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08월 1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08월 1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08월 1일 믈브 분석, 픽




상승세 Top.5

1. 캔자스시티 로열스
2. 마이애미 말린스
3. 필라델피아 필리스
4.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5.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하락세 Top.5

1. 휴스턴 애스트로스
2. 텍사스 레인져스
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4. 신시내티 레즈
5.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뒤에 선발, 구장(홈/원정), 휴식등의 일정을 고려해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글지만 야구야말로 스포츠 중에 숫자(데이터)의 결정체라고 생각하므로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간 제가 집계한 로직의 평균 적중률은 63.57% 입니다. 하루 보통 15경기가 치뤄지는 믈브에서 전 경기에 대해 63.57%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이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01:35 필라델피아(27위, 1467) vs 애틀랜타(23위, 1487) - 애틀 승 / 언더

자.. 필라델피아가 왜 상승세 팀 랭크에 이름을 올렸는지 볼 수 있습니다. 이로써 애틀랜타전 위닝을 만들어내고 한 경기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금일 선발은 피베타가 올라오구요. 애틀랜타는 폴티네비치가 올라옵니다. 선발 매치업만 봐서는 애틀랜타가 확연한 우위를 가져가고 시작합니다. 일부 필리건들 사이에서는 피베타가 필라 선발진의 유일한
희망이라고도 여겨지고 있고, 실제로 피베타 선발일 때 상대가 어줍잖다면, 쉬이 반대를 보기가 힘든데.. 최근의 페이스를 보면 정말? 이라고 의문이 듭니다. 들쭉날쭉한 기복이 눈에 띄는데..
큰 기대를 한다 해도 저로써는 퀄스정도가 아닐지.. 싶습니다. 하지만, 상대 선발현 시점의 폴티네비치가 보여주고 있는 투구는 상수 그 자체거든요. 매 경기 꾸준히 퀄스를 기록하는
현 시점 실질적 애틀랜타의 에이스입니다. 솔리드함 그 자체입니다. 팀 상대전적에 있어서도 강점을 갖고 있는 쪽은 폴티구요.
무려 4연패의 좋지않은 흐름의 애틀랜타지만, 이 선발격차를 살린다면, 나머지 손해보거나, 동률인 부분을 메꿀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올 시즌 동안 애틀이 필라에게(특히나 필라 홈에서) 호구잡혀 있는 부분은.. 베팅에 있어 다소 꺼려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08:05 볼티모어(22위, 1502) vs 캔자스시티(12위, 1531) - 캔자 승

원정팀 갓자스시티부터 보겠습니다. 9연승의 미친 페이스가 보스턴에 막혀 비록 10연승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결국 어제 경기를 잡아냄으로써 보스턴전도 위닝으로 마무리 짓습니다.
며칠 전 말씀드렸듯이 트레이드를 통해서도 달리겠다는 무브를 보여준 캔자이고, 실제로 와카 경쟁력을 갖춰서.. 플옵 가능성이 상당한 팀이 됐습니다. 작년엔 뒷심이 딸려 좌절했지만 올 시즌은 어떨지 싶네요.
오늘은 캔자 필승카드 대니더피가 선발로써 마운드에 오릅니다. 필승카드라고는 하지만.. 체감상 올 시즌 더피 등판 때 재미를 본 적이 기억이 안나네요.(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정말로 기억이 안나네요.^^; 임팩트가
없었다 정도로 이해해주십시오.) 물론 매 등판시 괜찮은 피칭을 해주고 있습니다만 기대치에 비해서 보여주는 기복은 신뢰가 약간 떨어집니다.(기대치에 비해) 하지만 상대 선발 우발놈(우발도 히메네즈)에 비하면야
압도적이죠. 히메네즈가 최근 나쁜 의미로 기복없이 꾸준히 해주고 있는데요. ^^; 아주 가끔 반짝 호투를 보여주긴 하지만, 그걸 기대할 바는 아닙니다. 상대 전적에 있어서도 더피의 압승이구요.
텍사스가 타선의 폭발로 텍사스 상대로 위닝을 만들어낸데다, 볼티도 홈보이 스타일이긴 합니다만.. 글쎄요. 요즘은 원정이나 홈이나 뭐..^^; 도긴개긴이네요. 올 시즌 상대 전적에 있어서도 캔자의 홈에서 3-0스윕으로
일단은 우위!
  

