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4월 10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4월 10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4월 10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브루클린 네츠
2. 덴버 너겟츠
3.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4. 애틀랜타 호크스
5. 유타 재즈

하락세 Top.5

1. 보스턴 셀틱스
2. LA 클리퍼스
3. 포틀랜드 블레이져스
4. 워싱턴 위저즈
5. LA 레이커스








08:00 디트로이트 vs 토론토
디트로이트(19위, 1470, 동부 9위, 백투백★) vs 토론토(2위, 1682, 동부 1위, 백투백★) - 토론토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47.5%(리그 19위)
원정팀 평균 승률 : 72.5%(리그  2위)

홈  팀   홈 승률 : 62.5%(리그 15위)
원정팀 원정 승률 : 61.5%(리그  4위)

*디트 백투백 승률 : 53.8%(7승 6패. 리그 10위), 디트 백투백 핸디캡 커버 승률 : 50.0%(6승 6패 1무. 리그 14위)
*토론토 백투백 승률 : 64.3%(9승 5패. 리그 7위), 토론 백투백 핸디캡 커버 승률 : 50.0%(7승 7패. 리그 16위)

1. 누가 빠지나? - 토론토가 60승 달성 목표를 채우려는게 아니라면..(오늘 이기고, 다음 있을 마이애미 경기를 다 이기면 달성) 어떤식으로 휴식을 줄 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는 발렝이와, 드로잔이 휴식을 부여받았죠. 가장 유력해보이는 결장자가 있다면 토론토 벤치 마피아를 이끄는 밴플릿이
어제 부상 이슈가 있었는데.. 관리차 결장시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 그래서 60승은 목표에 두고 있나? - 케이시 인터뷰 들어보겠습니다.

"과거 시애틀 슈퍼 소닉스(현 오클의 전신쯤 되는 팀인데.. 저 군대 있을 때 해체했습니다.)에서 어시스턴트 코치 시절 60회 이상 승리 달성을 3회 경험 했습니다. 우리들은 그걸 달성하길 원합니다만, 그건 끝이 아닙니다. 그 기록때문에 오버 플레이가 나와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그것 역시 중요하긴 합니다. 팀 역사상 60번 이상 승리할 기회는 거의 없거든요."

어쩌라는건지.. 싶지요? ^^; 무튼 선수들, 스탭들 모두 내심 바라고는 있지만 무리는 안했으면 한다는 뻔하디 뻔한 인터뷰입니다.

3. 자~ 정리하자면 답은 1번에서 미리 나왔습니다. 누가 나올지를 봐야죠. 디트로써는 홈에서 치루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 최선을 다해 이기고싶겠지만, 토론토 역시 이 경기를 그냥~ 내어주기에는 목적의식이 있습니다.(60승) 팀 자체적으로 의식하고 있구요.
양 팀의 동기부여가 픽을 하는 이유가 될 수 없지만, 딱히 내줄 이유가 없다면 객관적인 전력에 앞서는 토론토의 승리를 보는 것이 무난하겠습니다. 베터들에게 힌트를 주는 친절한 경기입니다. 라인업을 확인하고 베팅하시면 좋은 소식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08:30 마이애미 vs 오클라호마
마이애미(17위, 1505, 동부 6위) vs 오클라호마(6위, 1614, 서부 7위) - 오클 (마핸)승 / 언더

홈  팀 평균 승률 : 53.7%(리그 1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7.5%(리그 11위)

홈  팀   홈 승률 : 64.1%(리그 14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0.0%(리그 11위)

