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4월 20일 NBA 분석,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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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넘나] 4월 20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인디애나 페이서스
2.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4. 마이애미 히트
5. 보스턴 셀틱스

하락세 Top.5

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 포틀랜드 블레이져스
3. 샌안토니오 스퍼스
4. 필라델피아 씩서스
5. 밀워키 벅스




08:00 마이애미 vs 필라델피아
▲마이애미(13위, 1507) vs ▼필라델피아(4위, 1643) - 히트 플핸승 / 언더

1. 홈 마이애미 - 정규 시즌부터 말씀 드렸지만.. 마이애미 홈에서는 무언가 있습니다. 원래 히트가 과거 빅3 깨지고, 딱히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하고는 거리가 있는 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정규시즌 경기 보다보면 체감이 되실겁니다.
근데 와데가 복귀하고나서는 선수들도, 홈 팬들도 뭔가 달라졌습니다. 단순히 제 기분탓일 수도 있겠지만 데시벨 자체가 다르네요. 말 그대로 Heat입니다. 그런 와중에 씩서스의 홈에서 한 경기를 빼앗아 온 것은 경기 외적으로 상당히 든든할 것 같네요.
2차전 경기 내용도 좋았습니다. 히트의 심장 와데의 존재감은 해당 경기에서 그가 기록한 스탯 그 이상임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고, 스포 감독 역시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로 운영에 있어서도 한 수 보여줬던 좋은 경기 내용이었죠. 기세는 일단 잡았습니다 히트.
개인적으로 오늘 히트가 게임을 잡는다면, 아직 어리고 미숙한 씩서스는 그대로 죽 밀릴 가능성 여지 있다 생각합니다.

2. 조엘 엠비드 - "더 이상 어린애 취급 받는 것에 지쳤다."

뛰고 싶어 안달난 씩서스의 슈퍼스타 엠비드의 인터뷰였습니다. 현재 메디컬 팀에게서 복귀 OK 사인을 받았지만, 아직 3차전 출장 여부는 불확실한 엠비드인데요. 그동안 다쳐온게 있으니.. 당연한 처사지요.(네이버 댓글에서 누가 "그렇게 뛰고싶으면 미네소타로 가라." 라는 글 보고 빵 터졌..)
맹수를 묶어두고 있는 씩서스입니다. 2차전에서 히트가 들고나온 작전은 수비였는데요. 찰거머리(범프) 수비로 상대 핸들러의 드리블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패싱 경로를 차단하면서 슛터들에게도 역시 계속 달라붙어 이지샷을 쉽게 안내주던 모습이었는데..
슛 쏘기도 어려운데, 슛감마저 안좋다면 '엠비드' 는 히트 작전에 대한 해답이 될 수도 있는 선수입니다. 히트가 원하는게 그런 개싸움이라면 업템포, 세트오펜스 다 가능하고, 우월한 피지컬에 스킬까지 갖춘 빅맨 엠비드가 필요한 게임이겠습니다.
다만 변수는! 그런 엠비드가 출전한다면 최근 부진한 화싸가 불타오를 여지가 있다는거죠.(트래쉬 토크도 많이하고, 동부를 대표할 동 포지션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라이벌리도 불타는 사이입니다. 이런 요소가 또 보는 맛이죠.)
무튼 엠비드의 출전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라고, 엠비드가 출전하지 않는다면 스포 감독은 마찬가지로 화싸의 출전 시간을 제한하면서 올리닉을 가용 할 것으로 보입니다.

3. 막아라 vs 뚫어라 - 자~ 오늘도 씩서스가 직전 경기처럼 30점 성공률이 20% 미만일거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하지만 이는, 와데가 전 경기처럼 28득점을 올리는 것 역시 보기 힘들겠죠. 브라운 감독(씩서스)이 와데를 까드하기 위해서 펄츠를 쓰는건 실패라는걸 알았기
때문에 다른 대처 방안을 강구해 올테고, 올리닉, 존슨, 리찰순이 보다 공격적으로 임해줘야 합니다. 씩서스가 게임을 이기려면 코빙턴, 사리치, 레딕 등이 평균치처럼 해주고 게임을 '빨리' 풀어나간다면 가능성이 있어보이나, 저렇게 수비를 하는 히트를 상대로 빠른 게임을 가져가다간
턴오버나 더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히트의 승을 보시는 분들은 언더, 씩서스의 승을 보시는 분들은 오버를 보심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10:00 뉴올리언스 vs 포틀랜드
▲뉴올리언스(7위, 1615) vs ▼포틀랜드(12위, 1592) - 뉴올 (마핸)승

1. 뒤바뀐 핸디 - 치열한 플옵에서 유일하게 원정팀이 경기를 다 가져간 케이스입니다. 기세는 뭐 완전 뉴올쪽으로 넘어왔습니다. 핸디도 그에 반응했구요. 업셋이 가까워져옵니다. 

2. 즈루 홀리데이 - 정규 시즌 내내 욕먹다가 론도 복귀 이후 되살아난 즈루를 기억 하시는지.. 플옵 즈루가 미쳤습니다. 뭐 수비야 사이즈도 좋고 원체 좋은 편이긴 했으나, 인 앤 아웃 득점에, 클러치에도 꾸준히 활약하고.. 심지어 포틀은 즈루에게 더블팀을 붙히기까지 했습니다.
이제사.. 맥시멈의 이유를 여절하게 보여주고 있는 즈루입니다. 해외 전문가들 역시 100% 포틀의 우세를 점쳤고, 저 역시 전문가는 아니지만 전력에서 포틀이 더 우세하고 홈 코트 어드까지 있으니 시리즈는 포틀이 가져갈 것이라 말씀 드렸었는데.. 이거 어려운 게임이 됐습니다.
여차하면 4:0으로 종료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2차전 이후 들었습니다.