08:05 뉴욕 양키스(6위, 1578) vs 디트로이트(19위, 1521) - 패스 or 양키 승 / 언더

결국~ 선발의 붕괴를 뒤집지 못한 양키가 탬파전 스윕을 못하고 마무리 졌습니다. 경기 외적으로는 소니 그레이 트레이드가 가장~ 가까운 팀 양키입니다. 열심히 밀당중인데, 몇 시간 안남았네요.
디트는 벌렌더를 내세워 휴스턴 위닝을 만들었구요. 디트의 기세가 올랐을지는 모르겠으나 기본적으로 이동없이 홈에서 경기를 치루는 양키의 홈 성적과, 디트의 원정 성적은 극명히 대비되는 것입니다. 
그런 양키는 오늘 세베리노가 등판합니다. 아직 세컨, 써드피치 문제로 1선발 포텐 소리는 못듣지만, 올 시즌 몽고메리와 더불어 본인의 활약을 묵묵히 해주는 선수입니다. 
올 시즌 선발 평균 구속 1위의 선수인데, 구속도 구속이지만 원하는 곳에 꽂아넣는것을 보면 속 시원히 보는 맛이 있죠. 위의 우발놈이 어쩌다가 한 번 호투를 한다면 세베리노는 어쩌다 한 번 악투를 한다는 것도..^^; 
비교돼네요. 하지만 오늘 선발에 있어서는 디트도 큰 소리 칠 수 있죠. 작년의 신인왕에 소포모어 시즌인 이번 시즌에도 에이스 피칭을 해주는 풀머 등판이니까요.
이 두 선수의 등판이라면 충분히 투수전을 기대 해볼만하다 생각합니다. 누가 우위에 있다 할 거 없이 정상 컨디션이라면 둘 다 최고의 피칭을 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네요. 정말 기대가 됩니다. 재미지겠어요.
사실상 이 게임에서 가장 좋은 선택지는 위 투수전에 근거한 저득점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굳이 승패를 봐야하나 싶을 정도로요.. 그럼에도 승패를 예상 해보자면, 수비 할 때는 선발 혼자 상대 타자들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죠.
디트가 현재 보여주고 있는 수비를 보면.. 세베리노가 10개 내외 던질 때, 풀머는 2~30개 던져야 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또한 지난 탬파전서부터 말씀 드리듯, 양키의 불펜이 상수로 자리잡는 요즘에
버팀목이 있는 세베리노와, 버팀목이 없는 풀머의 싸움은.. 저는 양키의 승리로 보고 싶습니다.


08:08 보스턴(7위, 1519) vs 클리블랜드(3위, 1539) - 클블 승 

클블도 캔자와 마찬가지로 아홉수를 넘지 못하고 9연승에서 마감합니다. -_-; 그리고 오늘 올 시즌 양 팀의 처 만남인데요. 첫만남 첫 경기 선발 투수로는 보스턴은 덕 피스터, 클블은 클레빈저가 올라오네요.
선발에 있어서는 클레빈저가 기선제압을 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가 생깁니다. 직전 경기였던 엔젤전에 무너지긴 했습니다만, 그 전까지 보여주던 페이스가 있으니까 등판에 기대를 걸만 하겠습니다.
그에 반해 피스터는 보스턴에서 자리잡기가 힘든지 첨부터 못던지더니 점점 못던지네요. -_-; 과거 클레빈저에 대해 말씀 드릴 때 인디언스에서는 뎁쓰용 선발이지만 선발 약한 타팀 가면 3선발까지도 노려볼만한 선수라
말씀드렸는데요. 선발 격차가 꽤 나는 매치업입니다. 클블이 끊어진 흐름을 선발 우위를 앞세워 기선제압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언/오버 옵션은 글쎄요..
클레빈저가 보스턴을 첫상대 하는 변수도 있고(이 경우 투수가 유리하다고는 하죠.), 그래도 보스턴 빠따가 만만친 않은데다(일을 안해서 그렇지), 구장 특성도 있는지라.. 가늠이 안잡히네요.
선발에 앞선 인디언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08:10 마이애미(18위, 1523) vs 워싱턴(4위, 1555) - 패스 

아~ 마이애미의 연승(신시반대)가 끊겨버리네요. 아쉬워라.. 오늘은 이동 없이, 콜로라도에게 루징 시리즈를 당한 워싱턴을 홈으로 불러옵니다. 뭐 워싱턴이 시리즈 시작부터 선발 로테이션 문제 땜에 고전을 예상했지만
1승을 챙겼다는 것은 그래도 선방한 편이네요. 딱 기대치만큼.. 오늘은 지오가 선발로 오르는데요. 정말 분투해주죠.. 분명 기대치 이상으로 해주는 듯 해서 언젠가 페이스가 떨어질 것 같은데.. 기대 이상으로 해주는
지오입니다. 선발에 있어서는 또이또이한 지오와 마앰 선발 우레이너인데요. 흠... 선발에 있어 또이또이하지만 늘동 1위 워싱턴과 그 뒤를 잇는 늘동 2위 마앰이라는 순위차에 비해 양 팀의 전력차는 꽤 나는 편인데요.
그래도 배당 대비 메리트는 좀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흠.. 어제 더블헤더를 치루고 온 워싱턴이기도 하고 오늘은 한 번 걸러보고 싶은 느낌이네요.


