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0월 28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0월 28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0월 28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올랜도 매직
2. 멤피스 그리즐리스
3. 보스턴 셀틱스
4. 브루클린 네츠
5. 인디애나 페이서스

하락세 Top.5

1.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2.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3. 덴버 너게츠
4. 애틀랜타 호크스
5. 휴스턴 로켓츠




08:00 ▲올랜도(17위, 1498) vs 샌안토니오(4위, 1627) - 산왕 승

동부 1위와 서부 1위가 붙습니다. ㅋㅋ 비록 시즌 극초반이라 뭐 아직 의미 없지만, 1위vs1위의 매치업이 성사됐네요. 하지만 파워랭크 차이나는 것을 보시면.. 절레절레죠.
생각외로 잘 굴러가는 올랜도입니다. 의외의 성적을 뽐내는 중인데요. 아시다시피 페이튼이 부상으로 빠져있는데, 페이튼의 공백이 얼마나 느껴지는지는 올랜도의 영상을 보지 못해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스탯지로만 봤을 때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는데요. 부상으로 두 경기 빠졌었던 고든입니다. 비록 벼룩(브루클린)을 잡은 것이지만, 41득점 12리바 14/18야투 5/5 3점슛.. 순간 눈을 의심했네요. 잉 고든이? 올 시즌 올랜도는 고든처럼 에너지 넘치는 선수들에게 보겔 감독의 전술을 덮어씌워, 무난한 리빌딩을 진행하구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칼이 잘 벼려졌네요. 경기 페이스도 전 시즌보다 빨라졌고, 그렇다보니 득점도 많이 납니다.(넣기도 하고, 먹히기도 하고)이거 좀 움찔움찔 한데요..? 여전히 파커와, 카와이가 없는데 언제까지 이길까 싶기도 한데.. 그래도 시스템은 잘 돌아가는 중인 산왕이네요. 올랜도의 홈이긴 하지만, 전 시즌 원정의 왕자로 군림하던 산왕이기에(전 시즌 원정 승률 2위였네요. 1위는 뭐.. 골스구요-..-) 이 점은 걱정이 안돼는데요. 흠... 분위기가 괜찮은 올랜도지만, 서두에 말씀 드린대로 정신 못차리는 클블과, 벼룩을 잡은 것이고 전력과, 조직력을 놓고 비교했을 때..저 역시 많은 사람들처럼 산왕이 보다 승리에 가깝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선수 개인 컨디션만이라면 이쪽도 요새 알파고(알드리지)가 쩔어주고 있는걸요. 그렇다면 보다 전통적으로 오랫동안 강했던 산왕에게 눈을 돌려봅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산왕의 예상 승리 확률을 68.03%(해외는 65.88%)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산왕을 공격적으로 방어하고 있습니다.
5.5라는 핸디 기준점을 놓고 봤을 때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산왕의 예상 승리 확률을 49.71%(해외는 50%)로 보며 어느쪽도 방어하고 있지 않은데요. 5.5핸디라면 적당한 수준이라고 국내와 해외 오즈 모두 같은 생각인가봅니다.
국내 스포츠 토토 오즈들의 실력을 믿고, 말고는 본인의 선택이지만 어찌됐던 저는 저와 생각이 일치하기에 산왕의 승을 보다 강력히 주장 해보겠습니다. 핸디는 빼는게 더 낫겠네요.