1. 히트야 보스턴을 만나고시펑? - 만약 히트가 보스턴을 만나고싶다면 오늘 이 경기 져야죠. 그리고 오클로써는 플옵 진출을 아직(아직도!?) 확정 짓지 못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확정짓는게 좋구요. 양 팀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집니다.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하실 수도 있겠는데
당연 말 되는 소리죠. 팀 내적으로 다뤄지고 있는 주제인걸요.. 또한 지난 뉴욕전 했던 모양새를 보면 진짜 마음이 그렇게 가있다고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부 6,7,8팀간의 관계는 밀워키의 이번년도 1라픽을 끼워넣으면 조금 더 복잡해지는데.. 그건 밑에 밀워키 경기가 있으니 쓰다가 시간 남으면 밑에 밀워키 경기에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1경기만 잡아도 플옵가는 오클 - 오클은 남은 경기 2승하면 6위, 1승 1패하면 8위로 플옵진출합니다. 진짜 재수없으면 탈락의 가능성도 아직 열려있는 상태입니다.
지난 휴스턴전에서 오클의 까다로움을 언급했으나.. 그놈의 도깨비 기질이 문제라고 말씀 드렸죠. 직전 같은 경기력만 보여준다면.. 저는 오클을 보고싶습니다. 빅3가 빅3답고, 팀 수비가 평소와만 같으면 이해 관계가 일치하는 이 경기.
오클이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오클은 타이트한 수비를 선보일겁니다. 히트가 어떻게 맞장구를 쳐줄진 모르겠지만 저득점 경기도 예상해봅니다. 고 썬더


08:30 브루클린 vs 시카고
▲브루클린(22위, 1399, 동부 12위) vs 시카고(26위, 1333, 동부 13위) - 네츠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3.8%(리그 24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3.8%(리그 23위)

홈  팀   홈 승률 : 34.2%(리그 28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5.0%(리그 24위)

1. 또 만난 양 팀. 이번엔 브루클린의 홈이다. - 양팀의 직전 맞대결 시카고의 홈에서 브루클린이 124-96 대승을 거뒀습니다. 오늘은 브루클린의 홈에서 경기를 펼칩니다.

2. 딱히 이 매치에서 드릴 말씀이 없죠? 지난 번 4월 8일 분석의 연장선입니다. 픽 없는 네츠가 이기고, 불스는 졌지만 잘 싸운게 이상적인 그림인데 시카고가 보다 노골적으로 로스터를 조정하면서 졌지만 잘 싸웠다가 아닌, 싸웠지만 잘 졌다. 이 그림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 역시 마찬가지로 양 팀의 이해관계와, 핵심 전력이 빠진 시카고의 로스터를 공략할 네츠를 보고싶습니다.


08:30 뉴욕 vs 클리블랜드
뉴욕(24위, 1361, 동부 11위) vs 클리블랜드(12위, 1570, 동부 4위) - 클블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5.0%(리그 22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1.3%(리그  6위)

홈  팀   홈 승률 : 47.5%(리그 22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0.0%(리그  9위)

1. 정규 시즌의 끝을 함께할 두 팀 그리고 씩서스의 동기 부여 - 오늘 클리블랜드는 뉴욕으로 원정을 떠납니다. 그리고 4월 12일에 홈에서 뉴욕을 상대로 마지막 경기를 치루죠. 만약 뉴욕 2연전을 다 패하고, 인디애나가 마지막 경기를 이기면 4번 시드는 고사하고, 홈 어드는 인디가 가져가게 됩니다.

2. 씩서스 너네 삐걱거려봐 - 씩서스의 남은 일정이 애틀랜타 원정, 홈에서 밀워키를 만나는 일정인데 한 경기라도 패하면 클블이 다시 3위로 치고 올라 갈 수 있습니다. 뭐 6위 팀이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올 시즌 어쩐지 인디애나 상대로 재미도 못봤고, 다들 까다로운 구석이 있기 때문에 
클블로써는 3위를 차지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그리고 브루클린의 순위가 하나 더 떨어질 가능성이 생기는데, 네츠 픽을 가진 클블로써는 이 또한 이득입니다.
음... 끝무렵 되니까 이런 각 팀들의 이해 관계를 계속 설명드리네요. 다소 헷갈리시더라도 반드시 파악해주시고, 궁금하신 부분은 물어봐주십시오. 무튼 말하고자 하는 요는.. 클블이 이겨야 하는 경기라는 겁니다. 두 번 다.

3. 팀하쥬 체크 - 팀하쥬를 내보낼지 안보낼지 모르겠네요. 올 시즌 클블 상대로 2번의 경기에서 평균 31득점을 한 팀하쥬 말입니다. 기복이 있다고 늘 말씀드려도, 있고 없고 차이는 크겠죠.. 저번처럼 뜬금없는 선수가 득점이 터지길 기대하는 것보다 낫겠죠.

