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07월 29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07월 29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07월 29일 믈브 분석, 픽




상승세 Top.5

1.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 캔자스시티 로열스
3. 마이애미 말린스
4. 뉴욕 양키스
5. 필라델피아 필리스

하락세 Top.5

1. 신시내티 레즈
2.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3. 미네소타 트윈스
4. 시카고 화이트삭스
5. 탬파베이 레이스​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뒤에 선발, 구장(홈/원정), 휴식등의 일정을 고려해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글지만 야구야말로 스포츠 중에 숫자(데이터)의 결정체라고 생각하므로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간 제가 집계한 로직의 평균 적중률은 63.57% 입니다. 하루 보통 15경기가 치뤄지는 믈브에서 전 경기에 대해 63.57%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이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분석에 앞서, 오늘은 전반적으로 어지간한 경기들이 다~ 넘 어렵네요. 조합 짜는 것도 좀 어거지로 짠 느낌이었습니다.
저야 경기가 매일 있으니까 매일같이 분석을 하곤 있습니다만, 매일 같이 배팅할 수는 없는 것이니 느낌이 안좋을 때는 패스도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합니다. 다들 승운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08:05 뉴욕 양키스(7위, 1563) vs 탬파베이(14위, 1496) - 패스 or 양키 승 / 오버

기세를 이은 양키스가 아처 등판의 탬파를 한 번 잡고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4연승의 흐름인데요. 간혹 한 번씩 저조할 때가 있지만 그건 당연한거고, 득점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게
주목할만한 점이라 생각합니다. 보강 후 불펜진이 눈에 띄게 안정화된건 덤입니다. 아.. 덤 그 이상이려나요. 레이스는 오스틴 프루트가 후반기에 빅리그에 합류 했습니다. 복귀전이라..(씨익)
현재 다나카가 마이너스까진 되지 않는 투수들인걸 감안한다면 선발 매치업은 일단 양키의 우위라 보고, 타선은 탬파 타선을 말씀 드릴 때 항상 말씀 드리덧 한 방이 있는 뻥타선인걸 고려해보
면.. 타선은 박빙으로 갈 것 같습니다. 어제도 위험했죠. 다만 본문에 언급한대로 양키의 뒷문이 덤 그 이상이 됐기 때문에 선발 우위를 베이스로 튼튼한 뒷문을 보유한 양키가 오늘도 승리를
지켜내지 않을까 합니다. 뭐 대략적인 분석은 이렇습니다만.. 이상하게 쉬이 손은 안가는 매치긴 합니다. ^^;


08:05 필라델피아(29위, 1473) vs 애틀랜타(23위, 1488) - 애틀 승 / 언더

최근 필리스 승리의 요정 놀라를 앞세워 휴스턴에게 승리를 따낸 필라델피아. 스윕은 면했습니다. 오늘은 어린 리더 테헤란을 선발로 내세운 애틀랜타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흠... 선발 매치업에서 애틀랜타의 약우세로 보이는 헬릭슨 vs 테헤란 매치업인데요. 이 두 이름만 봐서도 변수로 덕지덕지 칠해져있는 게임이란게 느껴집니다.
흠... 테헤란이란 선수의 여러 인터뷰를 보면서 어리지만 워크에식이 상당히 좋은 친구라 좋아했는데, 현재 애틀 팬들 입장에서는 여러 팀 상황과 맞물려 애물단지 같은 느낌이 된 것이
아쉽네요. 필리스의 휴스턴전 승리는 인상깊은 것이지만, 승리의 요정은 떠났습니다. 이 경기의 키포인트는 이런 저런 말은 많지만 어찌됐던간에 
원정에서는 달라지는 기묘한(?) 테헤란을 믿는 수밖에 없습니다. 