08:00 샬럿(15위, 1539) vs ▼휴스턴(2위, 1669) - 휴스턴 (마핸)승

슈퍼맨이 돌아왔다? ㄴㄴ 슈퍼맨이 미쳤습니다. 클래식한 빅맨 하워드가, 클래식한 농구 만화 슬램 덩크의 채치수 말처럼 리바운드를 제압하며, 게임을 제압했습니다.(요새 트렌드는 빨리, 많이 넣는 쪽이 게임을 제압하는건데요..ㅎㅎ)
저번 경기였던 덴버전에서는 그래도 샬럿에 부상자가 많은지라(특히 바툼을 강조했죠.) 승리를 쉬이 볼 수 없었는데요. 덴버를 잡긴 했으나 그래도, 이 전력으로 휴스턴을 잡는다는 것은 역시 생각하기 어렵죠. 어디가 언더독인지 바로 보이는 게임입니다. 휴스턴쪽에서는 네네가 오늘을 복귀 예정일로 잡고있긴 했었는데요. 아직 댄토니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은 없습니다. 자세히 보면 아마 오늘도 건너뛰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타릭 블랙 또한 결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진 않지만, 엉덩이 부상 이슈가 있는지라 오늘 출장 여부가 불투명한데요.★ 스타팅은 아니지만.. 이 선수의 출장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것은 하워드의 피지컬과 함께 카펠라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겠습니다. 물론 하워드보다 똑똑하게 플레이를 할테니 부담이 되는 수준이지, 휴스턴은 하든-안다친 고든-_- 이 든든 듀오 둘만해도, 전력의 차를 압도적으로 보이게 만드는걸요. 카펠라를 비롯해 나머지 선수들도 잘 하고 있는 것 같구요.
MKG가 복귀해서 다소 여유가 생긴 샬럿이라지만, 여전히 부상자 많은 샬럿을 상대로 이정도 전력이 되는 팀이 이기느냐 지느냐를 논하기엔.. 글쎄요. 상식적으로 휴스턴이 이길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휴스턴의 예상 승리 확률을 58.17%(해외는 55.96%)로 책정한 배당을 초기에 제공하면서 휴스턴을 의식하고 다소 적극적으로 방어하고 있었는데요. 휴스턴의 해외 배당이 하락하면서 국내 오즈들도 같이 배당을 내리면서 보다 공격적으로 휴스턴을 방어하고 있는 무브입니다.
3.5라는 핸디 기준점을 놓고 봤을 때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휴스턴의 예상 승리 확률을 50.29%(해외는 48.04%)로 승/패만큼은 아니지만 핸디캡 또한 휴스턴을 어느정도 방어하고 있습니다. 3.5핸디라면 적당한 수준이라고 국내와 해외 오즈 모두 같은 생각인 것 같은데, 해외측 배당의 환수율을 베트맨 수준으로 책정한 적정배당보다 더 배당을 깎음으로써 핸디 역시 휴스턴을 방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국내 스포츠 토토 오즈들의 실력을 믿고, 말고는 본인의 선택이지만 어찌됐던 저는 저와 생각이 일치하기에 휴스턴의 승을 보다 강력히 주장 해보겠습니다. 마핸을 가실 분들도 말리지 않겠습니다.ㅎㅎ


08:30 ▼애틀랜타(30위, 1338) vs ▼덴버(13위, 1545) - 패스 or 애틀랜타 플핸승 

시카고와 눈물나는 대결을 펼친 애틀랜타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슈뢰더 얘기를 먼저 할 수밖에 없는데요. 원래 오늘 경기에 맞춰서 복귀 일정을 잡고 있었으니 더욱 그렇습니다.★ 이 글을 쓰는 현 시점에서 아직 추가적으로 발표된 내용은 없으나 아마 복귀가 가능할 듯 보입니다. 현재의 애틀랜타는 슈뢰더가 있냐 / 없냐의 비중이 큰 팀이기 때문에 확인 잘 해보시길 바라며, 오늘은 백투백 상대 팀으로 생각보다 못하는 덴버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별다른 부상자가 없는 덴버죠. 근데 왜 못하지..? 시즌 시작했을 때 분명 화력이라면 덴버도 만만치않다고 소개를 드렸는데 득점력도 민망한데다..(반대 급부로 실점은 줄은게 천만 다행입니다. 원래 많이 넣고 많이 먹히는 팀인데) 진짜 이럴거면 넬슨은 왜 방출한거지..? 싶을뿐입니다. 그나마 나앗는데..훔... 분명 안되는 팀은 이유가 있기 마련인데, 약점이 너무 뚜렷합니다. 방금 말씀드린 1번자리(전 시즌부터의 고질적 문제), 그리고 전 애틀랜타 에이스 밀샙과 요키치의 시너지 미비.. 만약 첫줄에 언급한대로 슈뢰더가 오늘 복귀한다면 애틀랜타가 진짜 비벼볼만할 것 같은데요. 애틀랜타가 지금 똥팀은 맞지만, 덴버도 만만찮은 똥팀같은 지금이기에 파워랭크를 무시하고, 비벼볼만한 팀 + 홈팀 + 플핸 이 3신기를 꺼내들어볼까 합니다. 뭐.. 굳이 손대신다면 말입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덴버의 예상 승리 확률을 72.04%(해외는 67.76%)로 책정한 배당을 초기에 제공하면서 덴버를 매우 공격적으로 방어하고 있었는데요. 배당을 조정했습니다. 여전히 덴버의 승리 확률을 높게 보는 배당을 제공중이지만, 이제는 승/패로는 애틀랜타, 덴버 둘 중 어느 한 팀도 방어하고 있지 않는 모습입니다.
5.5라는 핸디 기준점을 놓고 봤을 때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덴버의 예상 승리 확률을 51.47%(해외는 55.93%)로 잡고있는데요. 여전히 덴버의 승리 확률을 과반수(50%)를 넘겨 더 높게 보고 있지만, 해외측 배당의 환수율을 베트맨 수준으로 책정한 적정배당보다 애틀랜타는 내리고, 덴버는 올림으로써 애틀랜타를 의식하고 방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내 스포츠 토토 오즈들의 실력을 믿고, 말고는 본인의 선택이지만 흠.. 분명 본문에 말씀드린대로 슈뢰더의 출장에 대해서 아직 발표가 나지 않았고, 만약 출장이 확정됐고, 그에 맞춰서 애틀랜타의 해외 배당이 하락한다면 충분히 플핸으로 가볼만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08:30 뉴욕(27위, 1373) vs ▲브루클린(24위, 1398) - 패스 