4. 믿음으로 가야하는 경기 - 의심을 품으면 꽤 큰 핸디캡 기준에 흔들리게 됩니다. 나믿릅믿의 심정으로 가야합니다. 닉스는 분명히 지금 좋은 팀이 아니고, 클블은 이겨야 할 이유가 있고 이래나 저래나 장사 잘되는 구단인 뉴욕의 홈 MSG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경기에 
클블이 임팩트를 남길 경기입니다. 고 캡스!


09:00 밀워키 vs 올랜도
밀워키(16위, 1516, 동부 7위) vs 올랜도(28위, 1329, 동부 14위, 백투백★) - 밀워키 승 / 언더

홈  팀 평균 승률 : 53.7%(리그 15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0.0%(리그 26위)

홈  팀   홈 승률 : 60.0%(리그 16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0.0%(리그 28위)

*올랜도 백투백 승률 : 50.0%(7승 7패. 리그 13위), 올랜도 백투백 핸디캡 커버 승률 : 64.3%(9승 5패. 리그 3위)

1. 밀워키 역시 7번 시드를 노리고 싶을 것이다? - 자~ 위에 언급한 내용 이어갑니다. 밀워키의 이번년도 1라픽 말씀을 드렸죠. 밀워키는 6위가 되어야 이 픽을 지키고, 7위가 되면 픽이 피닉스로 넘어갑니다.(11~16까지 피닉스가 행사 할 수 있습니다.)
자~ 6위를 해서 픽을 지키고 3번시드(필라델피아 혹은 클블)와 맞붙을 것인지, 7위를 해서 픽을 잃는 대신 어빙 없는 보스턴을 조우할 것인지.. 개인적으로 클블이 아닌 필라랑 만난다면 픽을 지키고 필라를 만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거는 그냥 제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도저도 아닌 8위를 해서 픽도 잃고, 토론토까지 만나는(작년의 악몽) 상황만은 피해야한다는걸 우리 모두 알아야겠습니다. 결론은? 오늘 이후 필라델피아를 만나는 일정이니.. 오늘 잡아야합니다.

2. 탱크 탱크 올랜도 - 뭐... 올랜도의 탱킹은 자의반/타의반이죠. 그냥 못합니다 이 팀은..(특별한 악감정도 없는데 요 몇년 까기만 했더니 올랜도 이름만 들어도 반사적으로 인상이 찌푸려집니다.-_-;;)
그런 팀이 이번주는 보다 신경써서 한 땀, 한 땀 신경쓴 장인의 마음으로 탱킹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추김치한테 별 이유없이 휴식을 주거나, 4쿼터에 주전들 싹 다 빼는 둥..(뭐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죠?) 

3. 자~ 결장자 체크들 기본적으로 하시구요.(아마 나오겠지만 일단 쿤보도 이름을 올리고 있죠?) 자~ 지난 매치업을 살펴보니 바로 직전 경기는 올랜도가 126-117로 이겼네요? 하지만 올랜도가 126득점? 다시 있기 어려운 일이죠..


09:00 미네소타 vs 멤피스
미네소타(14위, 1556, 서부 8위) vs 멤피스(29위, 1324, 서부 14위, 백투백★) - 패스

홈  팀 평균 승률 : 56.2%(리그 13위)
원정팀 평균 승률 : 27.5%(리그 29위)

홈  팀   홈 승률 : 71.8%(리그  7위)
원정팀 원정 승률 : 15.4%(리그 30위)

*멤피스 백투백 승률 : 18.8%(3승 13패. 리그 29위), 멤피스 백투백 핸디캡 커버 승률 : 43.8%(7승 9패. 리그 22위)

1. 너무나 반갑다 - 버틀러가.. 그리고 멤피스가요. 에이스의 복귀가 너무 반갑고, 탱킹팀 멤피스가 반갑습니다. 다만 미네소타 팬들은 그걸 걱정하더라구요. 올 시즌 멤피스를 상대로 2번 경기를 치뤄서 2번 다 졌다는 것.. 하지만 1차전 패했을 시에는 미네소타가 백투백이었고,
2차전 패했을 시에는 버틀러가 없었다는걸 고려하면.. 백투백도 아니고 버틀러가 복귀한 현 시점 다른 결과를 내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2, 여기도 동기부여가? - 자.. 오늘 덴버랑 포틀 경기도 아래에 있죠? 오늘 덴버가 포틀한테 지고, 미네소타가 멤피스 상대로 이긴다면 다음에 있을 미네소타의 덴버전 결과와 상관 없이 미네는 플옵 갑니다. 

