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4월 26일 NBA 분석,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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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넘나] 4월 26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워싱턴 위저즈
2. 유타 재즈
3. 필라델피아 씩서스
4. 밀워키 벅스
5.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하락세 Top.5

1. 토론토 랩터스
2. 오클라호마씨티 썬더
3. 보스턴 셀틱스
4. 인디애나 페이서스
5. 휴스턴 로켓츠




08:00 클리블랜드 vs 인디애나
클리블랜드(10위, 1606) vs 인디애나(13위, 1565) - 인디 플핸승 / 언더

1.침착한 칼데론 - 조지 힐이 경련으로 빠진 상황에서 칼데론이 스타팅으로 올라왔고, 그 아자씨는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스탯지로만 보면 19분동안 5득점, 2어시로 미미해보이지만 실제 경기를 보면 칼데론이 있을 때 공격이 잘 돌아가는게 느껴지는 참 좋은 선수입니다.
수비에서 약점을 보이는 선수인데.. 원체 허슬있게 뛰어주는데다, 경험이 쌓여서 생각만큼 수비에서 구멍이 되는 모습도 아니었구요. 조지 힐 없이 이긴것도 천만 다행이긴 한데..칼데론이 스타팅으로 있을 때 괜히 승률이 가장 좋게 나온건 우연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24승 9패)

2. 유리한 쪽은 인디애나 - 지난 네 게임을 복기해보자면.. 인디애나는 네 게임에서 모두 승리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2승을 따낸것도 훌륭하지만, 너무 아쉽지 싶은데요. 클리블랜드가 수비에서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그렇지만(결국 에너지가 방전된 클블은 후반에 똥을 싸는 패턴도
계속 나오지만요.) 인디애나 역시 공격에서 미숙한 장면이 많이 나왔죠. 샷클락을 고려하지 않고 않는 플레이, 무리한 히어로볼.. 맥밀란 감독은 해당 문제에 대해서 알고 있으니 어떻게 개선해나왔을지 궁금하네요. 자원은 충분합니다. 릅이 갈리고 있는 지금
스테판슨, 보그다노비치부터 콜리슨, 터너, 올라디포까지.. 정말 충분해보입니다.

맥밀란 : 우리는 올바른 방법으로 게임을 하지 않았습니다. 비단 빅터(올라디포)만이 아니었습니다. 너무 감정적이었고, 다들 혼자서 많은 일을 하려고 하는데 그러면 팀은 작동하지 않습니다.

3. 상수가 변수로.. - 러브는 본디 상수로 쳐줘야하는 선수인데, 시리즈 내내 심각하네요. 상대팀 보그다노비치나 사보니스의 플레이가 러브가 해줘야 할 롤인데.. 부상 여파인지 자리는 잘잡는데 영.. 슛이 안들어갑니다.

4. 홈 팀 클블의 승리를 보는건 이해가 될 수 있어도, 이런 핸디캡까지 소화하기란 부담이 큽니다. 


08:00 토론토 vs 워싱턴
토론토(3위, 1653) vs 워싱턴(14위, 1516) - 워싱턴 플핸승 / 오버

1. 다시 캐나다로.. - 자 각자의 홈에서는 불패했던 두 팀. 뭐 토론토의 경우는 정규시즌에도 홈에서 위용을 펼쳤기에 그닥 놀랄만한 것은 아닙니다만, 워싱턴의 반격이 놀랍네요. 일단 양팀의 매치업에서 트렌드는 홈팀에게 형성됐습니다.

2. 토론토의 기록 - 볼 관리가 잘 안되고 있는 토론토입니다. 여지껏은 잘 돌렸는데.. 플옵와서는 그게 안되네요. 이는 기록으로도 나타나서 경기당 17회 이상의 턴오버가 발생했고, 이 턴오버는 평균 20실점으로 돌아오네요. 이유는 주전 핸들러의 문제도 있겠지만
핵심 식스맨인 밴플릿의 결장이 가장 큰 이유라 생각됩니다. 정규시즌처럼 공이 안도니.. 턴오버는 짝꿍처럼 따라오고.. 밴플릿의 오늘 경기 출장 여부는 아직도 불확실합니다. 연습 영상이 돌아다니는거 보니 어지간해서는 오늘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요.
홈이기도 하구요.