올 시즌초는 다소 어렵습니다. 전 시즌에는 꽤 장기간 무승클럽을 탈출하지 못한 팀이 서너팀 정도 있었는데요. 올 시즌 초는 모든 팀들이 일찍이 1승이라도 챙기며 무승클럽을 다 탈출했습니다.

뉴욕 : 저.. 아직 무승인데요? 유감..

허...... 30개 팀중에서 아직도 1승이 없는 대단한 팀이 여기 있습니다. ^^; 그러네요. 시즌 시작 예상대로 무난하게 지고있는 닉스입니다. 오늘은 브루클린과 뉴욕 매치를 갖게됐는데요. 요며칠은 짭욕(브루클린)이 뉴욕보다 훨 낫네요.
일단 뉴욕부터 보시죠. 닐리키나가 GTD인데★ 연습을 모두 소화했고 오늘 출장할 예정이랍니다. 느바 관심 없으신 분들은 생소하실 선수입니다. 2017 1라 8픽인데요. 썸머리그도, 프리시즌도 뛰지않고 시즌 시작 하마자마 또 무릎이 안좋아서 쉬고있던 선수거든요. 하지만.. 이 선수 덕분에 댈러스가 뜻하지않게 데스쥬를 뽑을 수 있었습니다. 뭐 그렇다고 닐리키나가 꼬른 픽이라는건 아닌데요. 영상을 좀 봤는데..화려하고, 강하고, 빠르진 않더라도 안정적인 느낌의 포가입니다. 그렇다고 당장 이 선수가 많은 출장 시간을 부여받아서 게임을 캐리할거라고 말씀은 안드립니다만 주목할만한 선수입니다. 이렇듯 팀 전체적으로는 형편 없어도 선수 하나 하나는 그래도 아직 쓸만한 선수들이 있네요. 역시 폴징이겠죠. 그래도 폴징이가 전 시즌 잘 할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한데 폴징이만 억제하면 게임이 끝날 것 같은데요? 브루클린 봐보져.
브루클린은 아시다시피 린이 시즌 아웃이고, 러셀마저 무릎이 아파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재 GTD인데, 오늘 출장 여부가 의심되는데요. 별다른 보도는 없습니다. 분명 기대 이상으로 잘 해주면서 네츠 와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직전 경기도 러셀 없이 클블을 잡아내긴 했고 뭐 어차피 러셀이 있건 없건, 폴징이와 매치되는게 아니기도 한데! 그래도 써먹어야 더 좋지않을까 하는데요.
음... 글쎄요 딱히 폴징이를 막을 수 있는 선수는 안보이는데요. RHJ(론대 홀리스 제퍼슨)이 선수와 매칭이 되긴 할텐데.. 사이즈면에서 폴징이가 더 나은지라 쉽지 않을 것 같네요. 프리시즌 하이라이트를 찾아봐도 펄펄 뛰는 폴징이를 볼 수 있었구요. 하.. 뉴욕의 승리를 봐야하는건가 싶네요. ㅎㅎ 분명 분위기 더 좋은 쪽은 네츠인데 말입니다. 그러면 그냥 저는 패스하렵니다. 정규 시즌은 아직 3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프리시즌까지 하면 8연패중인 떨어지는 칼날인 뉴욕을 잡기도, 브루클린의 승을 보기도 껄적지근하네요.
이 경기는 좀 재밌습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뉴욕의 예상 승리 확률을 52.49%(해외는 55.96%)로 책정한 배당을 초기에 제공하며, 뉴욕의 승리를 더 높게 보고 있긴 했으나, 방어하는 쪽은 오히려 브루클린을 다소 의식하며 방어중이었는데요. 배당이 바뀌었습니다. 해외, 국내 모두 뉴욕의 배당을 올리고, 브루클린의 배당을 내렸는데 심지어 국내 스포츠토토는 브루클린이 정배가 됐습니다. 바뀐 배당에서는 50.59%(해외는 45.05%)로 아주 근소하지만 브루클린의 예상 승리 확률을 높게 보고있다는건데요.. 흠..
1.5라는 핸디 기준점을 놓고 봤을 때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뉴욕의 예상 승리 확률을 53.51%(해외는 57.99%)로 보고 있는데요. 이 또한 예상 승리 확률을 보다 높게 측정한 것은 뉴욕이지만, 의식하고 방어하는 쪽은 브루클린입니다. 해외 오즈들과, 국내 오즈들의 견해가 갈렸습니다.
국내 스포츠 토토 오즈들의 실력을 믿고, 말고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원래 패스할 생각이었으나 해외/국내 오즈들간의 의견까지 갈렸네요. 보다 미련없이 패스 