08:05 워싱턴(3위, 1560) vs 콜로라도(11위, 1520) - 워싱 승 / 오버

어제의 워싱턴은 말이 필요없죠. 설마? 설마? 하면 넘어가던 워싱턴입니다. ㅋㅋ(머피 의문의 1패..) 밀워키 선발투수 블라젝은 신고식 제대로 치뤘네요.. 기분좋은 승리를 한채로
오늘부터는 홈에서 로키스와 3연전이 예약 잡혀있습니다. 로어크를 필두로 해서 선발 로테이션이 눈물 나는 시리즈라.. 고전이 예상됩니다. 특히나 내일, 내일 모레는 정말 기대가 안되기
때문에 승기를 잡는다면 오늘이 가장 중요한 날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비 소식이 있습니다. 경기를 할지 안할지 모르겠네요. 일각에서는 어제 경기 초반부터 홈런쇼가 나오면서
사실상 워싱턴의 승리가 굳혀진 가비지 게임인데도 승리조 불펜이 출동한 것이 오늘 취소를 확신한 감독의 생각이 아닐까 하는 의견이 있네요. 뭐.. 경기를 한다는 가정 하에 분석을
마무리 짓자면, 위에 언급한대로 불리한 선발로테이션이라 선발 우위부터 빼앗기고 시작하는 워싱턴입니다. 선발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사실상 오늘 경기를 한다면 가장 좋은 선택지는
못해도 이틀은 봐야하는 워싱턴의 빠따, 원정길에서 조금씩이지만 반등 여지를 보이고 있는 콜로 빠따. 이 점을 미루어 다득점을 봐봅니다. 올 시즌 어째 산 아래에서 로드워리어의 포스를
보여주던 콜로라도입니다만, 어느새 다시 산 사나이들로 돌아간 콜로라도 이기에 시리즈 첫 날은 워싱턴의 승리를 고수해봅니다. 경기를 할지 안할지 모르지만 일단 예상해봅니더!


08:07 토론토(20위, 1530) vs LA 에인절스(15위, 1503) - 토론토 승 / 언더

홈 토론토의 오클 스윕. 4연승의 흐름! 이동 없이 엔젤을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토론토는 햅, 엔젤은 브리드웰로 선발 예고돼있습니다.
엔젤은 클블에게 스윕을 당하면서 속이 시원한데요. 브리드웰의 7월달 페이스가 정말 훌륭합니다만, 그래~~도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있기 때문에(원썬 느낌으로) 저는 선발 매치업에서
햅이 오락가락하는 것과는 별개로.. 그래도 밀린다던가 하는 느낌은 없습니다. 비록 원정 오클을 상대로 만들어낸 4연승이긴 하나, 토론토의 득점력이 올라오고 있고, 엔젤의 빠따는 점차
침체돼는 대조적인 분위기에서 승부의 여지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토론토의 홈 성적 대비, 엔젤의 원정 성적도 마찬가지구요. 흐름에 탑승해봅니다. 


08:10 마이애미(19위, 1520) vs 신시내티(30위, 1454) - 마앰 승 / 언더

어제는 드물게도 마이애미를 주력까지 잡았드랬죠. 전력도 전력이지만, 양 팀의 흐름에 잘 탔나 말씀드리고 싶고, 이건 어제 공략 내용인데 어제자를 못보신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재탕(?)-_-
해봅니다. 제가 썼어도 참 괜찮은 내용이었던 것 같아서요.
"신시내티의 파워랭크가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습니다. 그간 샌디, 필라 두 팀이 굳건히 지키고 있던 꼴찌의 자리를 신시내티가 탈환합니다.
수많은 베팅 속설(?)중에 연패 팀을 조심해야 한다라는 말이 있긴 합니다만, 전 그 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일생에 토토를 단 한 번만 하는 단판 승부라면 어느정도 고려할만한 사항이지만, 어차피 경기는 시즌중에 매일
있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또한 하루만 베팅하실게 아닌 이상 연승 팀의 흐름에 맞춰 타고, 연패팀의 흐름에 반해서 반대를 보는게 저는 낫다고 봅니다."
자 이런 맥락이었고, 오늘은 어떨까요. 제 생각은 어제와 크게 다를바 없는 것 같습니다. 신시내티는 어제도 패배하면서 더 안좋아졌고, 양 선발 모두 울며 겨자먹기로 내놓는 선발들인데
그래도 선발 기록지만 비교해봤을 때는 신시내티가 이번엔 선발 우위를 어느정도 가져가고 시작합니다. 분명 이는 꽤 큰 변수입니다. 신시내티가 선발 우위에서 꿀리지 않는다면이라는.. if는
근데 뭐 양 팀의 입장에서 선발 매치업 따위(?!) 알게 뭔가요. 다만 눈에 보이는 것은 마이애미의 빠따가 아직은 뜨끈하단 것. 이것만 믿고 가야죠.