3. 작은 변수 - 그래도 포틀랜드의 깜짝 선물은 하클리스가 복귀했다는건데요. 터너 역시 발가락 부상으로 3차전 출전에 의문부호가 붙어있는 상황에서 하클리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그의 존재는 수비, 보다 다양한 라인업으로 인해 펠리컨 스몰 라인업에 맞설 수 있다는 것. 과연 나비효과를
불러 올 수 있을지?

4. 정석 - 뭐 베팅이란 것에 정석에 존재하겠냐만은.. 본인만의 주관을 세우고, 그걸 지키면서 베팅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결과가 계속 좋지 못하다면 주관을 굽히거나 변경해야겠지만요.)
저같은 경우는 추세를 중요시 생각합니다. 추세를 타는게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기 역시 추세를 타는게 가장 무난한 선택이죠. 흐름이 정반대인 양 팀의 대전에서 보다 흐름이 좋은 팀을 픽하는 것이요. 전 아직도 전력면에서는 포틀이 우세하다는걸 굽히지 않습니다. 그게 사실이니까요.
릴-맥이 터진다면야 정말 무섭겠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거니까요. 전력의 우세는 포틀이 갖고있지만, 홈에서 2연패를 내주면서 너무 많은걸 내준 느낌입니다. 포틀 팬분들이 절망감을 느낄 정도로요.
흠... 해외 베터들은 이 경기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봤는데 "릴-맥이 직전 2경기처럼 못하지 않을 것이다." 이 의견엔 저도 동의합니다만.. 얼마나 잘해줄지는 모르는거죠.
"절망감이 그들을 더 강하게 만들 것이다." 라며 다소 영화같은 스토리를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럴 수 있고, 그럼 시리즈가 더 재밌어지겠지만 우리가 원하는건 드라마가 아닌 냉정한 베팅입니다. 둘 다 좋아하는 팀이지만 팬도 아니구요.-..-;


10:30 샌안토니오 vs 골든스테이트
▼샌안토니오(11위, 1602) vs ▲골든스테이트(3위, 1648) - 골스 (마핸)승

1. 1차전과 같은 맥빠지는 경기는 안나왔던 2차전이었습니다. 1차전은 새벽에 일어나서 보다가 결국 잠이와서 보다가 잤는데.. 2차전은 산왕의 투지를 느낄 수 있었으나.. 모든 로스터의 재능 합이.. 너무도 차이나는 경기였습니다. 제 아무리 폽할배도 이건 극복하기 어려웠습니다.
시스템으로 득점 기회는 여러번 만들었어도, 그걸 득점으로 메이드 시켜주지 못했죠. 감각의 차이라기보다.. 재능의 차이가 심했습니다. 과연 산왕은 정규시즌 토론토와 휴스턴을 제외하고 가장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지었던 홈으로 돌아와 역전의 발판을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만, 
사실상 시리즈는 끝이 보이는 듯 합니다. 

2. 동조던 서맥기? 언제적 얘기냐 - 뭐 디조던은 진작에 어나더 레벨의 센터가 되었지만, 보고 있으면 웃음만이 나오던 맥기. 여전히 맥기를 바라보는 제 표정은 웃음이 나오지만, 웃는 이유는 달라졌습니다. 좋은 활약을 펼쳤고 산왕을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그런 맥기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와있습니다. 가뜩이나 알드리지가 날뛰고 있는데, 높이 좋고 허슬 좋은 맥기가 빠지는 원정이라면.. 무시 못할 타격이 될 듯 합니다. 허허.. 맥기의 출전 여부를 고려해야 되는 상황도 있군요.

3. 3쿼터의 왕은 누구지? - 단연 골스입니다. 3쿼터에 미친듯이 강했던 골스이고, 이는 플레이오프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첫 번째 매치에서는 전반부터 리드를 잡아 3쿼터에 쐐기를 박았고, 2차전에서는 6점 차로 전반을 뒤졌지만 3쿼터에서 33:22 스코어로 다시 흐름을 완전 바꾸어놓았죠.
확실한 보험 하나를 우리는 가져온 셈입니다.

4. 밀스 vs 탐슨 - 알드리지 쪽이 아닌 이쪽을 보고싶습니다. 산왕이 이기려면 이쪽에서 뭔가 나와야되거든요. 근데... 안되겠져? 탐슨도 기계가 되어버린 플레이오프입니다. 2경기동안 탐슨의 야투 성공률은 69.7%.. 롱레인지에서는 71.4%의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밀스는.. 그걸 막을 힘이 없다는게 문제겠습니다. 탐슨은 본인이 쏘기 좋아하는 곳에서 쏠 수 있고, 밀스는 머리 위로 볼이 날라가는걸 봐야합니다. 자~ 탐슨은 오늘 게임에서 최고의 1:1 수비수 중 한명이기도 한데, 밀스가 만약 탐슨을 상대로 공격에서 뚫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다면!? 분명 산왕에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만 역시 그러기란..? 어렵죠.

5. 총평 - 얕은 핸디 기준점이 책정됐네요. 뭐.. 스퍼스가 홈에서 매우 성적이 좋기 때문이라는 사실 때문이겠습니다.(1차전은 골스 21점차 승리, 2차전 15점차 승리) 하지만 그럼에도 골스는 여전히 너무 좋아보이죠. 좋은 코치에~ 견고한 수비에..스타 파워에~
그리고 톡방에서도 태희님이 언급해주셨듯이 폽할배의 사모님께서 별세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여러모로 힘든 한 해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빌며, 굳이 이런 내용을 베팅에 결부짓고 싶진 않습니다만 포포비치 감독이 내일 결장할 수도 있다는 것까지..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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