09:00 ▼미네소타(12위, 1549) vs 오클라호마(3위, 1646) - 오클 승

버틀러야~ 거북이형님 오신단다. 다 나았니~? 감기 증세를 앓던 버틀러★는 기자 회견에서 여전히 증상은 남아있지만, 괜찮다고 인터뷰 했습니다. 또한 오늘 경기에서 출장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네요. 후움..^^
몇 경기만에 속단하긴 이릅니다만, 어느새 버틀러가 미네소타에서 있고 없고의 차이는 버틀러 결장시의 미네소타 경기력과 여론으로 확실하게 드러난 문제인만큼.. 오늘의 출장이 기대가 되지만 과연 출장한다해도 정상 컨디션이라고 보기 힘든데 강력한 수비수인 로버슨과, 폴 조지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베팅을 떠나서 재미가 있을 매치네요. 뭐 버틀러 껴서 한 번 잡은 오클이지만, 그 때 잡은 것이 뽀록인지 실력인지.. 그 때처럼 재밌는 경기를 해줄지.. 으으 재밌겠지만 어렵습니다.
제가 공략하고자 하는 바는.. 이겁니다. 어제의 댈러스가 신인 데스쥬에게 기대는 모습이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버틀러가 신인은 아니지만, 버틀러에 대한 의존도가 느껴졌던 요 며칠! 물론 오늘 버틀러가 출장할 가능성은 높고, 잘 해줄 확률이 높은 선수입니다만 그런 버틀러가 오늘 무너진다면? 버틀러가 없으니 작년과 다를바가 없다는 평도 들려오는 미네소타인데요. 그 부분이 부담이 됩니다.
물론 오클쪽도 아직은 잠재력과 시너지가 나오지 않는 것 같다고 말씀 드렸지만.. 3 in 1 빅쓰리를 외면키 어렵습니다. 서브룩이 주는 신뢰를 외면키 어렵습니다. 제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오클의 예상 승리 확률을 63.39%(해외는 55.56%)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오클을 공격적으로 방어하고 있습니다.
4.5라는 핸디 기준점을 놓고 봤을 때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미네의 예상 승리 확률을 51.47%(해외는 58.63%)로 보며 5.5핸디라면 국내와 해외 오즈 모두 미네소타의 예상 승률을 더 높게 보고 있는데요. 하지만 국내 오즈들이 방어하고 있는 쪽은 미네소타입니다.
국내 스포츠 토토 오즈들의 실력을 믿고, 말고는 본인의 선택이지만 오클을 본다는 점에서.. 다소 힘을 실어볼까 합니다. 허나 핸디는 고민이 됩니다. 욕심을 덜어볼까 합니다.


11:30 골든스테이트(1위, 1751) vs 워싱턴(10위, 1560) - 오버

그냥 매치업 보자마자 든 생각은 그냥 볼거없이 골마골옵이었습니다. 오라클의 골스를 상대로 하는 것은 늘 힘든 일이고, 양 팀의 사정을 고려했을 때 골스의 승리는 자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허나 핸디.. 고민이네요.
이 경기 핸디는 주력감은 못 될 것 같습니다.
국내 오즈들이 골스를 미친듯이 방어중이란 것은 말 할 필요 없고.. 핸디가 갈립니다. 해외는 골스의 핸승 확률을 54.01%로 보고있으나, 국내는 워싱턴의 핸승 확률을 51.18%로 보고 있습니다. 끄으.. 동전을 던져봅시다.


11:30 LA 레이커스(23위, 1417) vs 토론토(14위, 1542) - 토론토 승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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