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4월 23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4월 23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4월 23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2. 인디애나 페이서스

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4. 워싱턴 위저즈

5.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하락세 Top.5

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 샌안토니오 스퍼스

3. 토론토 랩터스

4. 휴스턴 로켓츠

5.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

02:00 밀워키 vs 보스턴

밀워키(14위, 1509) vs 보스턴(9위, 1569) - 밀워키 (마핸)승

브래드 스티븐스(다 가진 남자) : 직전 게임에 말려(스노우볼이 굴러가) 패했습니다. 다행인 것은 한 번 뿐이라는 것입니다.

에.. 빵감독 말이니까 믿습니다. 직전 경기 고구마 경기력을 보였던 팀의 전열을 어떻게 가다듬었을지 기대는 됩니다만, 시작부터 힘든 시리즈가 될 것이라 예상했던 이번 시리즈. 시작 해봅니다.

일단 직전 경기 얘기를 먼저 해보자면 게임은 보스턴이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저렇게 3점이 들어가는 밀워키를 어떤 팀이 쉽게 막을 수 있을지.. 생각해봅니다. 그 3점이 오늘도 이어지리란 보장은 없지만, 쿤보는 오늘도 이어지겠죠. 무섭습니다. 그만큼 밀워키가 잘했구요.

보스턴은 수비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직전 같은 픽수비가 나온다면 똑같은 내용으로 얻어터질거라 생각하는데, 이 부분은 어느정도 해결하고 나왔을거라 생각합니다. 원래 잘 하던 부분이니까요 스위치 확실하게 하고, 헬프 수비 잘하잖아요 셀틱스.

로지어 vs 블렛소, 델라베도바

델라베도바에게 주목해야합니다. 비록 직전 경기 16분 출전에 5득점으로 마무리했지만, 로지어를 털었다고 표현해도 무방할 활약이었는데요. 델라베도바는.. 모두가 싫어하는 상대 플레이어랑 플레이하는걸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궂은 일 잘하죠. 수비에 정통하고..

플옵에서도 정통하구요. 본인이 언제 어떻게 플레이 할 줄 알고 이쓴 선수입니다. 단연 밀워키의 승리를 만드는데 지분이 큰 톱니바퀴였습니다. 밀워키의 앞선 수비.. 까다롭겠습니다. 더불어 가용된 메이커는 벅스가 오늘 좋은 수비를 보여줄 수도 있을거라 생각되구요. 크고.. 빠르고

계속해서 스크린을 걸고.. 뭐 위에 언급한 선수들이 직전 경기와 같은 활약을 보여줄지는 미지수지만요.

자 정리해보면 결국은 부상자 공백으로 얘기가 돌아갑니다. 앞선에서 브록던, 델라베도바 요 두 가자미들이 버티고 있는 이상 보스턴은 개인 전술로 꾸역 득점을 해줄 수 있는 조각인데 어빙이 없는 보스턴은 밀워키의 앞선에 고전할 것이고, 쿤보는 보스턴 페인트를 제 집 안방 드나들듯

할 것이라는 것.. 거기에 쉬이 감이 떨어질 것 같지 않은 미들턴 같은 슛터까지 보유한 밀워키가 전력에서 앞선다보입니다.

빵감독이 어떤 전술을 가져왔을지는 모르겠지만, 현 로스터로 밀워키의 홈에서 승리를 따내기가 어려워보입니다.

플레이오프 진출 팀중 플레이오프 기간동안 NETRtg 4위 밀워키(보스턴은 13위). 강하네요.

04:30 샌안토니오 vs 골든스테이트

샌안토니오(13위, 1588) vs 골든스테이트(4위, 1662) - 골스 (마핸)승

1. 오늘도 결장할 포포비치 감독 - 평온했다가..혹시나 싶었다가.. 역시나 싶다가.. 산왕다웠다가 그렇지 못했다가 참 올 시즌 산왕은 참 어려웠습니다. 그러기 쉽지 않겠지만 포포비치 감독도 지금은 아내의 애도에만 집중해주었으면 하네요. 할배를 내년에도 보고싶거든요. 돌연 은퇴하실까 걱정이 되네요. 

2. 출전 예정인 듀란트 - "괜찮습니다. 별 거 아니예요. 완전히 뒤틀린건 아닙니다. 전 괜찮아요." 발목 부상 이슈가 있던 듀란트의 인터뷰입니다. 완전히 뒤틀린건 아니라면 그래도 뒤틀리긴 했단건데.. 참고 뛰어서 빨리 게임을 마무리 지려는 듯 합니다.

양 팀 사정을 고려하면.. 그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겠죠.

3. 40/10/50% 골스 - 산왕과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골스는 40개 이상의 야투를 메이드시켰고, 30점은 최소 10개.. 성공률은 50%미만으로 내려간 적이 없습니다. 양 팀의 최근 모습중 가장 대비되는 모습이죠.