3. 플레이오프중 보여지는 스탯은 워싱턴의 우위입니다. 공/수지표 부터, 효율성 지표 모두요.. 이정도의 기준점이 주어졌다면 올타꾸나 하구선 워싱턴의 플핸을 무는 것이 합당해보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것은 1.에서 언급한 홈 팀이 만들어내는 트렌드.
이게 발목을 잡습니다. 한 번 형성된 트렌드는 쉽게 꺾이지 않으니까요. 게임은 토론토가 가져갈지라도, 핸디캡은 양보 못해주겠네요.(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토론토의 마진은 -2, 워싱턴은 당연히 +2 핸디캡 소화 지표에서 토론토는 -5.8, 워싱턴은 +5.8)
또.. 최초 기준점이 215로 설정돼있는데, 최근의 경기들만 보아서는 오버가 더 나은 선택지 같습니다. 바로 직전 경기는 204점으로 끝났지만, 1-3차전은 평균 231.3 1-4차전은 평균 224.5가 나왔는데.. 기준점이 다소 낮은 느낌입니다. 토론토의 수비가 좋긴 한데 그걸 상회할 정도로
양팀의 3점 감이 너무 좋네요. 거짓말처럼 오늘 팍 식어버리지 않는다면 다득점이 괜찮지 싶습니다.


10:30 휴스턴 vs 미네소타
휴스턴(1위, 1768) vs 미네소타(16위, 1569) - 휴스턴 (마핸)승

1. 트렌드 - 정규시즌 포함 휴스턴과의 맞대결에서 지난 2012년 이후 단 한번도 휴스턴을 상대로 연승 및 휴스턴의 홈에서 승리해본 적 없는 미네소타. 무려 25경기동안 만들어진 트렌드입니다.(휴스턴의 vs 미네소타 홈 승리는 13연승)

2. 1쿼터에 50득점 - 지난 경기 3쿼터에서 휴스턴 혼자서만 50득점을 달성했죠. 기사에 따르면 플레이오프 한 쿼터 50점 이상 득점은 1962년 레이커스가 디트로이트 상대로한 4쿼터에 51득점 이후로 처음이라는데요. 댄토니의 지난 2년간 숙원 사업이었답니다. 한 쿼터에 50득점하기 -_-;
흠.. 한쿼터에 50득점이 넘는건 좀 본 것 같은데 한쿼터에 30점차 경기가 있었는지.. 생각해보면 긴가민가하네요. 이런 기록은 어디서 찾아볼 수 있으련지..

3. 그리고 미네소타는 12분동안 잊혀졌다. - 3차전을 복기해보면 미네소타는 페인트에서의 우위를 유지하면서, 3점 라인에서도 잘 주고받았습니다. 좋은 결과로 도출됐구요. 하지만 4차전.. 3점 라인에서 -24점(24-48) 딜교 완전 실패했습니다. 말 그대로 한대 때리고 두 대 얻어맞았는데요.
우리는 백날 2점 쏘는데 상대는 3점을 쏟아붓고 그게 다 들어가니.. 딜교환 자체가 안되네요. 티그가 이에 대해 "우리는 꾸준히 레이업을 올리는데 그놈들은 태연하게 3점을 쐈다며" 넋이 나간 모습을 보였네요.

4. 유연함 - 엘리미네이션 게임입니다. 직전 경기 전반까지는 미네소타도 해볼만했죠. 그래서 댄토니는 3쿼터를 맞아 공격 전술을 수정했고, 그게 먹혀들어갔습니다. 전술도 좋았지만 그 전술을 유연하게 수용하고 소화한 백코트 듀오가 있는 휴스턴이었는데..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부담이 되는 매치에서 빠른 게임만큼, 빠르게 전술을 수정 후 성공시키는 휴스턴을 티보듀가 따라가지 못할 듯 합니다.


