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4월 10일 NBA 전경기 분석 픽 느바 프리뷰
안녕하세요.
저의 프리뷰와 본인의 생각을 대조하여 보시고, 그로 인해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혹시 #느바 코멘트가 부족하거나, 저의 사견과는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실 경우나
베팅라인 및 조합이 궁금하신 분들은 글 상/하단의 제 카톡으로 문의 주시면 답변 도와드리겠습니다.
[픽스터 넘나] 4월 10일 NBA 전경기 분석 픽 느바 프리뷰
금일 분석에 앞서 안내 말씀 드립니다. 넘나는 아래의 블로그, 카페 외의 어떤 곳에서도 활동하지 않습니다.
만약 해당 블로그, 카페 외의 다른 곳에서 넘나를 칭하는걸 보셨다면 사칭이오니 반드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배당 흐름*
*그림이 작게 보이신다면 위의 배당 그림을 클릭(터치)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월 10일 NBA 해외배당 / 국내배당 / 배당 절삭률(4월 9일 23:50 기준)
좌측이 해외배당(上 : 초기 배당, 下 : 변동 배당)
우측이 국내배당(上 : 초기 배당, 下 : 변동 배당)
이며, 최우측은 해외 배당에 비해 국내 프로토 배당이 얼마나 절삭됐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08:00 클리블랜드 vs 샬럿 - 샬럿 승 / 샬럿 마핸승
지난 번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이 성냥불처럼 타오르게 된 샬럿입니다. 이 주의 선수에 뽑힌 켐바 워커를 위시하고,
제레미 램, 베이컨 같은 슛터들이 활약해주며 더 이상 슛 없는 슛터라인이이라 부를 수 없는 샬럿입니다. 참.. 샬럿은 매시즌 이런 행보인 듯 싶네요..ㅋㅋ
정규 시즌의 마지막 홈 경기인만큼 클블이 최선을 다 하겠지만, 어떤 종목이던그냥 이길 팀이 이기더럽니다. 샬럿이 클블을 잡으면서 희망의 불씨를 키우지 싶네요.
9연패의 클블의 승을 보지 않겠습니다.
08:00 디트로이트 vs 멤피스 - 디트 승 / 멤피스 플핸승
혼란스러운 동부 플옵 막차팀들중엔 삐끗하면 이렇게 순위 추락하는거죠. 어느새 동부 8위가 된 디트로이트입니다. 다만 잔여 경기가 멤피스-뉴욕인 디트로이트인지라.. 그래도 플옵 막차자리는
디트로이트가 차지할거라 생각되는데요.
멤피스 2진 선수들이 어쩐일로 활약이 끝내주긴 하지만.. 2진은 2진이죠. 동기부여에서, 전력에서 디트로이트가 불리할건 하나도 없습니다.
허나 현 시점의 디트로이트(부진, 그리핀 출전 여부 불확실)가 멤피스 상대로 이만한 핸디캡을 소화한다...? 글쎄요.
08:00 워싱턴 vs 보스턴 - 워싱 승 / 보스턴 플핸승
완전 앙꼬 없는 찐빵으로 나서는 보스턴입니다. 무려 TNT중계인데.. 주전 싹 빠지고, 핵심 식스맨까지 빠지는 완전 2-3진 라인업으로 임하는 보스턴이죠.
보스턴의 뎊스가 부상자 한둘에는 끄떡 없는 뎊스이긴 한데(사실 뭐 부상이라기보다는.. 휴식 차원의 결장인데 어떻게든 이유를 꾸역꾸역 달아놓은거긴 하지만요.) 이거는 뭐 농구 안하겠다 이런 라인업이죠.-_-;
하지만 그럼에도 경계되는 것은... 더 이상 워싱턴은 무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전처럼 빌 출전시간 꽉꽉 눌러담아서 게임을 끌고간다기보다 경험치 먹일 애들 경험치 먹이면서 로테이션 돌리고 있는 워싱턴이예요.
그렇게 게임 결국 져나가면 자이온이 워싱턴으로 오는 행운도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무리 로테이션 돌린다고 해도 저런 보스턴한테 지려면.. 삽이 아니라 포크레인으로 퍼도 지기가 힘들지 않을지..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주전 싹 빠진 시카고에게도 패했던 워싱턴이었음은 이 경기 입맛을 뚝 떨어트리게 만듭니다.)
워싱턴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홈 경기.. 그리고 전국중계.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다만 보스턴도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이고 전국중계에서 그간 중용받지 못한 선수들의 쇼케이스로 포기는 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가비지로 털릴거란 생각은 안들구요. 이정도 핸디 기준점이면 해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지라.. 핸디까지는 욕심을 버려봅니다.