3. 분명 미네소타가 더 잘합니다. 전력에서 확실히 앞서고 오늘 일정에서도 우위까지 잡았습니다. 미네소타의 승이 유력해보이지만, 핸디캡은 너무 높은 범위가 주어진데다 멤피스의 로테이션이 확정되지 않은 현 시점에 미리 가져갈만한 매치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09:30 샌안토니오 vs 새크라멘토
샌안토니오(8위, 1593, 서부 6위) vs 새크라멘토(27위, 1329, 서부 12위) - 산왕 (마핸)승 / 언더

홈  팀 평균 승률 : 57.5%(리그 10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2.5%(리그 25위)

홈  팀   홈 승률 : 80.0%(리그  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2.5%(리그 23위)

1. 고려할 대상이 아닌 매치 - 매치업만 보아도 어디가 이길지는 정해진 매치업 아닙니까? 밀레니엄 킹스 시절 반짝 제외하고, 킹스는 산왕이 간식거리로 가볍게 씹어주는게 NBA의 유구한 전통입니다.-_-a 제 기억이 맞다면 킹스에게는 아마 근 10년동안 거의 안졌을걸요? 두세번 졌으려나..ㅋㅋ 진짭니다. 

2. 먼저 간다 마중 나오지마라 - 산왕답지 않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시즌이었지만.. 오늘 킹스에게 이기면 플옵 진출이 확정되네요. 아니.. 이 점이 산왕다운건지 모르겠네요. 자.. 마지막 경기나 진배 없습니다. 객관적으로 현 시점의 산왕 경기력은 중상위권입니다만 킹스 상대로는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킹스는 최하위 팀이거든요. 킹스를 두자리수 득점으로 묶을 수비까지 갖고 있는 산왕입니다.
3. 솔직히 핸디캡은 모르겠습니다. 워낙 빡세게 책정되있다보니까.. 하지만 킹스의 마진을 생각해보면 멀리 갈 수 있는 경기라 생각합니다. 홈 팀이자 이길 것 같은 팀에게 핸디캡을 주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10:00 덴버 vs 포틀랜드
▲덴버(11위, 1578, 서부 9위) vs ▼포틀랜드(5위, 1616, 서부 3위) - 덴버 (마핸)승 / 언더

홈  팀 평균 승률 : 56.2%(리그 14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0.0%(리그  7위)

홈  팀   홈 승률 : 75.0%(리그  4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2.5%(리그  6위)

1. 질 수 없다 덴버 - 덴버의 상황은 위에 미네소타전에서 말씀 드렸죠? 미네소타가 오늘 멤피스한테 이기고, 덴버가 포틀한테 진다면 이 힘든 여정은 실패로 끝이 납니다.

2. 포틀 : 야 우리도 질 수 없어.. - 포틀랜드가 1승만 추가하면 상위시드를 확정 짓는 와중에(유타전을 잡는다면 3번 시드 확정), 3연패를 당했죠. 남은 경기들도 다 진다면 포틀은 4,5위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ㅋ ㅑ.. 헬서부)

3.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며, 비교 분석 들어가보겠습니다.

4. 덴버의 홈코트 - 일단 덴버 홈이라는 거에서 꽤 많이 먹고들어가는거죠 덴버는.. 분명 기록에 나와있습니다.

5. 외로운 릴라드 - 왜 릴맥을 엮어서 부르는데요.. 맥컬럼이 지난 5경기 동안 20점을 돌파하지 못했고, 야투율은 36.5%, 그중 삼점은 28개를 던져 3개를 넣었을 뿐입니다.(17.8%) 릴라드가 끊임없이 멱살을 잡고 포틀을 글고가는데.. 장군님의 백코트 파트너가 상태가 안좋네요.