10:30 오클라호마 vs 유타
오클라호마(12위, 1638) vs 유타(5위, 1683) - 유타 플핸승

1. 홈 코트 어드밴티지 - 제 생각인데 지난 경기들을 복기해보자면 아마 홈콜을 좀 받지 싶습니다. 리그에서 가장 열성적인 팬들 역시 연신 OKC를 외쳐댈텐데 그것 역시 작용하겠지요.(별명이 loud city-_-a) 재즈가 만만치않은 팀인데 팬들이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2. 장점은 없애고, 단점은 살리고?? - 유타는 꽤 편하게 게임했죠. 팀컬러를 유지하면서 계속 패스 돌려 압박을 피하면서 끊임없이 오픈 찬스를 만들어낸 반면(유타의 경기당 평균 패스 318.8회 리그 8위) 오클라호마는 철저히 막혔죠. 웨스트브룩과 아담스의 콤비가 유타의 수비에 막혔습니다.
스크린 없이도 혼자 득점을 만들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하고 있는 서브룩이지만.. 아무래도 페이버스와 고베어가 지키는 유타의 골밑은 쉽지 않았습니다.(유타의 정규시즌 림 근처 상대 야투 성공률 61.8%. 리그 5위, 플레이오프 기간동안 61%)
유타의 끈적한 페이스와 강한 수비에 단조로운 오클라호마의 공격이 막히니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상대를 위협할 고감도 3점 슛터가 있는 것도...아니구요..(뜨끔한 사람 있을겁니다.) 설상가상 갓1(아담스)마저 에펠탑(고베어) 상대로 매치업 우위는 커녕 밀렸구요..
냉정히 지금까지 처럼 플레이하면 더 잘하는 쪽은 유타입니다.

3. 오클의 수비 - 수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세 게임을 이겼지만, 그 중 제가 보면서 아 이건 진짜 수비 아작냈다 싶은 두 게임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미첼의 뛰어난 플레이는 당연히 제일 중요한 요소였지만, 픽수비가 전혀 안됐습니다. 글쎄요.. 왜 이렇게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대인 수비는 괜찮아요. 근데 왜 몰려다니느냐 이 말입니다. 뭐 유타가 픽앤롤 상황에서 뒷선 도움수비가 깊으면 밖으로, 얕으면 빅맨에게 잘 찔러주긴 했지만 이건 아닌데요..
오늘도 이렇다면 플옵 2라 진출 확정 지은팀 제외하고 수치상으로 경기력 가장 좋은 유타에게 집니다.

4. 루비오 vs 서브룩 - 루비오에 대해서 서브룩한테 상성이 안좋고, 이는 백코트 불균형을 초래할 것이다 라고 아마 1차전 오클이 잡고 2차전 프리뷰 때 말씀 드린 것 같은데요. 사과드립니다. 루비오는 거의 슛을 날리지 않았지만! 훌륭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하..1차전 패배하고 2차전 전에 루비오가 팀에 민폐가 될 수 없다며 이를 갈고 슛연습을 한다는 인터뷰를 보고 코웃음을 쳤고.. 서브룩 역시 3차전 끝나고 인터뷰에서 루비오를 다소 깔보는 식으로 인터뷰 했는데(그 인터뷰를 들은 루비오는 덤덤하게 "뭐 내가 걔를 막건 걔가 나를 막건 팀 승리가 중요함.ㅋ"라고 태연히 인터뷰..서브룩 딜교 실패)
당했습니다. 허허허허.. 감회가 새롭긴 하다만 방심은 안됩니다. 분명 이번 시리즈 동안은 루비오가 서브룩을 제압했지만, 여전히 서브룩은 오늘 경기에서 자신의 득점을 올릴 기회가 있습니다. 해왔던대로만 합시다 유타.

5. 많은 사람들이 썬더에 배팅하고 있네요. 아마 1.번의 이유가 가장 크다 생각됩니다. 벤치는 형편없고, 멜로는 무얼하는지 모르겠고, 오클 유니폼 입은 폴조지를 보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 같고, 서브룩은 계속 폭주하고.. 그럼에도 홈 오클에게 기대를 쏟고 있습니다.
일반 베터건, 전문가들이건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쏟고 있어요. 저는 안그럴래요. 시리즈가 더 간다면 재밌겠지만 굳이 이런 오클 승을 봐서 피곤하고싶지가 않네요. 베팅라인엔 안가져가지만 저는 유타로 예상만 해봅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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