 다음 부터는 론도의 부상이 제일 눈에 들어오고, 그 다음이 아식과, 아진샤 두 빅맨인데요. 즈루 욕 엄청 먹던데요..? 즈루에게 큰 계약을 안김으로써 달려보겠다는 취지가 어긋나는 뉴올입니다. 벤치 로스터 또한 너무 약해보이기 아니 약하기 때문에 사실상 주전에서 트윈타워를 앞세워 그 둘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가드가 필요한데, 그 가드가 누워있고.. 즈루는 트윈타워를 조련(?)할 기량이 되지 않아보입니다.. 수비 괜찮았던 선수가 수비 지표도 떨어지고 있는데다 공격적인 면에서도 커즌스가 온 이후로 좋은 모습이 나온 적이 없네요. 더군다나 백업자리도 마땅찮은데 골골대는 AD(앤써니 데이비스, 갈매기)라니.. 더군다나 젠트리 감독은 AD가 잘 따르는 것과 별개로(AD의 인터뷰를 보면 립서비스가 아니라 감독을 상당히 따르고 좋아하는 듯 했거든요.) 무전술로 일관하여 리그 최악의 감독이라는 평가가 숭숭 나오네요.
시즌 시작과 동시에 예상했던 뉴올의 예상 순위는 더 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좋지 않네요. 오늘은 커즌스의 친정팀 킹스로 원정을 가는데요. 패수가 엄청난 약체를 상대하러 가지만, 뉴올도 뭐 웃을 처지는 못돼죠.
분명 킹스의 주전 라인업에서 킹스의 전력이 약해보이지만, 벤치까지 더해서 보면 최근의 짜임새는 킹스가 훨씬 괜찮아보입니다. 훔..... 가장 어렵네요. 분명 킹스가 보다 순탄한 흐름이긴 한데 경기력면에서는 공격에서 일관성도 떨어지고, 수비적인 면에서도... 오늘 매치는 양 vs 질의 싸움으로 보입니다. 애매할 때는 홈팀이기에 킹스의 홈이라는 것, 질을 내세우는 팀이 상태가 더 안좋아보이는 것으로 미루어.. 저는 홈팀의 승리를 봅니다만.. 손은 안댈 것 같습니다..
이 경기 역시 재밌죠.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 메이커들은 초기에 킹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51.18%(해외는 54.33%)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하며, 해외 배당과 비교했을 때 뉴올을 의식하고 적절히 방어중이었는데요. 해외 측에서 배당이 급변하면서 해외는 뉴올이 정배, 국내는 킹스가 정배를 받는 역전이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국내 배당의 변동이 없을 경우 국내 스포츠 토토 오즈들은 킹스를 방어하는 모양새가 됐습니다.
1.5의 핸디캡을 기준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 역시 뉴올의 예상 승리 확률을 52.79%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어서 뉴올의 승리 확률을 높게 보지만, 해외측 1.5기준점의 뉴올 예상 승리 확률이 58.02% 정도로 책정된 걸 감안하면 핸디캡 역시 킹스를 방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해외쪽 오즈들과, 국내 오즈들의 생각의 차 라기보다는, 단순히 유동적으로 변동되는 해외측의 배당에 비해, 정적인 국내 배당이 배당 변동 이슈를 못따라간다고 생각됩니다. 경험상이요.
더더욱 찜찜해진 매치네요. 안그래도 거를까 생각한 매치였는데, 복잡하게 생각치말고 거르는게 좋겠습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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