08:30 마이애미 vs 필라델피아 - 히트 승 / 히트 마핸승
사실상 히트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불씨가 꺼져버렸습니다. 오늘은 와데의 마지막 홈 경기네요. 플옵의 불씨와는 별개로 마지막 불꽃을 피워야 할 경기입니다.
마침 상대는 엠비드와 레딕 두 주전이 휴식차 결장으로 빠질 예정인 필라델피아! 풀주전으로 자비없이 나섰던 토론토와는 다르군요. 자력으로 플옵 진출은 불가능하지만
남은 경기이자, 마지막 홈 경기를 불태워야 할 히트를 응원하고 싶습니다.(정확히는 와데를..) 필라델피아 전력의 파워는 화려한 주전 라인업에서 오는 것..
공/수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엠비드와, 완벽히 부활한 폼으로 보이는 레딕의 결장은 필라델피아 전력을 많이 반감시킬거라 생각합니다.
09:00 미네소타 vs 토론토 - 토론토 승 / 토론토 마핸승
토론토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 그간 휴식/관리/점검은 충분히 했다 생각합니다. 다행이도 정규시즌은 내일 모레까지고, 토론토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그 유종의 미에는 며칠전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토론토는 우승 컨텐더 팀인 이상.. 파이널 무대의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잡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까지 포함입니다. 뭐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부상 당하지 않게끔
뛰는 것이겠구요. 토론토에서 별 다른 휴식 결장 소식이 없는 현 시점이라면.. 전력의 차가 너무 나네요.
09:00 시카고 vs 뉴욕 - 뉴욕 역승
아시다시피 주전 싹 다 빠진 시카고입니다. 라인업 진짜 심각한데요.. 오늘 상대는 잔여시즌 경기 전승해도 리그 꼴찌인 뉴욕입니다. -_-a 난감한 맞대결이네요.
똥오줌 맞대결에서 애매할 때는 그냥 홈팀을 픽해버리면 편한데, 문제는 시카고가 리그에서 홈 경기를 가장 못하는 팀 중 하나라는겁니다.(올 시즌 홈 경기 9승 31패.)
현재 홈에서 31패 중이며 이는 2000-2001 시즌과 타이입니다. 뉴욕전에서 패배한다면 9승 32패로 새 기록을 달성한다고 하는데..
지금 시카고에서 뉴욕 선수들에 대해 수비를 가져가줄만한 선수들은 몇 보이는데, 득점력에서 데스쥬까지 복귀해 뛰고 있는 뉴욕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선수가 대체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정말 말 그대로 모르겠습니다.)
09:00 뉴올리언스 vs 골든스테이트 - 골스 승 / 골스 마핸승
최근 5경기 다 털고 다니는 골든스테이트. 서부 1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휴식으로 결장을 줄 수는 없습니다. 왜냐? 골스야말로 가장 강력한 우승 컨텐더 팀인데..
밀워키와 만날지, 토론토와 만날지는 모르겠지만 토론토와 만날 확률도 충분히 있는 상황에서 홈 어드를 뺏기면 안됩니다.
자~ 어느 팀에게나 골스는 버겁겠지만.. 골스는 펠리컨스의 약점을 전-부 공략할 수 있는 팀이죠. 리그 초특급의 스윙맨이 있고, 정교한 3점을 많이 쏘는 팀 골스니까요.
게다가 리그 초특급 스윙맨께서는 언론에 쉬기 싫다고 인터뷰도 했구요. 솔로몬 힐을 녹여주러 출격.
그래서 생각한 제 시나리오입니다. 토론토도 같은 날 같은 시간에 경기를 치루고 있고, 토론토는 오늘이 마지막 경기. 골스는 백투백으로 내일이 마지막 경기입니다.
토론토가 이긴다면, 미련 없이 다음 경기에 휴식을 줄겁니다.(이렇게 되면 몇주전부터 예상했던 제 정규시즌 마지막 멤피vs골스 게임에서 멤피의 손을 들어줄거란 생각이 보다 유효해지는겁니다.)
뭐 만약 토론토가 내일 진다면? 2경기 싹 쓸어담기 위해서 달릴거구요. 골스의 동기부여는 살아있습니다. 서부 1위는 그 과정이었을 뿐. 전력, 상성, 동기부여 모두 우세한 골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09:30 댈러스 vs 피닉스 - 댈러스 승
댈러스의 마지막 홈 경기이자, 피닉스의 시즌 마지막 경기. 오늘도 말씀 드리지만 저는요. 부커 빠진 피닉스의 승을 보지 않습니다.