6. 페인트 포인트 - 덴버의 공격력에 대해서는 말이 필요없죠. 게다가 얼마전 쿼터별 수치까지 알아보면서 덴버의 공격력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3점도 3점이지만, 페인트에서도 많은 득점을 얻어냅니다. 이 부분에서 덴버는 경기당 49.2득점을 기록하고 있고, 리그 4위입니다.
허나 변수는.. 포틀은 이 지역을 잘 방어한다는거죠. 올 시즌 두차례 포틀의 유니크한 수비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렸죠?

7. 해외 베팅사들이.. 이 게임의 평균 언옵 기준점을 218로 삼았습니다. 올 시즌 양 팀이 맞붙은 점수 합계가 181점, 187점, 205점이었던걸 감안하면 꽤나 파격적으로 점수가 매겨졌네요.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 보다 수비에 있어서 락다운을 걸텐데 말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포틀 백코트 수비의 완충제 하클리스의 이탈 때문에 이렇게 크게 매겨졌을까요? 글쎄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따라서 언더게임 예상합니다.

8. 며칠 전 덴버와 클립과의 풀경기를 라이브로 시청한게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덴버의 기세를 막긴 어렵겠구나 라는 생각을 확신시켜줬습니다. 홈팀 덴버로.. 


11:30 LA 클리퍼스 vs 뉴올리언스
▼LA 클리퍼스(15위, 1549, 서부 10위) vs ▲뉴올리언스(13위, 1570, 서부 5위) - 뉴올 (마핸)승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52.5%(리그 18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7.5%(리그 12위)

홈  팀   홈 승률 : 56.4%(리그 18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7.5%(리그  5위)

1. 막을 내린 클리퍼스의 레이스 vs 날아야하는 펠리컨들 - 말 그대로입니다. 하지만 뉴올이 과연 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덴버와 미네에게 모두 타이브레이크를 빼앗긴 상황이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합니다. 클립이 탈락이 확정됐다고 하지만, 손쉽게 잡을 수 있는 전력의 팀도 아니고
리버스 감독 역시 그런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다음 있을 산왕전 역시.. 재밌겠네요. 인터뷰 들어보시져. 

갈매기 : 승리! 승리! 플옵 확정 지어야져!

리버스 : 2게임 남았습니다. 펠리컨들을 무관심하게 대우하지 않을겁니다. 난 그게 리그를 보호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우리가 해야할 일이고, 그렇게 하길 희망합니다.

2. 뉴올의 공격 - 뉴올은 올스타 이후 거듭 높은 페이스로 경기를 해왔는데요.(론도 결장시 제외) 공격 등급은 계속 감소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경기들에서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보다 치열한 싸움을 하면서 공격 등급을 끌어올렸습니다. 실제로.. 최근 3경기중 가장 낮은 득점이 122점인걸 보면.. 매섭습니다.

3. 클리퍼스의 퍼리미터 슈팅 - 클립의 지난 패배들의 가장 큰 원인은.. 3점이라 생각합니다. 올시즌 클립의 3점 시도는 게임당 27개를 평균으로 가져가는데, 이 또한 높은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최근의 클립의 3점 시도는 리그에서 제일 3점 안쏘는 미네소타보다 훨씬 못가져갑니다. 결과는 찾아냈지만.. 그 원인은.. 모르겠군요.

4. 갈매기 vs 디조던 - 하... 정말 좋은 선수죠 디조던.. 하지만 팀이 이렇게되니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갈매기를 막기에 갈매기는.. 너무 날래다우~ 갈매기는 디조던 상대로도 증명을 끝냈죠. 오늘 행운을 빕니다 디조던.

5. 리버스 감독의 인터뷰는 잘 보았지만.. 론도, 즈루 다 잘하고 있고, 미로티치는 머리 밀고 각성했고.. 갈매기야 뭐 말이 필요없고.. 클립 역시 오늘 경기 최선을 다할거라는건 알겠으나 양 팀의 기세가 상반되는 관계로 저는 뉴올의 승리를 봅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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