산왕은 37개의 야투를 메이드 3점은 9개를 기록하지 못했고.. 모든 경기들에서 42.5%의 성공률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게임 보면 실점 억제력은 붕괴하지 않았어도 야투율에서 너무 차이가 납니다. 이는 역시 양 팀 슛터들의 재능 총량의 차이겠죠.

4. 탐슨 vs 머레이 - 탐슨은 시리즈중 후반에만 평균 18득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퍼스는 알드리지 혼자 평득 22점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게 답니다. 기둥으로써 역할을 해주지만 자원이 부족합니다. 역시 골스가 시리즈를 스윕하는 이유겠지요.

더군다나 평균을 따져서 본다면.. 직전 경기보다 탐슨은 더 잘할텐데.. 비단 머레이뿐만이 아닙니다. 마누, 그린, 앤더슨, 포브스등 산왕이 알드리지를 이을 세컨트 스코어러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탐슨과의 컨택을 벗어날 수 없고 시리즈는 끝이 날 것입니다.

5. 첫번째 게임을 제외하곤 산왕도 실망스럽게 플레이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골스가 더 잘했죠. 3쿼터라는 확실한 보험까지 있는 골스로 가시죠.

07:00 워싱턴 vs 토론토

워싱턴(15위, 1505) vs 토론토(2위, 1665) - 워싱턴 플핸승

1. 반격 개시? - 홈에서 1승을 만들어낸 워싱턴. 직전 경기와 같은 경기력이라면 토론토도 두렵지 않습니다. 허나, 역대 플레이오프 1번 시드 팀이 1라운드 시리즈에서 선제 2승을 거둔 후,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사례는 단 1회밖에 없었습니다.

2. 반등. 그리고 해볼만하다. - 양팀의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NETRtg는 워싱턴이 0.2로 리그8위, 토론토가 -0.2로 리그 9위입니다. 그리고 직전 경기에서는 확실히 워싱턴에서 반등 시그널이 왔습니다. 올해 플옵에서 워싱턴 주전 라인업 생산력이 매우 저조했었는데, 복구했죠.

까이기만 하던 고탓이 좋은 모습을 보였고, 수비는 여전히 좋은 소리를 해줄 수 없지만 리그 탑급 생산력을 자랑하는 월-고탓 콤비가 부활했다는 것은.. 의미가 있네요. 토론토의 벤치에 대항하기 위해 우브레, 마힌미, 스캇등의 활약도 훌륭했구요.(우브레가 사실상 선배들을 자극하며 승리를

갖고 왔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허슬이었습니다.) 물론 기복이 있던 선수들이고, 비단 1,2차전에서는 되려 발목을 잡았던 선수도 있기 때문에 [오늘도] 잘 해줄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반등 시그널은 나오긴 나왔습니다. 우브레는 같은 팀에게도.. 상대팀에게도 변수가 될 듯 합니다.

3. 분명 갈길이 먼 워싱턴이지만, 현재 폼으로써는 해볼만 한 상대를 [홈]에서 [플핸]을 받으면서 싸우게 된다면.. 어쩐지 마음이 넉넉해집니다. 토론토도 오늘 중요한 경기(오늘 이긴다면 홈으로 돌아가는데 홈에서 2경기를 다 질거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인데..

흠.. 어느 팀이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지만 위에 언급한대로 어쩐지 마음이 넉넉하기에 저대로 예상해봅니다. 베팅라인에 끌고갈지는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09:30 인디애나 vs 클리블랜드

인디애나(11위, 1574) vs 클리블랜드(10위, 1598) - 인디 플핸승 / 언더

1. 인디애나의 수비 - 시리즈를 리드하고 있는 주된 이유. 인디애나의 수비.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인디애나의 DRtg는 96.9로 리그 1위.

2. 어느쪽이 3점이 터질런지? - 어느 쪽도 이 방면에서 좋은 시리즈가 아닙니다. 캡스는 지금까지 3점 평균 31.3개의 시도중 30.9%의 성공률에 그쳤으며, 인디애나 역시 25.3개의 시도중 32.9%를 성공했을 뿐입니다. 효율은 그래도 인디애나가 더 낫네요. ㅋ_ㅋ 이래서야 고득점 나오겠나 싶네요.

3. 클리블랜드의 인사이드 게임 - 정규 시즌동안 클리블랜드는 페인트내에서 리그 평균 수준의 44.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허나, 플레이오프를 치루는 기간동안 이 수치는 34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원인은 선수들의 부상,부진 그리고 감독의 미기용이 있겠져.

4. 르브론이 여기서 더...? - 르브론 엄청났죠.. 2차전에서는 46득점에 평균 11.3 리바운드 8.3 어시스트 허나 팀메이트들에게 받는 도움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릅이 쉽게 지진 않을겁니다만.. 남은 팀원들의 경기력과 스탯을 보면 [홈]에서 경기를 하는 인디애나의 승리를 보는게

그래도 이상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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