오늘은 돈치치도 출전 가능하다고 하는 댈러스구요. 어차피 탱킹을 노리는 댈러스지만, 마지막 홈 경기이자 댈러스의 리빙 레전드 독일 병정 노비츠키의 마지막 홈경기(이건... 100%는 아니지만)에서
본인들보다 급 떨어지는 상대인 피닉스 상대로 패하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0:00 유타 vs 덴버 - 덴버 역승
단톡방에서는 덴버의 의도에 대해서 설명을 한 번 해드렸죠?(뭐 대~단히 놀라운 내용은 아니었습니다만..ㅋ_ㅋ 궁금하신 분들은 또 물어봐주십시오.) 이런 상황에서 짜증나는건 유타죠.
본인들은 상위 시드 잡고싶은데.. 여유로운 놈들이 초를 쳐버리는 꼴이 됐고, 덩달아 휴식까지 취해버렸으니 말입니다.
자! 오늘 덴버는 전력 투구입니다. 충분한 휴식 취해졌구요. 오늘 유타 잡고, 내일 미네소타 잡으면 자력으로 서부 2위 안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틀이 잔여 경기에서 전승을 달성한다면 [킹 메이커(?)]로써 본인들의
역할도 완수하는거구요. 동부는 하위권이, 서부는 상위권이 참 재밌습니다. 흐흐
자~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유타는 부상 이슈가 여전히 있는 상태입니다. 그간 루비오 없어도 승승장구하던 유타인데.. 루비오를 비롯한 유타 포인트가드진들이 시즌 내내 잔부상으로 인-아웃을 거듭하는건
분명 미첼과 잉글스를 지치게 만드는겁니다. 그럴 능력이 되는 선수들이지만.. 바로 직전 경기에서 그 징조가 한 차례 뜨면서 연승이 끊겼고,
상위 시드 진출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휴식도 없이 플레이오프를 맞는다면 유타는 다소 억울할 듯 싶네요. 그간, 그리고 덴버와의 맞대결에서도 쏠쏠한 슛팅을 제공하던 코버옹의 이탈 역시 감점 요인입니다.
과연 덴버의 시나리오대로 경기가 흘러갈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10:30 오클라호마 vs 휴스턴 - 휴스턴 승
[멸망전]
"덴버 니들이 짜준 판대로 경기가 흘러갈 것 같나?"
네. 휴스턴이 말합니다. 덴버가 포틀에게 한 번 경기 내어준덕에 휴스턴은 2번시드에 올라갈 가능성도 생겼죠.
하지만... 오클라호마 입장에서는 현 순위(서부 6위)를 지키기 위해(골스와 덴버를 피하기 위해) 목숨걸고 뛰어야 할 경기입니다. 오클 정도 되는 팀이라면 단기전에서 휴스턴을 한 번 잡았다고 해서 놀라운게 아닙니다.
만약... 휴스턴이 오클라호마에게 진다면?
"에이 그래도 서부 3위 아니야?" 이렇게 맘놓을게 절대 못됩니다. 포틀랜드가 잔여 경기 전승을 달성할 경우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포틀랜드가 3위가 되면서 휴스턴은 서부 4위까지 미끄러질 수 있거든요.
하지만 이 경기를 이긴다면.. 위에 말씀드린대로 2번 시드에 올라갈 가능성을 챙김과 동시에, 까다로운 상대 오클라호마를 반대편 토너먼트로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기회이자 전 시즌 본인들을 좌절시킨 골든스테이트를
1라운드부터 괴롭힐 수 있는 가능성까지 챙기게 되는거죠.
양 팀 모두 동기부여 충만한.. 말 그대로 멸망전입니다.
다만.... 전력의 고루기와, 최근의 폼에서 주는 신뢰도가.. 오클보다 휴스턴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오클라호마가 멸망전에서 휴스턴에 비해
말도 안되게 좋은 수비를 보여주겠지만, 휴스턴의 말도 안되는 3점에 오클라호마는 로스터 태생적으로 따라갈 수가 없겠습니다. 휴스턴이 덴버가 짜놓은 판에서 놀지 않을거라 점쳐봅니다.
덴버 : 뭐.. 그럼 아쉽지만, 나도 큰 타격은 없다구~
어렵지만, 오늘 가장 재밌는 경기인데 국내 중계가 없어 아쉽네요.
11:30 LA레이커스 vs 포틀랜드 - 랄 플핸승
리그에서 가장 핫한 팀 중 하나인 유타를 잡아낸 레이커스... 이에 대해 직전 프리뷰에서 언급드린대로 몸 값 올려야되는 만기 계약자들의 쇼케이스만으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닌데..
간신히 기회를 받은 G리그 선수들까지 콜라보레이션 된 결과라 생각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거죠 뭐..
게다가 정규시즌 홈에서의 마지막 경기 승리는 몰라도 혼신의 힘을 다해 최대한 엉겨붙을 정도는 되지 않은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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