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07월 28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07월 28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07월 28일 믈브 분석, 픽
상승세 Top.5
1. 캔자스시티 로열스
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3. 뉴욕 양키스
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5. 마이애미 말린스
하락세 Top.5
1. 신시내티 레즈
2.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3. 미네소타 트윈스
4. 보스턴 레드삭스
5. 시카고 화이트삭스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뒤에 선발, 구장(홈/원정), 휴식등의 일정을 고려해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글지만 야구야말로 스포츠 중에 숫자(데이터)의 결정체라고 생각하므로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간 제가 집계한 로직의 평균 적중률은 63.57% 입니다. 하루 보통 15경기가 치뤄지는 믈브에서 전 경기에 대해 63.57%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이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01:05 워싱턴(3위, 1625) vs 밀워키(16위, 1488) - 워싱턴 승 / 오버
한 번씩 치고받은 양 팀. 러버게임의 선발로 워싱턴에는 슈어저가 예고 돼있습니다. 그에 맞서는 밀워키 선발은 블라젝이라는 선수가 마운드에 오르는데요. 빅리그 선발로써는 최초 등판입니다.
선발 우위는 당연히 워싱턴에 있습니다만, 어제 6점차 나는 상황 9회에 두리틀을 올리는 감독의 불펜 운용 미스로.. 슈어저가 최대한 이닝을 먹어줘야하는 부담이 고조됐습니다.
그래도 에이스의 조건중에 하나가 이닝을 먹어치울 수 있는 능력인걸 감안하자면, 슈어저라는 카드는 기대를 안 할 수가 없겠지요.
그리고 밀워키 뒷문이 튼튼한 것도 아닌 상태에서, 블라젝이 이닝을 먹어주는 것?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직전 경기였던 애리조나 원정에서 무너지기도 한 슈어저인지라.. 배당 대비 메리트는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 워싱턴을 안 볼 수가 없는 경기져. 시리즈 첫날, 둘 째날의 연장선으로 오늘도 오버 사이드로 봅니다.
01:10 클리블랜드(4위, 1554) vs LA 에인절스(15위, 1498) - 클블 승 / 오버
클블이 이겨서가 아니라, 엔젤이 지고 있어서 기분이 좋은 요즘입니다. 시리즈 첫날부터 엄청 뚜디 패고있네요. 어제와 마찬가지로 상/하위 타선을 가리지 않고 빠따가 터지는게 일단 눈에 띕니다.
오늘 선발은 클블은 바우어, 엔젤은 라미레즈가 예고 돼있습니다. 흠..ㅋㅋ 선발 매치업은 엔젤에게 손을 들어줍니다만,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것이지 라미레즈 또한 신뢰가 가는 투수는 아닌지라 고민이 돼네요.
흠.. 분명 선발 매치업은 뺏겼지만, 바우어 커리어 내에 엔젤 상대로 성적이 준수한 편이었다는 것. 골~고루 터지는 클블 타선과 대비되게, 흐름이 뚝뚝 끊어지면서 조직력이 떨어지는 엔젤의 빠따를 감안한다면
시리즈 마지막. 클블의 스윕을 예상합니다. 이 경기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양 팀 모두 언더팀이라기보단 오버팀이고, 올 시즌 맞대결 전적 모두 오버 사이드였으므로 다득점으로 봅니다.
01:37 토론토(20위, 1542) vs 오클랜드(24위, 1496) - 토론토 승 / 언더
토론토가 원정 오클을 상대로 위닝을 만들어냈습니다. 토론토가 잘했다기보다.. 오클의 빠따가 법력 그 이상을 보여주며, 결국 자멸하는 모습이었네요.
오늘 토론토는 스트로만, 오클은 머네아가 등판하면서 기대할 만한 선발 투수가 오르기에 이제껏 경기와는 다른 양상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선발 매치업은 비교가 무의미 할 정도라 생각합니다.
두 선수 모두 본인이 원하는 공을 뿌릴 수 있고, 머네아 같은 경우는 선발 등판 만으로도 오클을 본 적이 있던 경기도 있었죠. 하지만 스트로만 또한 토론토가 낼 수 있는 최고, 최선의 카드.
그렇다면 스목신을 포함한 메인타선이 시리즈 내내 활약을 해주고 있는 토론토의 사이드로 봐보겠습니다. 원정 오클의 법력은 덤입니다.
08:05 뉴욕 양키스(7위, 1569) vs 탬파베이(13위, 1523) - 패스
양키는 신시 상대로, 탬파는 또 볼티 상대로 위닝을 만들어낸 양 팀의 대결입니다. 양 팀 모두 박빙의 기세이지만, 최근 6경기 홈에 있다가 나오는 탬파의 원정길이라는 것은 일단 첫 번째로 눈여겨 볼 사항입니다.
하지만 선발 매치업에서는 크리스 아처라는 이름이 현 시점의 사바뚱과 비교했을 때 선발에서는 탬파의 우세. 이번 4연전.. 어느 팀이 위닝을 가져갈지는 모르겠지만, 반반씩 나눠갖기보단 한쪽이 위닝을 가져갈 듯한
느낌이 똥꼬를 타고 오는데.. 저만 그런건지 싶네요. 무튼 빠따에 있어서도, 양 팀 모두 싸이클이 원활히 잘 돌아가는 모습이지만, 양 팀 모두 어제와 같은 페이스를 가져온다는 가정 하에 저는 양키스의 우위로 보입니다.