09:05 텍사스(14위, 1549) vs 시애틀(9위, 1515) - 패스

벨트레의 3,000안타 기록은 달성했습니다만.. 경기는 졌네요. 같이 했으면 더 좋았으련만요. 오늘은 어제 팩스턴을 앞세워 승리를 거둔 시애틀을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현재 알서 3위 텍사스와 알서 2위 시애틀의 대결이고,
해멀스와 킹의 선발 싸움이네요. 양 선발 모두 등판에 기대를 걸 수 있는 투수들인데 최근 페이스만 보면 큰 신뢰를 주는 있는 투수들은 아니죠 둘 다..(킹...ㅜㅜ)
양 팀의 현 상황에서 동기부여 면에서는 시애틀이 더 낫지만, 글쎄요 한창 정규 시즌을 치루고 있는 야구가.. 뭐 축구처럼 동기부여를 크게 미치는 종목도 아니고, 굳이 예상만 해본다면 시애틀의 약우세를 보지만
베팅할만 한가 하면.. 리스크가 있어보이는 양 팀의 매치업입니다.


09:10 휴스턴(2위, 1593) vs 탬파베이(13위, 1517) - 패스

우승 컨텐더 휴스턴은 언제쯤 시작하려고 할런지.. 애태우네요. 아직도 순위에 있어서는 알서 2,3위 팀들과 넘사벽이지만, 페이스는 늘리그의 다저스와 너무나 대조돼네요. 뭐 그간 선발 로테이션이 정상이 아닌 상태에서
이만큼 끌고 온 것이니까.. 오히려 대단하다고 해야할라나요. 오늘 휴스턴은 찰리 모튼, 탬파는 알렉스 콥이 선발로써 마운드에 오르는데요. 선발 매치업은 탬파의 약우세이지 않나.. 싶습니다, 최근의 페이스를 고려해보면
양 선발 모두 기대를 걸만한 선발 투수들의 등판입니다. 전력에 있어서야 탬파베이가 휴스턴에 비빌 깜냥이 돼나 싶습니다만, 이 약간의 선발 우위가 어떤 변수로 와닿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야구 베팅에 있어 상대적 강팀에 베팅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선발 우위를 가졌을 때 베팅하는게 여러모로 낫다는 것을 요새 다시 새삼스레 느끼고 있는 중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탬파라는 팀과 사대가 맞지 않으므로
이 경기는 한 번 거르고 관망해보려 합니다. 연이어 패스네요. 


09:10 C.화삭(28위, 1454) vs 토론토(21위, 1490) - 오버

연패탈출 화삭! 가뭄에 콩나듯 나는 화삭의 승리가 간만에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져야죠 화끈하게.. 오늘 화삭은 제임스 쉴즈, 토론토는 에스트라다가 선발 등판합니다.
현재의 쉴즈가 등판 자체가 마이너스가 돼는 선수인데요, 에스트라다는 더 오를 여지가 있음에도.. 최근 등판이 영 시원치 않다라는 것이 미세한 차이입니다.
그렇다면 타격전인데, 양 선발을 믿고 가는(?) 다득점을 우선 순위로 데려가봅니다. 승/패에 대해서는 오늘 경기 결과를 보고 가도 늦지 않을 듯 합니다.

11:05 오클랜드(24위, 1513) vs 샌프란시스코(26위, 1431) - 오클 승

자~ 소니 그레이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분석글을 쓰고 있는 현 시각(22:20)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진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위에도 언급했듯 양키와 마지막 밀당을 하고 있는데..
그간 트레이드 루머 버프를 받아서 놀라운 호투를 보여주며 가치를 올린 소니 그레이인데.. 오늘은 어떻게 던질련지 모르겠으나 최근 보여주던 안정적인 페이스와 포스는 언터처블입니다.
상대 선발은 맷케인이구요. 원래는 다저스전 등판 예정돼있었으나, 샌프가 라이벌전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면서 범가너로 바꾼 터라 오늘 등판하게 됐습니다.
최근의 케인은.. 일말의 기대가 되지 않죠. 홈에서라면 그래도 로또(?)를 기대할만 하겠으나.. 불운의 사나이 맷 케인은 올 시즌이 마지막이 되지 싶습니다.. 올해가 장기계약 마지막 해인데.. 흠..
오늘은 오클랜드를 안 볼 수가 없는 날이군요.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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