08:10 디트로이트(21위, 1489) vs 휴스턴(2위, 1620) - 휴스턴 마핸승 / 오버

난리네요 난리..^^ 규철이 복귀전이라고 다들 난립니다. 현 시점의 규철이는 메마른 시애틀 선발진의 단비.. 수준이 아니라 폭우죠 폭우.
잘 나가는 워싱턴의 타머맨과 대비되는 올 시즌 죽쑤는 투머맨. 짐머맨을 상대합니다. 자... 복귀전이라면 커쇼마저도 거르는 저지만, 이 배당이라는 것이.. 참 욕심나게 생겼네요.
그래도 카이클 등판인데 저런 배당이라면 누구나가 다 탐낼만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휴스턴의 기세가 시즌 초만 못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달리고 있다는 팀이라는 게 사실이니까요.
진짜 올 시즌 깡패가 따로 없을 정도입니다. 뭐 직전 필리스전을 패배하며 스윕을 놓치긴 했습니다만, 그 정도의 크랙이 휴스턴한테 누가 되지도 않는다 생각하구요.
최소 선택지는 패스이지 디트를 볼 이유가 하등 없는 경기라 생각합니다. 휴스턴을 가져가신다면 그래도 주력에서는 배재하되! 마핸까지 걸쳐서 부주력이나 로또로 가져가시길 추천드립니다.


08:10 보스턴(6위, 1567) vs 캔자스시티(13위, 1514) - 패스 or 캔자 승 / 언더

딱 보스턴 분석을 해보려는 차에 소식을 접했습니다. 오늘 등판 예고됐던 프라이스의 팔꿈치가 다시 안좋답니다. 현재 보스턴이 정배당인데, 어떻게 변동될지 모르겠습니다.
예정대로라면 다음 등판 투수는 포셀로인데요. 흠...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일단 분석은 프라이스 등판이라는 가정 하에 작성하겠습니다.
현 시점의 프라이스라면 상대 선발인 바르가스와 더불어 정상 컨디션이라면 제 몫을 해줄 수 있는 투수들인데요. 두 선수 최근 페이스가 좋지 못하다는 공통점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부상 이슈까지 뜬 상태라면 정상 컨디션에서 멀어지는 것은 프라이스겠습니다. 현 시점에서 리그에서 최고로 흐름 좋은 팀 캔자스시티를 어떻게 막아낼지 모르겠네요.
어느새 파워랭크 13위입니다. 시즌 초만 해도 뒤에서 밍기적 거리고 있던 캔자스시티인데.. 저번 원정 루징 시리즈의 복수를 하기엔 글쎄요.
라인업을 필히 확인하시길 바라며★ 손 안대는 것을 추천드리며, 굳이 손댄다면 역배당을 공략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09:05 텍사스(12위, 1527) vs 볼티모어(22위, 1481) - 패스 or 텍사 승 / 오버

마앰 시리즈를 잡았어야 했던 텍사스인데.. 결국 10-22라는 스코어로 대패를 당하며, 팍 식었습니다.
오늘 텍사스는 캐쉬너, 볼티는 띨먼을 올리면서 양 선발에 대한 기대치는 양 선수 모두 크지 않네요. 올 시즌, 최근의 페이스를 고려한다면 그래도 선발은 텍사스가 좀 더 나은데
도긴개긴이죠 뭐.. ^^; 상대 전적 페이스나, 양 선발을 믿는(?) 다득점 정도로만 예상이 됩니다.


09:10 밀워키(17위, 1519) vs C.컵스(5위, 1561) - 패스 or 컵스 승 / 오버

어제 악마를 보았던 밀워키가 상처뿐인 긴 원정을 끝마치고 홈으로 돌아왔습니다. 기껏 홈으로 들어왔더만 웬 깡패같은 놈을 또 집으로 불러들이네요.
디펜딩 챔피언 컵스를 불러왔습니다. 후반기에 보여주는 기세는 내가 작년에 짱이었다고 외치는 듯 합니다. 오늘은 일단 컵스가 화삭에 내준 유망주의 포텐이 얼마나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누가 웃는 거래였는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데려온 것 자체는 화삭에서 참 잘 데려왔다 싶은 퀸타나의 등판합니다. 컵스가 선발 우위를 뺐는다면? 결과는 작년에 나왔었죠.
하지만 배당 대비 메리트가 있느냐? 따져본다면 컵스로 손이 쉬이 가지지 않습니다. 준수한 배당이긴 하지만, 좀 아쉬운 느낌이... 드는건 저뿐일까요?


09:10 C.화삭(27위, 1467) vs 클리블랜드(4위, 1541) - 클블 승 / 언더

여기도 집에 무서운 애들을 불러들이네요 겁도 없이.. 홈 7연전 7승을 만들어낸 클블이 원정길을 나섭니다.
선발에 있어 올 시즌 살라자르가 보여줬던 모습을 보자면 화삭 선발 투수로 예고된 홀랜드나, 살라자르나 또이또이 합니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7이닝 0볼넷 무실점이라는 미친 기록을 보여줬는데, 부활의 신호탄일까요? 기세 좋은 팀 분위기를 따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화끈하게 다 팔아버리면서 리빌딩중인 화삭이 기왕이면 화끈하게 탱킹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클블의 승리를 예상 해봅니다. ^^