흠... 시리즈 첫 날이니만큼, 이번 경기는 한 템포 쉰 뒤에 다음 경기를 노려보고싶은데요.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첫문장에 언급했듯이 홈보이 양키의 양키스타디움으로 떠나는 탬파의 원정길.. 이라는 점을 필두로
공략 여지가 보이지 않나 생각했었는데 저에게 탬파베이란 팀과 크리스 아처라는 선발 투수는 이런 때에 어긋나는 적이 많았던 것 같기에 일단 오늘은 관망 해보려 합니다.
08:10 마이애미(19위, 1518) vs 신시내티(30위, 1440) - 마앰 / 오버
30위 보이시죠. 신시내티의 파워랭크가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습니다. 그간 샌디, 필라 두 팀이 굳건히 지키고 있던 꼴찌의 자리를 신시내티가 탈환합니다.
수많은 베팅 속설(?)중에 연패 팀을 조심해야 한다라는 말이 있긴 합니다만, 전 그 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일생에 토토를 단 한 번만 하는 단판 승부라면 어느정도 고려할만한 사항이지만, 어차피 경기는 시즌중에 매일
있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또한 하루만 베팅하실게 아닌 이상 연승 팀의 흐름에 맞춰 타고, 연패팀의 흐름에 반해서 반대를 보는게 저는 낫다고 봅니다. 자 그럼 시작부터 어느정도 밑밥을 던져놨으니 매치업으로 보자면
금일 양 선발들 모두 AAA에서 콜업된 투수들입니다. 뭐 양 팀의 상황을 고려하면 어쩔 수 없이 내놓는 카드입니다. 비교가 사실 불가하지만, 여지껏의 기록지로만 보면 그래도 마앰 선발 오그래디 의 약 우세이고..
어제 연장도 없는 정규 이닝동안 몰아친 마앰 타선이 반 정도만 그 페이스를 살려준다면, 무난한 승리를 거두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번 최고치를 빠따 싸이클은 못해도 이틀은 갈거다 라는 생각입니다.
08:15 세인트루이스(9위, 1523) vs 애리조나(8위, 1518) - 패스
홈에서 콜로라도를 스윕친 세인트루이스. 오늘은 콜로라도와 같은 지구인 늘서2위 애리조나를 불러들입니다. 현재 세인트루이스가 만들어내는 흐름은 신인들이 만들어내는 일시적인 현상인 것으로 보이기에
분명 다시 떨어지는 시점은 올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언제일지는 저도 모르지요.. 무튼 본문으로 돌아와 금일 세인트루이스는 루크 위버가 시즌 첫 선발 데뷔전을 치룹니다. 맞서는 애리조나는 잘 던지다가 AAA로 내려갔던
잭 고들리가 다시 콜업됐네요. 시즌이 지나면서 재콜업 될 줄은 알았습니다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기록이 적기에 미지수죠. 아직까지의 기록만 보아서는 선발 매치업은 애리조나의 우위.
하지만 선발 우위만 갖고서 현재 세인트루이스를 공략 가능할 정도로 카즈가 지금 만만찮은 모습인데요.. 후반기 성적만 봐서는 둘 다 또이또이하지만, 실제 경기를 봤을 때의 경기력은 저는 세인트루이스가 더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파워랭크 순위도 시나브로 10위권에 들어온 세인트루이스이기도 하구요. 흠.. 어렵습니다. ^^; 저는 패스
09:10 C.화삭(27위, 1475) vs C.컵스(5위, 1558) - 컵스 마핸승 / 언더
결국 레스터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오르게 됐습니다. 지금 와 생각해봐도 시리즈 첫 날 컵스의 패배는 좀 뜬금 없었죠. 뭐 오늘 매치업도 펠프리의 지난 컵스전 기록지를 살펴보고
뭐 봐도.. 선발 매치업에서 폭망까지는 아니지만, 대놓고 리빌딩 들어가면서 백기 올리고 있는 화삭 입장에서 의미는 많이 퇴색돼죠. 컵스는 1차 목표인 플옵 진출을 노리는 팀인데..
딱히 할 말이 없는 매치업입니다.
10:10 샌디에이고(29위, 1473) vs 뉴욕 메츠(18위, 1497) - 샌디 승 / 언더
어제도 걸렀는데 오늘도 걸러야 할까 싶은 매치네요. 뉴욕 메츠는 크리스 플렉슨 이라는 선수가 빅리그 데뷔전을 갖습니다. 글쎄요 살펴보니 상위 유망주와는 거리가 있는 픽 순위와, 성적인데요.
잭 휠러의 부상으로 생긴 메츠 선발진의 공백을 과연 잘 메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투구 영상을 봤을 때도, 해당 리그 타자들을 상대하기엔 충분했겠지만 과연 빅리그에서 먹힐 것인지? 라고 생각해보면 결과는 까봐야
알겠지만 제가 봤을 때는 글쎄요.. 라는 생각이네요. 근데 상대 선발은 페르도모 ㅋ.ㅋ 분명히 말씀드리는건 전 이 경기에 베팅할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보시길 바란다고 먼저 말씀 드리며,
항상 많은 변수가 포함되는 빅리그 데뷔전 투수를 바라보지 않는 것. 이건 제가 어떤 종목을 베팅하던간에 유효한 것이므로 샌디의 승리로 예상만! 해보렵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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