09:15 세인트루이스(10위, 1532) vs 애리조나(8위, 1532) - 언더

이것이 늘서 2위와 3위의 차이란 말인가.. 더군다나 오늘 애리조나 선발은 로비 레이! 로직은 1532 vs 1532 동률이지만.. 로직이 홈팀에게 가산점을 준다는 것을 감안하자면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봤을 때 홈이라는 것 외에는 그닥 내세울 요소가 많지 않다는 얘기.
선발에서는 주관적인 느낌이.. 홈에서는 솔리드한 와카. 원정에서의 레이는 매 등판이 기대되는 투수인데요.
위에 말씀대로 레이가 홈보다는 원정에서(이거는 홈 구장 특성상..^^;) 낮보다는 밤에 더 잘 던질 수 있다는 것은 마찬가지로 기대할만한 요소.
와카 또한 워정보단 홈에서 잘 던지지만, 밤 경기에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것. 하지만 그래도 애리조나 타자 상대로 준수한 성적을 갖고 있는 것..(어쩌라는건지 싶으시지요..?;;)
아~ 선발이 가장 중요한 매치의 키포인트라 생각해서 심층적으로 들어가봤는데 더 헷갈려지네요 머릿속이 ㅎㅎ 양 선발에 대한 기대가 있기에 차라리.. 저득점을 메인으로 공략하는 것이
어떨까 싶은 마음입니다. 


11:05 오클랜드(24위, 1475) vs 미네소타(25위, 1476) - 미네 승 / 언더

아이고 이게 무슨 냄새야.. 4연패의 똥쟁이들끼리의 매치입니다. 마운드에서 오클은 루키 고셋을 내보내고, 미네소타는 가르시아를 올리는데요.
그나마 어떤 똥이 더 괜찮은 똥인가를 고르는 선택지에서 꼭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후반기 잘해주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르시아를 픽하고 싶습니다.
가르시아도 계속해서 트레이드 이슈가 터지고 있는 선수라.. 이 점이 기대가 됩니다. 달빛이 트레이드 소식 이후 흔들리는(그게 부진에 있어 지분이 컸는지는 모르겠지만요.)데..
소니 그레이처럼 트레이드 이슈를 통해 버프받는 선수들도 분명 있기 마련이니까요. 유일한 키워드는 가르시아라고 생각합니다.


11:10 LA 다저스(1위, 1633) vs 샌프란시스코(26위, 1457) - 다저스 마핸승 / 언더

다저스야 뭐 신바람이죠. ㅎㅎㅎ 될 놈은 되는 그런 모습입니다. 어쩌다가 이런 대비되는 라이벌전이 됐을까요. 파워랭크 1위의 다저스, 26위의 샌프입니다.
뭐 늘 그랬듯이 샌프는 다저스 상대로 죽자살자 달려들테니, 신중한 판단을 하면서 접근해야겠습니다. 지난 기록만 보면 전력과 무관하게 만만찮은 상대 샌프입니다. 올 시즌만 4승 6패이니..
근데... ㅋㅋㅋ 어후... 너무 맛좋게 생겼잖아요. 함정같아 보일 정도로.. -_-;; 최~~소 선택지는 패스로 보이는데, 기왕 갈거면 마핸까지 걸쳐봅니다. 일반 승 갔다가 죽으면 억울하니
마핸이라도 걸치면 덜 억울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 때완 다른 다저스라는 것. 


11:10 샌디에이고(28위, 1478) vs 피츠버그(16위, 1498) - 패스


11:10 시애틀(9위, 1548) vs 뉴욕 메츠(18위, 1475) - 패스 or 시애틀 승

근래 페이스가 불안~한 시애틀의 선발 투수 아리엘 미란다. 그럼에도 선발 매치업은 시애틀이 가져가나, 요모조모 따져봤을 때 최근의 페이스는 되려 메츠의 몬테로가 더 나은 상황입니다.
선발은 말 그대로 선발인지라 몬테로가 선발로써 증명해줘야 할 건 미란다에 비해 부족하긴 하다만.. 미란다가 요 근래 주는 신뢰도를 따져봤을 때 양 선발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는 것이
생각하기 편해질 정도네요. 시애틀의 타선 자체는 참 짜임새 있어 보이는 타선이 힘을 내주고 오늘 수비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최근 메츠의 승리는 본인들이 잘한것보단 상대팀의 실수를
살린 어부지리격의 승리가 많았다 생각되기에.. 홈 팀 시애틀의 승리를 봅니다만, ~하면, ~ 하면 등 if 가 너무 많이 붙는 분석이기 때문에.. 좋은 분석은 아니네요.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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